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인천기준 비행시간 2시간 반 정도로, 한국에서 놀러 가기 좋은 나라예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따뜻한 나라이지만, 11월부터 2월까지 여행가기 정말 좋은 날씨 ! 대만여행 예정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대만 환전입니다 :) 이번 여행의 경우 즉흥으로 다녀온 거기도 하고, 은행 영업시간 내에 다녀올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번에 이용한 머니박스에서 환전했어요. 머니박스는 환율도 잘 쳐주는 편인데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직장인분들이 이용하시기에도 좋아요. 보통 달러, 엔화, 유로를 제외하고는 은행에서 환전 시 우대율을 높게 받긴 어려워요. 그래서 이중환전을 하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달러로 환전 후, 현지에서 대만달러로 바꾸는 방법 ! 근데 머니박스는 환율을 잘 쳐줘서 이중환전이 필요가 없더라고요. #내돈내산 #광고아님 대만 환전업체 위치, 영업시간 머니박스는 명동, 홍대, 서울역, 이태원, 부산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 또는 환전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분들이 많은 곳 등 주변에 꽤 많은 지점이 있어요. 저는 그중에 강남점을 이용했어요 ! 강남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아가실 수 있어요. 머니박스는 지점에 따라 다르지만 오전 8,9시에 오픈해서 저녁 8,9시쯤 마감해요. 강남역지점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환전 가능 외화 머니박스에서 현재 환전 가능한 외화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홍...
5년만에 다녀온 대만여행! 대만은 음식이 엄청 저렴하고 교통비도 저렴해서, 여행다니는 데 부담 없는 아시아 국가 중 하나이다. 5년이나 흘렀으니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겠지만, 우리나라는 그 이상으로 올랐기 때문에 별로 상관없는 얘기 ^ ^ ,, 이번 대만여행은 환전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했다. 주거래은행에서 바로 대만돈으로 환전을 할지, 또는 달러로 환전한 후 현지에서 대만달러로 변경할지, 아니면 번거롭더라도 환율 우대를 잘 쳐주는 곳을 갈지 고민! 3박 4일 4인이서 80만원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20,000 TWD를 환전하기로 결정. 은행에서는 대만 달러 자체가 주 화폐가 아니기 때문에 우대율 자체가 낮을 수밖에 없다. 당시 환율이 1TWD에 40~40.5원 정도로 20,000 달러면 81만원이 안하던 때였는데, 은행에서 환전할 경우 85만원이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수수료만 거의 5만원 정도라는 뜻 ㅎㅎ 그러다 우연히 환전 업체를 알게되었다. 바로 머니박스 라는 곳이었는데, 명동, 홍대, 동대문 등 서울이나 부산 대구 등 여러지점이 있는 체인점이었다. 머니박스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나오던 강남역지점을 들어가 환전 검색을 해보았다. #광고아님 #내돈내산 반면, 머니박스에서는 808,000원으로 당시 환율과 크게 차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정도면 거의 최저가에 가까운 듯?? 이중환전이 필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