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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자 크라슐라 나무 키우기 8년만에 알게된 꽃피는 염좌라는 사실 꽃말은 꼬물이네 집에는 크라슐라 한 그루가 있거든요. 크라슐라를 염좌 또는 염자라고도 하더라고요. 꼬물이가 태어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집에 크라슐라 염좌나무를 들이게 되었는데요. 제 기억에는 키우는동안 염좌 꽃을 본 적이 없는것 같은데 올해는 예쁜 꽃이 피었어요. 꽃피는 염좌 (꽃피는 크라슐라, 꽃피는 염자) 이렇게 하얗고 가운데 포인트로 색상이 조금 있으며 꽃수술이 앙증맞게 꽃잎 사이사이로 퍼져있는 꽃이더라고요. 그냥 잎만나는 나무인줄 알았던 크라슐라 염좌나무에 꽃이 예쁘게 핀것만해도 반가운데 심지어 너무나도 귀여운 모습에 꼬물맘도 꼬물이도 푹 반해버렸어요 크라슐라 나무 (염좌 나무, 염자 나무) 키우기 크라슐라, 염좌 키우기에 대해서 검색하니 배수가 잘 되는 다육식물용 흙에 심어야하고 햇볕 드는 창가에 두고 서리가 내리는 환경은 피해야 하며 흙이 마르면 물을 주라고 되어 있었는데요. 사실 꼬물이네는 햇볕 드는곳에 냅두기만 해도 잘 자랐어요 추운 겨울에도 내내 베란다에 두었는데 푸릇푸릇 싱싱했고요 물도 거의 신경쓰지 않다가 잎이 좀 쪼글쪼글 해졌다 싶으면 물을 주었는데 물 주면 또 금새 생생해지더라고요 한참을 물 주는걸 잊고 있어도 혼자서 잘 버티고 자라고 있는걸 보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튼 크라슐라, 염좌, 염자는 키우기가 참 쉽다는거!! 크라슐라(염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