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
1362024.09.06
인플루언서 
세도르
7,306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3
38
이탈리아 시칠리아 여행 맛있고 예쁜 타오르미나 맛집 BEST3

딱 내 취향의 테라스 맛집부터 시칠리아 전통음식이라는 카포나타 맛집, 그라니따 근본이었던 밤바(Bambar)까지 맛있는 기억이 넘쳐나는 시칠리아 여행! 그중에서도 우리가 숙소를 잡고 지냈던 타오르미나 맛집 BEST3를 기록해본다 ♥ 댓글에 '타오르미나 맛집' 안 적으셔도 위치에 추천메뉴까지 다 알려드립니다... ^^ 요즘 뭐만 하면 댓글을 달으래... ㅋㅋㅋㅋㅋ;;; 1) Tischi Toschi Taormina Tischi Toschi Taormina Vico Cuscona-Paladini, 98039, 98039 Taormina ME, 이탈리아 첫 번째 타오르미나 맛집은 카타니아 공항에서 타오르미나로 이동 후 체크인만 하고 바로 갔던 곳! 우리가 묵었던 에어비앤비에서 도보 딱 1분 거리의 맛집인데, 구글맵 평이 워낙 좋아서 믿고 방문해봤다. 거의 9시쯤 된 시간인데 어쩐지 바글바글했던 시칠리아의 밤! 그중에서도 인기있는 맛집이었는데 운좋게 대기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 화이트 / 레드 색깔 별로 구분해둔 와인리스트가 센스있었던 타오르미나 맛집 Tischi Toschi ! 바틀만 있는 것도 있지만 글라스 와인도 6유로 정도로 가볍게 곁들일 수 있어서 화이트, 레드 한 잔씩을 주문했다. 아무래도 시칠리아 여행 첫날밤인만큼 와인의 힘을 빌려 꿀잠 자고 싶어서. ㅎㅎ 제일 먼저 나왔던 건 시칠리아 전통요리라는 카포나타(Caponat...

2024.09.06
41
이탈리아 시칠리아 여행 추천 발 닿는 곳마다 핀터레스트인 소도시 시라쿠사 여행 (2)

Syracusa, Sicily, Italy 글 · 사진|여행블로거 세도르 내 핸드폰에 여름 공식 배경화면인 시라쿠사 바닷가 사진. 지난 1편에 이어, 시라쿠사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바닷가 산책을 기록해본다. 1편은 여기요 ♥ 시칠리아 여행 코스 추천 타오르미나에서 기차 타고 시라쿠사 여행 (1) 시칠리아 여행을 계획할 때 함께 알아보았던 시라쿠사 여행. 패키지 아니고 딸내미가 직접 데리고 다니는 ... blog.naver.com 시라쿠사 대성당 Piazza Duomo, 5, 96100 Siracusa SR, 이탈리아 Arethusa Spring Largo Aretusa, 96100 Siracusa SR, 이탈리아 시라쿠사 여행 첫 번째 포스팅이 시라쿠사 대성당에서 끝났으니, 2편은 파피루스 연못부터! 대성당에서부터 10분이면 걸어 갈 수 있는 위치라 슬슬 걸어서 함께 둘러보면 좋을만한 코스다. 성당에서 샛길로 걸어나가자마자 그 틈으로 바다가 보였다. 역시 시라쿠사는 물과 뭍의 경계가 흐린 여행지 :) 거짓말 안 하고 어딜가나 파란 바다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질릴 정도로 바다를 봤지만, 마지막까지 결코 질리지는 않았다는 사실 ㅎㅎ 구글맵 曰 "파피루스가 있는 전설적인 분수"라기에 대체 어떤 장소일까 궁금해서 가봤는데 사실상 파피루스가 있어서 레전드라기보단 이 길에서 보는 시라쿠사 바다가 레전드로 예뻤다. ♥ 이렇게 예쁘다구 ♥ 많은...

2024.08.09
47
시칠리아 여행 타오르미나 숙소 추천 핀터레스트 감성의 인생 에어비앤비

이탈리아 시칠리아 숙소 추천 인생 에어비앤비였던 타오르미나 우리집 글 · 사진|여행블로거 세도르 내가 젤 좋아하는 주방 사진으로 시작해보는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에어비앤비 포스팅 ♥ 임시저장 해놓고 거의 한 달만에 다시 꺼냈다 ^^; 개인적인 여행 글을 쓰기에 너무 정신이 없었던 터라..ㅎㅎ 인생 에어비앤비일만 하죠...? 히히 첫날 그 어두운 시간에도 숙소 정말 예쁘네 싶었는데 다음날 해뜨고 나서 보니 이번 숙소 지인짜 잘 골랐단 생각이 들었다♥ * 공항에서 타오르미나 이동하는 인터버스 후기는 따로 포스팅 해두었으니 참고하기 ! 시칠리아 여행 카타니아 공항에서 타오르미나 가는 법 인터버스 후기 애증의 Ryan 타고 로마에서 시칠리아 넘어가는 날! 우리는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을 통해 입국했지만 로마... blog.naver.com 첫날은 차가 워낙 막혀서 늦게 체크인하고 근처 맛집에서 저녁만 겨우 먹고 귀가했다. 가는 길에 알아봐둔 맛집이 집에서 딱 1분 거리라 고민할 것도 없이 방문했는데 운좋게 워크인으로 성공! 시칠리아 전통음식이라는 가지 카포타나에 무사히 잘 도착한 기념으로 와인 한 잔 곁들였다. 이태리니까... 귀가하는 길에 젤라또 먹어주고 ♥ 본격적으로 맞이한 타오르미나에서의 첫 아침! 건넛집 옥상에서 놀던 강아지들과도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순간이동해서 같이 놀고 싶었던 귀요미들 첫날 아침으로는 튀김우동을 먹었다. 요런 뷰...

2024.04.03
25
시칠리아 여행 카타니아 공항에서 타오르미나 가는 법 인터버스 후기

애증의 Ryan 타고 로마에서 시칠리아 넘어가는 날! 우리는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을 통해 입국했지만 로마는 거의 마지막에나 둘러보고 토스카나 - 시칠리아 - 로마를 둘러보는 일정이었다. 로마 공항에서 정작 로마로는 안 들어가고 공항만 몇 번이나 경유했던 건지 ㅎㅎㅎ 시칠리아는 아빠가 꼭 가보고 싶다는 말에 과감히 포지타노를 삭제하고 넣었던 여행지였다. 휴양지를 하나 넣고 싶단 생각에 포지타노 vs 타오르미나 둘을 고민했던 건데, 아무래도 타오르미나는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휴양지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포지타노는 미디어에 너무 많이 노출된 탓에 신비로움이 덜했던 것도 있고! 그래도 무지 아름답다니 포지타노는 아껴뒀다 다음에 꼭 또 가야지♥ FCO ▶ Toscana ▶ FCO ▶ Sicilia ▶ FCO ▶ Roma 이동 중 파란색 구간에 찍었던 영상. 말 그대로 평온했던 토스카나에서의 한때였다... (^^) 이때만 해도 토스카나 풍경이 너무 예뻐서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기리라곤 꿈에도 상상 못했지 ; 라이언에어 예약 후기 수화물 구입, 모바일 체크인 필수 (feat. 벌금 55유로) 고대하던 시칠리아로 넘어가는 날. 로마 공항 Ryanair 체크인 카운터에서 벌금을 뜯겼다. 이유는 공항에서... blog.naver.com 애정하는 시칠리아를 위해 탔던 애증의 라이언에어 이탈리아 국내선 후기는 여기! 유럽 국내선 이용하신다면 미리 읽어보시길...

2024.02.14
35
라이언에어 예약 후기 수화물 구입, 모바일 체크인 필수 (feat. 벌금 55유로)

고대하던 시칠리아로 넘어가는 날. 로마 공항 Ryanair 체크인 카운터에서 벌금을 뜯겼다. 이유는 공항에서 티켓을 받았기 때문이다. ( ' - ' ).........? 응? 공항은 티켓 받아서 비행기 타는 곳이 아니던가...? 어이가 없어서 뭔소리냐 물었더니 모바일로 미리 체크인을 안 해서란다. 공항 체크인 벌금으로 1인당 55유로를 내라고. 55유로는 당시 환율로 한화 10만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이었다. 진짜 억울하긴 하지만, 그래도 10만원이면 액땜했다 치자! 하고 쿨하게 넘어갈 수도 있다. 그치만 나는 딸린 식구들까지 총 세 명, 당연히 벌금도 세 배였다. 하.... 그렇게 여행 시작도 전에 라이언에서 벌금으로만 165유로, 한화로 약 30만원을 털렸다. 그간 부엘링을 비롯한 악명 높은 유럽 저가항공사들을 많이 타봤지만 이런 벌금은 정말 처음이었다. 아무리 낮은 확률이래도 내가 걸리면 100% 아니던가? 누구 하나 걸려봐라 하고 만든 것 같은 벌금 규정에 걸렸다는 게, 여행 시작부터 나를 너무너무 불쾌하게 만들었다. 나처럼 기분 상해서 여행 시작하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며 ! 유쾌하지 못한 기억이지만 꾸역꾸역 끄집어내 포스팅 해본다... ^_ㅠ 일단 눈에 잘 띄게 글자크기 38에 볼드체로 한 번 외쳐볼게요 ★ 라이언에어 모바일 체크인 안 하면 벌금 55유로!!!!!!!!!!! ★ 꼭꼭 잊지마세요(제발) 23년 4월에 여행한 내...

2023.08.08
57
시칠리아 여행 코스 추천 타오르미나에서 기차 타고 시라쿠사 여행 (1)

시칠리아 여행을 계획할 때 함께 알아보았던 시라쿠사 여행. 패키지 아니고 딸내미가 직접 데리고 다니는 자유여행인만큼 덜 유명한 데를 가줘야지 ♥ 이름마저 생소한 곳이라 엄마랑 나는 자꾸 시라쿠스라고 하기도 했다. (Syracuse는 유리식기로 유명한 테이블 웨어 브랜드 이름ㅎㅎ) 가는 방법은 버스와 기차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전날 공항에서 오면서 교통체증을 겪어보기도 했고 이왕이면 기차도 한 번 타보고 싶다는 아빠 의견에 따라 기차표를 예매했다. 타오르미나에서 시라쿠스까지는 기차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근교여행지! 비슷한듯 하면서도 Syracuse만의 매력이 확실해서 시칠리아 여행 간다면 여기도 꼭 가보길 추천한다 :) 타오르미나 에어비앤비에서 택시타고 기차역으로! 타오르미나-지아르디니 역에서 카타니아 센트럴 역을 경유해 Siracusa에 도착하는 기차편이었다. 기차표 자체는 그다지 비싸지 않았던 것 같은데, 시칠리아 택시비가 워낙에 살인적인지라 5-10분 탈 때마다 2만원 정도의 택시비가 나왔다는 거 ^^; 그래도 우리 귀요미들 땡볕에 고생시킬 수 없으니까 ~ 여유있게 도착한 타오르미나-지아르디니 기차역. 공항으로 가는 것도 있고 다양한 노선이 지나기 때문에 Omio 앱 모바일티켓에 표시되는 플랫폼을 계속 확인했다. 우리 건 10분 정도 지연이 있었고 플랫폼도 한 번 바뀌어서 호다닥 이동! 무슨 기차역도 예뻐서 기다리면서 지...

2024.06.12
22
토스카나투어 이동부터 사이프러스나무까지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 추천코스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세도르입니다 ♥ 요즘이 여행가기 최적의 날씨여서 그런지 주변에서도 유럽여행 어딜 가면 좋을지 많이들 묻더라구요. 제가 그때마다 꼭꼭 추천하는 장소가 있는데, 바로 썸네일 속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이에요 :) 엄마, 아빠도 정말 아이처럼 좋아했던 곳! 다녀오고 나서 문의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아무래도 렌트카 없이 뚜벅이로 가긴 힘든 소도시다보니 렌트 혹은 토스카나 투어를 이용하는 걸 추천한답니다 :) 저도 가기 전에 정말 많이 찾아봐서 투어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얼추 알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노마드트래블 토스카나 투어는 일반적인 로마 출발/로마 도착 or 피렌체 출발/피렌체 도착이 아닌 '로마 출발 - 피렌체 도착'으로 구성이 짜여있어서 투어는 물론, 로마 - 피렌체 이동까지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더라구요. 여행에서 이동하면서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이 제일 아까운데, 비효율적인 이동 동선 대신 효율 끝판왕인 코스라 정말 맘에 들었어요. 이동 + 투어를 한 번에 완벽하게 끝내주는 노마드트래블의 토스카나 투어 ♥ 하나씩 사진과 함께 투어 코스 소개해볼게요 ! Civita di Bagnoregio 치비타 디 반뇨레죠 우선 가장 먼저 향하게 되는 코스는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프가 된 장소로 유명한 '치피타 디 반뇨레죠'. 저도 인상깊게 보았던 애니메이션 속 장소인데, 하늘 위에 떠있는듯한 신...

2024.05.13
27
숨겨진 이탈리아 여행 코스 추천 물의 도시 라실리아

여행 일정을 촘촘하게 짜는 것도 좋지만 전날 밤이나 당일날 아침에 구글맵으로 찾아보거나, 현지에서 걷다가 우연히 숨겨진 동네를 발견하는 것도 낯선 해외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묘미라고 생각한다🤎 지난 이탈리아 여행에서는 Rasiglia가 딱 그런 발견이었다! 가벼운 맘으로 다녀온 곳인만큼 가볍게 폰으로 기록해보기 :) 단독으로 가볼만한 곳은 아니지만, 공항가는 길에 들려보기 딱 좋은 규모였던 라실리아(Rasiglia).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지친 나를 대신해 아빠가 찾아준 곳이다! 첨엔 라실리아도 아니고 라시글리아라고 읽었을 정도로 정보도 없고 한국인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동네. (심지어 네이버 연관검색어 완성도 안 되는 곳이다🫢) 작은 규모지만 ‘물의 도시’라는 애칭에 꽂혀 방문하게 됐다! 움브리아주에 자리 잡고 있는 물의 도시, 라실리아! 물의 도시라는 애칭이 붙은 이유는 마을 안에 시원한 물이 흐르기 때문이다🤍 고여있는 게 아니라 마을 맨 꼭대기에서부터 흘러 내려오는 물이라 엄청 깨끗하고 차가웠다. 어릴 때부터 많이 다녔던 허브마을의 실사버전 같았달까🕊️🌱 이탈리아 여행 할 당시에는 워낙 예쁜 길목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이 뷰에서는 그리 감탄하지 않았는데, 지금보니 이 골목도 아기자기하니 참 예쁘다 💛 이렇게 예쁜 길을 보고도 무감했다니 ! 다시 한 번 나는 유럽 일주는 안 되겠단 생각이 든다 ㅋㅋㅋ 짤막하게 끊어...

2023.08.14
63
이탈리아 여행 코스 추천 최애 소도시 아시시 Asisi

Asisi, Italy #이탈리아여행 #이탈리아여행코스추천 여행 첫날. 우리 셋을 이탈리아에 홀딱 반하게 했던 아시시! 토스카나를 먼저 둘러보고 1시간 반 거리의 아씨시로 향하는 일정이었는데, 느즈막한 오후부터 둘러봤음에도 불구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었던 작지만 예쁜 소도시였다. 무엇보다 들어가는 길부터가 정말 멋졌던 동네. 왕복 2차선 도로를 2km쯤 쭈욱 타고 들어가다보면 성벽으로 둘러싸인 동네가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아씨시다 :) 우린 렌트카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방문했지만 현지에 도착해보니 당일치기 패키지로 온 여행객들도 많았다. 일정에 여유가 있고, 렌트 할 수 있는 사정이 된다면 무조건 1박을 추천하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당일치기 투어로라도 꼭 방문해보길 추천하고 싶은 이탈리아 소도시. 🖇 로마공항 - 소도시 이동을 책임져준 렌트카 후기 이탈리아 소도시 자동차 여행|로마공항 허츠렌트카 후기 (+예약, ZTL) 인생여행지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 허츠렌트카 후기 (+ 예약방법, ZTL 등 ... blog.naver.com 1박으로 일정을 뺄 수 없거나 렌트하기 어렵다면, ✔ 로마에서 이동하는 당일치기 투어 추천 ! [아씨시]성 프란체스코의 숨결이 있는 소도시 근교투어 #기차여행(로마출발) 프란체스코 학파의 시작이자 프란체스코 성인의 숨결이 있는 도시이자 여유로운 도시를 볼 수 있는 투어 a...

2023.08.07
28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코스 그림같은 사이프러스길 (텐트밖은유럽 촬영지)

사이프러스 보러 떠난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 포지오 코빌리 농가 & 크레타 세네시 풍경 ⓒ 여행블로거 세도르 우리가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을 결심한 이유 ! 바로 토스카나로 사이프러스 나무를 보러가기 위함이었다 :) 우리가 즐겨봤던 여행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이탈리아편>에서도 등장했고, 영화 <글래디에이터> 속 막시무스의 집까지 TV, 영화 단골 배경으로 등장해서 더 유명한 사이프러스 길. 이렇게 유명한 여행지는 아무래도 실물을 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그 높은 기대감까지도 뛰어넘을 정도로 너~무 예뻐서 놀랐다. 특히 가기 전에 사진을 워낙 많이 찾아봐서 실제로 보면 기대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스러운 맘이 있었는데, 전혀 ! 맑은 날의 아시아노는 평생동안 잊지 못할 인생 풍경을 우리에게 선물해줬다. 💚 우리는 첫 목적지로 '크레타 세네시 풍경'을 찍고 방문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서 크레타 세네시까지는 약 2시간 반. 평소라면 몰라도, 10시간 넘는 비행을 마친 여행객에게 그리 만만한 거리는 아니었다. 그치만 이런 풍경이 있다면 2시간 반 정도는 완전 해볼만하지♥ 그냥 삭막한 도로만 달렸다면 피곤했을 수도 있는데 이태리는 무슨 가로수가 올리브나무라 달리는 길까지도 아름다웠다. 길가에 일렬로 줄지어선 사이프러스 나무들을 보니 우리가 진짜 토스카나에 왔다는 게 실감났다 :) 텐트밖은유럽 촬영지 & 영화 글래디에...

2023.06.05
22
유럽유심칩구매 쓰리심 솔직후기 필수 해외여행 준비물

유럽여행 필수 준비물 유럽 쓰리심 ( #유럽유심칩구매 )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세도르입니다 ! 오늘은 유럽여행 준비물 필수템인 유럽 유심 Three Sim 리뷰를 소개해볼까 해요 :) 저는 해외여행 준비하는 루틴이 보통 항공권 구입 > 숙소 예약 > 해외 유심칩구매 순서일 정도로 USIM은 반드시 꼭 준비하는 필수품이 됐어요. 일상도 그렇지만 해외여행에서는 더더욱 스마트폰 없이 여행하기 힘들잖아요? 특히 유럽 쪽은 지난 여행 때 사용했던 유럽 쓰리심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서 이번에도 Three Sim으로 미리 유럽 유심칩 구매 해놓고 방문수령했답니다! 유럽여행준비물 유럽 유심 구매하기 ▲ Three Sim은 위 페이지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 저는 늘 그렇듯이 미리 구매해놓고 출국날 인천공항 북스토어에서 현장수령했어요! 이번엔 2주 조금 안 되는 일정이라서 30일동안 쓸 수 있는 10GB로 데이터 용량을 선택했는데 여행 내내 충분히 여유있게 쓸 수 있더라구요. 유럽 유심 무제한도 있지만, 보통 어느 정도 사용한 이후에 속도저하된 상태로 무제한 이용하는 상품이 많아서 저는 10GB 혹은 12GB로 구매하시는 걸 더 추천해요. 가격 역시 1-2만원대로 로밍에 비해서 훨씬 착하더라구요. 아마 유럽여행 가면서 로밍은 워낙 비싸니까 잘 안 하시겠죠...? 쓰리심만 써도 한국에서처럼 빠르게 데이터 사용할 수 있으니 로밍 대신 꼭 유럽 유심칩 ...

2023.05.31
37
이탈리아 소도시 자동차 여행|로마공항 허츠렌트카 후기 (+예약, ZTL)

인생여행지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 허츠렌트카 후기 (+ 예약방법, ZTL 등 유럽렌트카 주의사항) 윈도우 배경화면에 들어간 것 같았던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 보통 로마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왠지 모르게 이번엔 소도시 여행이 끌렸다. 그래서 고르게 됐던 토스카나(Toscana)와 아시시(Asisi). 오래 전부터 아빠 로망이 해외에서 자동차 여행을 하는 거라서 도시 정하자마자 유럽렌트카부터 알아보고 예약을 준비했다. 아빠 혼자라면 장시간 운전이 무리일 수 있지만 이제 나도 운전하니까 나눠하면 문제 없겠다 싶어서 겁도 없이 해외렌터카 첫 도전! 후기를 찾아보니 한국에서 서울 운전 할 수 있는 정도면 이탈리아 운전도 문제 없는 정도의 난이도라고 했다. 아빠는 워낙 잘 하고, 나도 서울 운전 무리없이 하고 다니니 딱히 걱정은 없었다. 클룩 해외렌트카 예약 전세계 렌트카 가격비교 즉시 예약! - 클룩 렌트카 제주 렌트카, 울릉도 렌트카, 서울 렌트카부터 미국 렌트카, 유럽 렌트카까지! 실시간 전세계 단기렌트카 가격비교는 클룩에서 한 번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affiliate.klook.com ▲ 나는 해외여행 시 자주 이용하는 클룩(Klook)에서 미리 유럽렌트카로 허츠(Heartz)를 예약했다 ! 현지에 도착해서 하려면 수동or자동, 차종 등 원하는 옵션이 없을...

2023.05.08
28
5월 로마 날씨 옷차림 추천🧥🤎

글 · 사진 | 여행블로거 세도르 급 준비해서 다녀온 엄마, 아빠와의 이탈리아 여행 4월 말부터 5월까지 토스카나를 시작으로 해서 소도시 여행부터 로마 시내 투어까지 야무지게 하고 왔어요 ! 총 여행 기간이 10일이었는데 진짜 알차고 좋았던 일정 =) 여행기는 쭉쭉 올려보기로 하고, 오늘은 떠나기 전에 제일 궁금해했던 4월, 5월 로마 날씨와 추천 옷차림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 우선 썸네일만 봐도 알 수 있듯이 4월 말에서 5월 로마 날씨는 굉장히 오락가락했어요 ! 특히 제가 도착했던 날부터 3일 내리 비가 오는 바람에 맑은 날의 로마는 많이 즐기지 못했지만, 비오는 날의 로마 여행도 운치있고 참 좋더라구요 :) 로마여행 일정에 비 예보가 있어도 너무 실망하진 마세요 ♥ 예상 기온이 내내 비오고 최고가 22도 정도로 나왔는데, 저는 국내든 해외든 무조건 얇은 긴팔 겉옷 하나 정도는 꼭 챙겨다니는 편이라 이번에도 늘상 가지고 다니는 긴팔 흰셔츠 챙겨가서 아주 잘 입었어요 :) 2-3시 한낮에는 반팔, 반바지만 입어도 될 날씨지만 오전에 일정을 시작하거나 밤까지 여행할 계획이라면 얇은 바람막이나 셔츠 같은 겉옷은 필수 ! 저는 비오는 날 긴 바지 입는 걸 싫어해서 반바지에 셔츠 요 조합으로 계속 다녔는데 4-5월 로마 날씨에 딱 좋더라구요. 상 / 하의 中 하나는 무조건 긴 걸로 준비해가는 걸 추천! 4월 말에서 5월 로마 날씨 기준...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