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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면 항상 간식을 찾게 되는 엄마집사 오늘도 점심을 먹고 난 후 어떤 간식으로 주전부리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바닐라네 평소 빠지지는 않는 간식에 손이 자연스럽게 가더라고요. 그래서 한 움큼 꺼내들고 거실로 이동했어요. 고양이 오징어 그런데 이내 따라오는 바닐라네 귀염둥이 막둥이 대식이를 발견하게 됩니다ㅎㅎ 엄마집사 간식이 곧 대식이 간식이댜냥!! 대식아 뭔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하는거야?? 고양이 간식 우리만 빼고 맛있는 냄새 풍기면서 먹을 때 아빠, 엄마, 형님이는 대식이 생각이 안 나는 거냐는 눈빛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나도 오징어 좋아한다냥!! 고양이 오징어 고양이 오징어 간식 엄마집사 먹을 것도 모자란다 대식아...ㅎㅎ 줄 생각이 없는데 어쩌니~^^ 대식이 고양이의 오징어에 대한 간절한 눈 빚 보이시나요? 엄마집사 부담이 되어서 오징어를 먹을 수가 없어요 -.- 고양이 간식 대식이 오늘은 먹겠다는 의지가 강한데요 ㅎㅎ 눈빛을 거두지 않는 집념을 보여주고 있어요. 집념을 보여주면 줄 거라 믿었는데 끝까지 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 엄마집사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ㅎㅎ 그렇다고 대식이가 포기를 할까요?? 대식이는 포기란 모르는 남자입니당~^^ 오늘은 반드시 가져와 먹을테다냥!! 고양이 놀이 대식이는 엄마의 속도 모르고_자신만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동안 엄마집사도 고민을 거듭하기 시작합니다 어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