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u r k i y e 괴베클리 테베 오늘은 터키의 조금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괴베클리 테페' 라는 곳인데요.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튀르키예 문화유산입니다. 괴베클리 테페는 튀르키예어로 하면 '배불뚝이 언덕'이라는 뜻으로 석기시대의 유적입니다. 이곳은 해별 760미터에 언덕의 정상있는데 튀르키예 현지인이 우연히 발견하고 이곳을 파내려가다가 발견된 곳이라고 합니다. 이후 1963년 미국 시카코 대학교와 튀르키예 명문대학교중 하나인 이스탄불 대학교가 공동조사하여 괴베클리 테베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고고학자 클라우스 슈미트의 주도하에 1994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20년에 걸친 조사가 이루어 졌으며 T자 형태의 돌기둥이 200여개이상 발견되었는데 돌기둥이 원을 형태라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조사에 의히면 괴베클리 태페의 가장 오래된 부분은 기원전 9675년무렵에 만들어진 것으로 약 1만 1700년전에 세워진 것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즉,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라는 뜻입니다. 괴테클리 테페를 이루고 있는 T자형 돌 중 가장 큰것은 높이가 5.5m에 달합니다. 그래서 이곳 괴테클리 테페 가지는 역사적인 의미라고 한다면 '인공구조물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점입니다. 간단히 비교를 하자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대피라미드가 대략 기원전 20000~2700년 무렵 건설되었을거라고 추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