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82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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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가입자 중 17만명이 해지했다고?!

올해 초 가입 대란이 벌어졌던 청년희망적금 가입자 중 17만명 가까이되는 인원이 3개월 이내에 적금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희망적금은 월 납입 한도를 조절할 수 있는 2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지만 이것 마저도 부담이 된 청년들의 중도 이탈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났다.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은 총급여 3,600만 원 이하인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은행히 연 5%의 기본금리를 제공하고 거기에 만기를 채웠을 경우 정부가 1년 차에는 2%, 2년 차에는 4% 등의 우대금리까지 제공하는 상품이었다. 지난 2월 21일 출시하여 가입 대란이 일어났던 바로 그 상품이다. 그 당시에만해도 이자율이 다른 상품에 비해 월등히 높았기에 많은 청년들이 가입을 했었고, 부모님들도 자녀들에게 많은 가입 독촉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일 윤창현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입자의 6%인 16만 7000명이 적금에 가입한 지 3개월 이내에 중도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경제 상황에 맞게 납입액을 몇 천 원대로 낮출 수 있는 상품인데도 깬 걸 보면, 장기 납입을 꺼리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의 특성이 반영된 것 같다."고 했다. [기사원문] 청년희망적금 가입자 중 17만명은 3개월도 안 돼 해지… 2년 만기가 너무 길었나? 청년희망적금 가입자 중 17만명은...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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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대신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청년희망적금 재출시를 대신하여 윤석열 정부에서 내놓은 상품으로 5년간 납입하면 5,0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의 통장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지난 2월에 모집했던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추가 요청이 상당했던 것을 모두가 기억할 것입니다. 당시 정부에서는 하반기에 재출시 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청년희망적금은 더 이상 모집하지 않고, 이번에 새로운 청년도약계좌를 예고한 것입니다. 금융위원회 정부는 청년도약계좌의 내년 예산을 3,440억 원 반영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기여금의 지급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일정수준의 개인 소득 및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이 되겠습습니다. 이때 병역 이행을 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시 산입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개인소득은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은 중위 180%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희망적금과 유사하게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비례하여 일정비율의 정부 기여금을 지원하고, 청년도약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소득 등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상품만기는 정책취지를 감안하여 5년 만기 기준으로 편성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2022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정부에서 발표되는 정책 중 청년들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들을 평소에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습관을 들이면...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