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1월 날씨 건기 자유여행
괌 항공권 가격
적당한 비행시간,
깨끗하고 안전한 여행지,
바다와 하늘이 예뻐서
그냥 아무것도 안 해도 좋은 곳!
운전하기도 편해 하루쯤은 렌터카를 이용해
남부 투어를 다녀오면 해외여행 초보자라도
굳이 패키지 말고 괌 자유여행하기 딱 좋습니다.
우기도 태풍 시즌만 아니면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게 아니라서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1년 중 가장 괌 여행하기 좋은 시즌은
건기인 1월~5월 정도!
건기가 시작되는 괌 1월 날씨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시기의 괌 항공권 가격을
최저가로 조회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1. 괌 항공권 최저가 조회 방법
겨울방학이 제일 성수기인 걸 감안하면
1월과 2월의 직항 항공권 가격이 나쁘지 않네요.
1월 최저가는 34만 원 정도,
2월 최저가는 29만 원 정도!
겨울방학과 상관없이 괌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3월 가격이 제일 저렴하니 참고하시고요.
월 단위로 조회하면 이렇게 일자별로
가격을 조회할 수 있어 저렴한 날짜로
조합해 괌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휴가 일정이 딱 정해져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시간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저렴한 날짜로 조합해 떠날 수 있으면 좋잖아요?
1월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는 날짜를 보니
티웨이가 가장 저렴해서 34만 원 대,
대한항공은 거의 60만 원 가까이니
가격차이가 꽤 됩니다.
밤 비행기도 많은데
34만 원대 티웨이항공 스케줄은
아침에 출발하고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이라
이 가격이면 꽤 만족스러운 괌 항공권일듯해요.
저도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다녀왔는데
아침 8시 대 비행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
밤 비행기 타는 것보다는 훨 낫고 말고요!
숙박비가 비싼 동네라
위의 스케줄로 이용하시면
아주 알찬 괌 자유여행 일정 보낼 수 있답니다.
2. 괌입국 심사 및 유의사항
요즘 인천공항 출국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탑승까지 시간이 꽤나 많이 걸린다고 하죠.
근데 괌, 사이판 포함한 미주행은
온라인 체크인과 셀프 백드랍이 안되는지라
공항 셀프 체크인 기기에서 탑승권 받고
직원이 있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짐을 보내야 합니다.
덕분에 줄이 어마어마ㅜㅜ
요즘같이 공항 자체도 혼잡한 상황이라면
3시간 전에는 도착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으니
조금 서둘러 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좌석은 가급적 앞쪽으로 지정하는 추천!
괌입국 심사 줄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내려서 입국심사를 빨리 받으시는 게 좋거든요.
⭕ 괌입국 시 필요 서류 ⭕
✔ ETA(전자여행 허가제 사전 승인)
✔전자세관신고서 작성 후 QR 코드 다운로드
예전엔 45일까지는 별도의 서류 없이
기내에서 나눠주는 비자면제 서류 작성 후
괌입국이 가능했었는데요.
2024년 11월 30일부터는
G-CNMi ETA를 통해 전자여행 허가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여행 출발 5일 전부터 신청 가능, 무료)
비행기에서 내리면 빠르게 입국심사 받으러 무브무브~
쫌만 늦어도 줄이 어마어마하기도 하고
괌입국 시에는 늘 질문을 하기 때문에
그냥 도장만 찍어주는 나라 입국심사 보다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
영어 때문에 긴장하고 걱정하는 분 많으실 텐데
✔ 며칠 머무는지
✔ 호텔은 어디인지
✔ 누구랑 왔는지
✔ 돈은 얼마 가지고 왔는지
이 정도 간단한 질문은 하는 게 보편적이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그마저도 어렵다면 한국어 통역을 요청하셔도 됩니다.
(그럼 보통 한글 질문지를 보여준다더라고요)
짐 찾고 나오면 다시 한번 질문을 받게 됩니다.
김, 햇반, 김치캔 같은 건 반입이 되지만
고기류가 들어가면 반입이 안되니
음식 싸가실 때 주의하셔야 해요.
육류 성분이 들어간 건 다 안되는지라
대부분의 라면도 다 안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현지에서 웬만한 건 다 파니까 무리해서
안 가지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
(가격이 막 어마 무시하게 비싸지 않거든요)
3. 괌 1월 날씨 (건기)
괌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구분되는데
기온은 1년 내내 낮 최고 31도 정도,
최저 24도 정도로 더운 날씨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건기의 강수량은 월 15mm 정도인 반변
우기의 강수량은 236mm로
비가 자주 내린다는 차이가 있다는 거죠.
건기는 보통 1월~5월
우기는 7월~10월 정도
나머지 월은 우기와 건기의 경계쯤이라고
보시면 되겠죠.
아래 사진은 올해 5월 건기의 끝자락에 갔던
괌 자유여행 사진인데
이런 게 건기구나! 싶었던 괌날씨를 여행 내내
볼 수 있었답니다.
맑고 청명한 사랑스러운 날씨!
한 달 내내 거의 비가 안 내리니 습도가 안 높아
햇빛은 뜨겁지만 그늘은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지난해에는 11월,
예전에 10월에도 여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날짜로만 보면 10월, 11월까지는
우기 시즌으로 구분됩니다만
대체로 비는 밤에 오고
낮엔 비가 갑자기 막 퍼붓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가 반짝 나는
스콜성 비가 내리는 편이니
우기라도 태풍 예보만 없으면
괌 여행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4. 렌터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이틀 정도는 밖에 안 나가고
PIC 같은 리조트에서 내내 놀고먹을 생각이라면
나머지 하루나 이틀 정도?
그게 아니라면 가능한 모든 일정 내내
렌터카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해외 운전 자신 없다! 하는 분 있으실 텐데
우리나라에서 운전하실 수 있다면
진짜 누구든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제일 번화한 시내조차도 차량이 많지 않고
매우 한산한 편인데다가
워낙 제한속도가 낮은 편이라
차들이 다들 기어다니거든요ㅎ
하루쯤은 날 잡고 남부 한 바퀴 돌아줘야
제대로 괌 자유여행했다! 하실 수 있을 거고요.
쇼핑몰인 GPO나 미크로네시아 몰만 가더라도
렌터카 없으면 진짜 불편하더라고요.
거리가 먼 것도 아닌데 택시비는 어마 무시ㅜㅜ
레드 구아한 셔틀버스 타면
진짜 한나절씩 걸려서 다녀야 하니 시간 너무 아까워요.
지금까지 괌 자유여행 떠나실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항공권 최저가 예약 방법과 함께
괌입국 서류 및 유의사항
괌날씨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떠나기 가장 좋은
여행지 중 하나가 괌이 아닐까 해요.
저렴한 항공권 예약해서 떠나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