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여러분은 톤업크림 좋아하시나요? 저는 부자연스러운 톤업크림을 선호하지 않아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 코스노리 화이트닝 드레스 크림을 만나고 나서는 톤업크림에 홀딱 반해버렸어요 >< 톤업크림의 원조, 코스노리 화이트닝 드레스 크림이에요. 올리브영 1등 톤업크림이라더니 사용해보니 왜그런지 알겠더라구요! 튜브타입인줄 알았는데 토출구는 펌프가 있어서 양조절이 쉽고 위생적이에요. 저자극테스트 완료는 물론 비건인증을 받은 제품이더라구요. 끈적임없이 보송하게 발려지면서 얼굴이나 목, 팔은 물론 온 몸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펌핑해보니 정말 순백의 화이트 크림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이때 약간 멈칫했거든요 ㅋㅋㅋ 너무 하얀거 아니야..? 싶은 마음이 들어서 조금 걱정되었는데 그런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좋아요. 펴바르고 나면 인위적인 백탁현상이 아닌 자연스럽게 톤업이 되더라구요. 너무 확연하게 티나는 톤업이 아닌, 자연스럽게 살짝 밝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처음 제형을 봤을때에는 너무 하얘서 과하게 밝아지는거 아냐?ㅠㅠ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자연스럽게 밝아져서 좋더라고요 :) 제형도 부드러운 로션타입이라서 매끄럽게 발려지고 피부에도 균일하게 잘 발려지고요. 마무리감은 보송하고 끈적임없어서 피부도 편안했어요. 저는 톤 정리를 해주고 싶은 날 얼굴에 발라주고 있어요. 살짝 피부 메이크업을 밝게 해주고 싶은 날 사용해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