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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헤이즐이랑 조금^^ 날씬했던 시절 ㅋ 2016년에 태어난 장모닥스훈트 헤이즐! 저희 집 3닥 중 첫째가 벌써 5살이네요~ 세월의 누적만큼, 정도 깊어지나 보아요 습관적으로 첫째부터 더 챙기게 됩니다. 강아지들 3마리를 사랑하는 맘은 같지만 어쩔 수 없이 더 마음이 가게 되긴 해요~ 그건, 정의 깊이도 물론 이유가 되겠지만 아무래도 나이에 따라서 변해가는 헤이즐의 컨디션 관리, 건강 관리가 다른 2녀석에 비하여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당장 헤이즐의 어릴 때 사진을 보면~ 위의 사진에서처럼~~날씬날씬하거든요^^ 살이 막 접혀요 ㅠㅠ 그런데 현재의 모습은??? 이렇게 뚱뚱한 모습이 되어버렸어요! 강아지다이어트 진짜 시급해 보입니다. 강아지나이 5살, 지금부터의 관리 여부가 거의 평생건강을 좌지우지한다고 보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시기이기도 하지요~ 꼭 5살을 지정하지 않아도 매 순간마다 모든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도 맞긴 한데 딱! 지금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시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은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시라면... 충분히 공감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릴 땐, 뭐든 그냥 괜찮아 보이잖아요! 잘 먹고 잘 뛰고 활동적이고 말이죠~ 5살 정도가 되면 변하는 모습이 보여요 특히 체중이 늘어서 뚱뚱해지기 시작하면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죠 조금만 뛰어도 지쳐서 앉아만 있고 말이죠 지난여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