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여행
3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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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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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 여행 맛있고 예쁜 타오르미나 맛집 BEST3

딱 내 취향의 테라스 맛집부터 시칠리아 전통음식이라는 카포나타 맛집, 그라니따 근본이었던 밤바(Bambar)까지 맛있는 기억이 넘쳐나는 시칠리아 여행! 그중에서도 우리가 숙소를 잡고 지냈던 타오르미나 맛집 BEST3를 기록해본다 ♥ 댓글에 '타오르미나 맛집' 안 적으셔도 위치에 추천메뉴까지 다 알려드립니다... ^^ 요즘 뭐만 하면 댓글을 달으래... ㅋㅋㅋㅋㅋ;;; 1) Tischi Toschi Taormina Tischi Toschi Taormina Vico Cuscona-Paladini, 98039, 98039 Taormina ME, 이탈리아 첫 번째 타오르미나 맛집은 카타니아 공항에서 타오르미나로 이동 후 체크인만 하고 바로 갔던 곳! 우리가 묵었던 에어비앤비에서 도보 딱 1분 거리의 맛집인데, 구글맵 평이 워낙 좋아서 믿고 방문해봤다. 거의 9시쯤 된 시간인데 어쩐지 바글바글했던 시칠리아의 밤! 그중에서도 인기있는 맛집이었는데 운좋게 대기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 화이트 / 레드 색깔 별로 구분해둔 와인리스트가 센스있었던 타오르미나 맛집 Tischi Toschi ! 바틀만 있는 것도 있지만 글라스 와인도 6유로 정도로 가볍게 곁들일 수 있어서 화이트, 레드 한 잔씩을 주문했다. 아무래도 시칠리아 여행 첫날밤인만큼 와인의 힘을 빌려 꿀잠 자고 싶어서. ㅎㅎ 제일 먼저 나왔던 건 시칠리아 전통요리라는 카포나타(Caponat...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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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 여행 추천 발 닿는 곳마다 핀터레스트인 소도시 시라쿠사 여행 (2)

Syracusa, Sicily, Italy 글 · 사진|여행블로거 세도르 내 핸드폰에 여름 공식 배경화면인 시라쿠사 바닷가 사진. 지난 1편에 이어, 시라쿠사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바닷가 산책을 기록해본다. 1편은 여기요 ♥ 시칠리아 여행 코스 추천 타오르미나에서 기차 타고 시라쿠사 여행 (1) 시칠리아 여행을 계획할 때 함께 알아보았던 시라쿠사 여행. 패키지 아니고 딸내미가 직접 데리고 다니는 ... blog.naver.com 시라쿠사 대성당 Piazza Duomo, 5, 96100 Siracusa SR, 이탈리아 Arethusa Spring Largo Aretusa, 96100 Siracusa SR, 이탈리아 시라쿠사 여행 첫 번째 포스팅이 시라쿠사 대성당에서 끝났으니, 2편은 파피루스 연못부터! 대성당에서부터 10분이면 걸어 갈 수 있는 위치라 슬슬 걸어서 함께 둘러보면 좋을만한 코스다. 성당에서 샛길로 걸어나가자마자 그 틈으로 바다가 보였다. 역시 시라쿠사는 물과 뭍의 경계가 흐린 여행지 :) 거짓말 안 하고 어딜가나 파란 바다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질릴 정도로 바다를 봤지만, 마지막까지 결코 질리지는 않았다는 사실 ㅎㅎ 구글맵 曰 "파피루스가 있는 전설적인 분수"라기에 대체 어떤 장소일까 궁금해서 가봤는데 사실상 파피루스가 있어서 레전드라기보단 이 길에서 보는 시라쿠사 바다가 레전드로 예뻤다. ♥ 이렇게 예쁘다구 ♥ 많은...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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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여행 코스 추천 타오르미나에서 기차 타고 시라쿠사 여행 (1)

시칠리아 여행을 계획할 때 함께 알아보았던 시라쿠사 여행. 패키지 아니고 딸내미가 직접 데리고 다니는 자유여행인만큼 덜 유명한 데를 가줘야지 ♥ 이름마저 생소한 곳이라 엄마랑 나는 자꾸 시라쿠스라고 하기도 했다. (Syracuse는 유리식기로 유명한 테이블 웨어 브랜드 이름ㅎㅎ) 가는 방법은 버스와 기차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전날 공항에서 오면서 교통체증을 겪어보기도 했고 이왕이면 기차도 한 번 타보고 싶다는 아빠 의견에 따라 기차표를 예매했다. 타오르미나에서 시라쿠스까지는 기차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근교여행지! 비슷한듯 하면서도 Syracuse만의 매력이 확실해서 시칠리아 여행 간다면 여기도 꼭 가보길 추천한다 :) 타오르미나 에어비앤비에서 택시타고 기차역으로! 타오르미나-지아르디니 역에서 카타니아 센트럴 역을 경유해 Siracusa에 도착하는 기차편이었다. 기차표 자체는 그다지 비싸지 않았던 것 같은데, 시칠리아 택시비가 워낙에 살인적인지라 5-10분 탈 때마다 2만원 정도의 택시비가 나왔다는 거 ^^; 그래도 우리 귀요미들 땡볕에 고생시킬 수 없으니까 ~ 여유있게 도착한 타오르미나-지아르디니 기차역. 공항으로 가는 것도 있고 다양한 노선이 지나기 때문에 Omio 앱 모바일티켓에 표시되는 플랫폼을 계속 확인했다. 우리 건 10분 정도 지연이 있었고 플랫폼도 한 번 바뀌어서 호다닥 이동! 무슨 기차역도 예뻐서 기다리면서 지...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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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여행 타오르미나 숙소 추천 핀터레스트 감성의 인생 에어비앤비

이탈리아 시칠리아 숙소 추천 인생 에어비앤비였던 타오르미나 우리집 글 · 사진|여행블로거 세도르 내가 젤 좋아하는 주방 사진으로 시작해보는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에어비앤비 포스팅 ♥ 임시저장 해놓고 거의 한 달만에 다시 꺼냈다 ^^; 개인적인 여행 글을 쓰기에 너무 정신이 없었던 터라..ㅎㅎ 인생 에어비앤비일만 하죠...? 히히 첫날 그 어두운 시간에도 숙소 정말 예쁘네 싶었는데 다음날 해뜨고 나서 보니 이번 숙소 지인짜 잘 골랐단 생각이 들었다♥ * 공항에서 타오르미나 이동하는 인터버스 후기는 따로 포스팅 해두었으니 참고하기 ! 시칠리아 여행 카타니아 공항에서 타오르미나 가는 법 인터버스 후기 애증의 Ryan 타고 로마에서 시칠리아 넘어가는 날! 우리는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을 통해 입국했지만 로마... blog.naver.com 첫날은 차가 워낙 막혀서 늦게 체크인하고 근처 맛집에서 저녁만 겨우 먹고 귀가했다. 가는 길에 알아봐둔 맛집이 집에서 딱 1분 거리라 고민할 것도 없이 방문했는데 운좋게 워크인으로 성공! 시칠리아 전통음식이라는 가지 카포타나에 무사히 잘 도착한 기념으로 와인 한 잔 곁들였다. 이태리니까... 귀가하는 길에 젤라또 먹어주고 ♥ 본격적으로 맞이한 타오르미나에서의 첫 아침! 건넛집 옥상에서 놀던 강아지들과도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순간이동해서 같이 놀고 싶었던 귀요미들 첫날 아침으로는 튀김우동을 먹었다. 요런 뷰...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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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에어 예약 후기 수화물 구입, 모바일 체크인 필수 (feat. 벌금 55유로)

고대하던 시칠리아로 넘어가는 날. 로마 공항 Ryanair 체크인 카운터에서 벌금을 뜯겼다. 이유는 공항에서 티켓을 받았기 때문이다. ( ' - ' ).........? 응? 공항은 티켓 받아서 비행기 타는 곳이 아니던가...? 어이가 없어서 뭔소리냐 물었더니 모바일로 미리 체크인을 안 해서란다. 공항 체크인 벌금으로 1인당 55유로를 내라고. 55유로는 당시 환율로 한화 10만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이었다. 진짜 억울하긴 하지만, 그래도 10만원이면 액땜했다 치자! 하고 쿨하게 넘어갈 수도 있다. 그치만 나는 딸린 식구들까지 총 세 명, 당연히 벌금도 세 배였다. 하.... 그렇게 여행 시작도 전에 라이언에서 벌금으로만 165유로, 한화로 약 30만원을 털렸다. 그간 부엘링을 비롯한 악명 높은 유럽 저가항공사들을 많이 타봤지만 이런 벌금은 정말 처음이었다. 아무리 낮은 확률이래도 내가 걸리면 100% 아니던가? 누구 하나 걸려봐라 하고 만든 것 같은 벌금 규정에 걸렸다는 게, 여행 시작부터 나를 너무너무 불쾌하게 만들었다. 나처럼 기분 상해서 여행 시작하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며 ! 유쾌하지 못한 기억이지만 꾸역꾸역 끄집어내 포스팅 해본다... ^_ㅠ 일단 눈에 잘 띄게 글자크기 38에 볼드체로 한 번 외쳐볼게요 ★ 라이언에어 모바일 체크인 안 하면 벌금 55유로!!!!!!!!!!! ★ 꼭꼭 잊지마세요(제발) 23년 4월에 여행한 내...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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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여행 카타니아 공항에서 타오르미나 가는 법 인터버스 후기

애증의 Ryan 타고 로마에서 시칠리아 넘어가는 날! 우리는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을 통해 입국했지만 로마는 거의 마지막에나 둘러보고 토스카나 - 시칠리아 - 로마를 둘러보는 일정이었다. 로마 공항에서 정작 로마로는 안 들어가고 공항만 몇 번이나 경유했던 건지 ㅎㅎㅎ 시칠리아는 아빠가 꼭 가보고 싶다는 말에 과감히 포지타노를 삭제하고 넣었던 여행지였다. 휴양지를 하나 넣고 싶단 생각에 포지타노 vs 타오르미나 둘을 고민했던 건데, 아무래도 타오르미나는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휴양지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포지타노는 미디어에 너무 많이 노출된 탓에 신비로움이 덜했던 것도 있고! 그래도 무지 아름답다니 포지타노는 아껴뒀다 다음에 꼭 또 가야지♥ FCO ▶ Toscana ▶ FCO ▶ Sicilia ▶ FCO ▶ Roma 이동 중 파란색 구간에 찍었던 영상. 말 그대로 평온했던 토스카나에서의 한때였다... (^^) 이때만 해도 토스카나 풍경이 너무 예뻐서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기리라곤 꿈에도 상상 못했지 ; 라이언에어 예약 후기 수화물 구입, 모바일 체크인 필수 (feat. 벌금 55유로) 고대하던 시칠리아로 넘어가는 날. 로마 공항 Ryanair 체크인 카운터에서 벌금을 뜯겼다. 이유는 공항에서... blog.naver.com 애정하는 시칠리아를 위해 탔던 애증의 라이언에어 이탈리아 국내선 후기는 여기! 유럽 국내선 이용하신다면 미리 읽어보시길...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