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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한강공원에서 텐트치고 놀멍한 이야기 풀어 봅니다. 캠핑 몇번 따라 다니며 배운기술. 혼캠으로 준비한 텐트지만 아직은 혼자서 못해요. 그래서 한강공원 가는길에 친구한테 sos 쳐서 오라 했어요. 6월 서울가볼만한곳으로 한강공원은 필수입니다. 물멍하며 힐링할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6월에 피는 꽃들을 볼수 있답니다. 붉은색 양귀비 넘나 이쁘게 피어 있어서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답니다. 6월에 피는 꽃으로 장미와 함께 양귀비는 초록한 잎과 함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오늘의 목표는 꽃놀이가 아니라 한강공원에서 텐트를 치기 위함이라 사전에 알아보니 그늘막텐트를 칠수 있는 곳이 따로 있더라구요. 한강공원 그늘막텐트 설치장소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2번 출구입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왼쪽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강공원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스케이드보드 연습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쪽으로 같이 이동을 하면 정답. 뚝섬유원지 2번 출구로 나오면 넓은 광장이 있어서 만남의 장소 이기도 하지만, 텐트를 칠수는 없답니다. 왼쪽으로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 분수대가 있고, 중앙 광장을 지나면 스케이드보드 연습장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스케이드보드 연습장이면 오른쪽이 한강공원 그늘막 텐트 설치 가능지역입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심하게 춥지 않으면 그늘막텐트를 설치 할수 있습니다. 시간은 9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