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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아들은 입학과 동시에 어학원에 등록했어요. 이제 학원 시스템에 적응을 하고, 알아서 잘 갑니다. 물론, HW의 압박이 있어서 가끔 투덜되곤 있지만 순조롭게 다니고 있어요. Big TEST이후 레벨업도 했구요. 초1의 경우에는 영유출신 아이들이 많아서, 영어 학습 격차가 심하기는 한 것 같아요. 어학원에서 레벨업은 보이지 않는 유리벽이 있다고도 한다지요...!!! 워낙에 낮은 레벨로 들어가서, 이제사 제 자리 찾은 느낌이기는 합니다. 저희 둘째 아이는 일반유치원에 다녔구요. 초등 입학당시 ar 2.3이었습니다. 6개월째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여전히 ar2.3~2.6 정도 수준이며, 지금 학원교재로는 져니스 2.1 미교하고 있습니다. 요즘 초등 1학년은 3점대부터 시작한다지요?! 대단한 듯... 그래도 저는 우리 아들 이 정도 따라가는 걸로 만족합니다. 초등영어학원(특히, 미국교과서를 다루고 있는 학원)의 교재들은 져니스를 많이 쓰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도 져니스2.1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스토리만 공부하고, 롸이팅과 보카 , 사이언스 , 드라마뮤지컬 교재가 따로 있어요. 그래서, 영어학원 가방이 진짜 무겁답니다. 여자아이들은 캐리어 가지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어요. 물론, 영어 끝나고 다른 학원으로 이동해야 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서 가방이 더 무거울 것 같아요. 요즘 포켓몬 가오레에 빠짐 둘째 아이는 영어학원을 꼬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