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한가득 바다향을 즐길 수 있는 ‘멍게’를 날것 그대로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어도 맛나지만 짭쪼름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밥에 쓱쓱 비벼먹으면 느무나 맛난 멍게무침(멍게젓) 멍게를 무쳐 바로 먹기 보다는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 시킨 후 먹으면 더더더 맛있는 멍게무침(멍게젓) 입니다. 손질 된 멍게를 한국마켓 냉동칸에서 구입하고 냉장실에 넣어 서서히 해동 시켜 재료 본연의 맛을 잃지 않도록 합니다. (일본산이지만 포장지에 크게 써 있는 방사능 프리를 믿고 먹어봅니다) 그 어느날 한국상품이 이 자리를 대신할 것을 기원해 보며. 잘 손질 된 멍게 13개가 들어 있습니다. (무게로 측정하므로 멍게의 크기에 따라 갯수가 달라질수 있어요)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2개만 남기고 모두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큰 그릇에 담고 맛술 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을 멍게 2개를 따로 건져두고 소금 1작은술을 넣어 조물조물~ 냉장실에서 30분 숙성을 시킵니다. 마늘 20알과 생강 1알(마늘크기)을 챱챱챱~ 위에서 마늘과 생강을 다진것 1큰술 듬뿍, 매운고추(할료피뇨) 1/2개 잔파 2대 챱챱챱~ 다진 재료들을 넣고 고춧가루 2큰술 액젓 2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액 1큰술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멍게를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찬물에 멍게를 넣고 살살 흔들어 준 다음 채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