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년차 주부의 소장컵 자랑하기 안녕하세요~제이써니에요 : ) 요새 새로운 일거리가 하나 생겼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주말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청소하고 정리하는 아주 기특한 습관이 생겨버렸어요 ㅋㅋ 저번 주에 대청소하고 이번에 뭘 하까? 커튼을 만들까? 침대커버를 만들까? 그러다 요새 드립 커피에 빠져 문득 내 찻잔, 머그컵이 얼마나 될까 정리 한번 싹 해볼까 하는 생각이 번뜩 났지 뭐예요 일반 물컵, 물 잔 제외하고 커피나 차 종류 마실 때 자주 사용하는 컵들이에요 몇 개 안되는 거 같았는데 여기저기 선반이며 찻장에 있는 거 막상 다 꺼내 놓으니 꽤 돼서 놀랐어요 요 아이들 어디서 흘러왔는지 잠깐 추억 소환하며 하나하나 포스팅해보려고요~ 블루보틀 머그 가장 최근에 구입한 머그컵이에요 신혼 이후 식기류는 거의 구입하지 않았는데 진짜 몇 년 만에 구입한 컵이었는지.. 제가 요새 집에서 커피를 내려마시는 날이 많다 보니 커피에 연관된 상품만 보면 혹해서 ㅠㅠ 가격대는 세트에 4만 원대라 저렴하진 않아요 마메종 블루로즈 머그 신혼 때 구입한 건데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주로 홍차 마실 때 사용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스타벅스 화이트 마블 머그 이 커피잔은 베프가 생일선물로 준거에요~ 묵직하지만 드립감이 좋아서 자주 사용해요~ 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 마실 때 사용해요~ 이름값을 하듯 잔 안에 마블 보이시죠? ㅋㅋ ...
81안녕하세요~제이 써니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저의 작은 살림 공간과 신혼 그릇 소개입니다 얼마 전에 그릇장 장만해서 주방 정리 싸~악했습니다 주방이 작다 보니 살림이 늘어나면서 수납공간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어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할게요~ 보시다시피 저의 아담한 주방입니다 19평 아파트라 주방이 작을 수밖에 없어요 ㅠㅠ 아일랜드 식탁이 있고 ㄷ자 구조의 주방입니다 2인 식구 살림이지만 2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보니 주방 살림도 많이 늘고 그릇들도 조금씩 늘어 수납공간이 부족해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그릇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살림살이 많다고 요리 잘하는 것도 아닌데 정리하면서 반성하게 되네요...ㅋㅋ 그릇장 입성 신혼 그릇 정리하기 자주 쓰는 그릇은 식기 정리대에 놓고 쓰고 무거운 그릇이나 손님용은 그릇장에 넣어뒀다 꺼내 쓸 수 있게 정리했어요 신혼 그릇 장만할 때 가장 잘한 일이 대량 세트로 사지 않은 것입니다 그릇도 유행을 타고 쓰다 보면 취향도 바뀌어서 맘에 드는 그릇이나 접시 있으면 그때그때 소량씩 구입하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그릇이 늘 수밖에 없더라고요 처음부터 많이 구매했으면 지금쯤 어마 무시해졌을지도... 신혼 첫 그릇 신혼 그릇 장만할 때 제가 처음 산 그릇이에요 덴비 블루 4인 세트인데 특가로 10만 원 조금 주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엔 6인 세트 이상 사려고 했는데 나중에 그릇 늘어날 거 생각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