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초보인 엄마는 아기의 작은 상처 하나에도 걱정하며 지냈어요 혹시나 신생아가 아프기라도 하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더라고요 그래서 아기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배변상태를 보며 매일 신생아 건강을 체크했었어요 습관처럼 아기 배변 체크하는 일은 20개월이 지난 지금도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놀고 먹고 자고 싸고 크게 문제없이 커가던 중 하루에 2번 정도는 기본으로 노란변을 누던 신생아가 어느 날부터 변을 누는 횟수가 줄어들더니 똥기저귀 갈아줘야 하는 텀도 길어지기 시작했어요 매일 적어놨던 수유 일지를 확인했더니 이틀이 넘어가고 있더라고요 걱정이 되는 마음에 소아과 선생님께 찾아가 여쭤봤는데 신생아 아기는 변을 며칠 못 보는 것이 흔한 일이라며 걱정 말라고 하셨어요 잘 놀고 잘 먹고 아이가 생활하는데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천천히 응가를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면 되는데 배변을 못해 힘들어한다면 신생아 변비를 의심해 볼 필요 있어요 신생아 변비 발생 원인 수유를 하는 시기 먹이는 수유량이 적을 경우 모유수유에서 분유로 바꾸었을 경우 분유 먹이는 횟수가 늘어난 경우 분유가 맞지 않거나 조유방법에 물을 더 넣은 경우 아기 변비가 발생할 수 있어요 대게 6개월 이유식 시작하면서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며 유아 변비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유아변비 해결방법으로 이유식 시작과 동시에 물먹는 연습을 하게 되는데 그마저도 장이 약한 우리 아이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