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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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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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백패킹] Part-1.지리청송해변~대선산~대성산~대봉산~오산~신흥리풀등해변 (feat.노을길)

청산도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 청산도 북쪽 능선 대봉산에서... 청산도를 돌아보다 (24년 5월 ) 남해 완도의 청산도란 섬을 알고 이 섬을 들락 날락한지는 슬로길이 생기기 전부터였다. 그러나 유독 이 섬은 나와는 인연이 없었던 섬이다. 슬로길이 생긴 이후에는 가까운 분들과 또는 친척들과 그저 사람들이 몰리는 슬로길 몇 구간과 근래에는 인상적이었던 명품길1구간을 산책한게 이 섬에 대한 기억의 전부다.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는 봄 4월과 분홍 코스모스가 만발하는 가을 10월이 아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로, 청산도의 도청항 근처에 있는 슬로길 1구간인 서편제 길은 사람들로 붐비며, 도로와 주차장은 차로 넘쳐나는 시기다, 남해를 대표하는 여러 섬이 있지만 그중에서 청산도는 접근성도 뛰어나며 관광에 필요한 인프라와 매력적인 자연환경이 결합되어 남해에서는 최고의 관광섬이 청산도란 생각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관광이 중심이되는 섬의 형태는 큰 관심이 없다. 섬은 섬 다워야 하며 섬이 가진 고유의 색깔과 냄새가 선착장부터 흘러나오는 그런 섬이 정이가며 관심과 눈길이 간다. 그래서 그런지 이 섬을 제대로 한 바퀴 돌아본 적이 없었다. 그저 잠시 남해의 섬이란 공간을 지인들이 느끼고자 할 때 찾던 섬이 청산도였다. 청산도 빨간색 이동 루트 ( 대략 40Km ) 청산도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여서도로 향하며, 청산도를 제대로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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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도백패킹]Part-2.바람과 돌의 작은 제주 여서도

여서도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여서도를 지키고 방문자를 환영하는 귀염둥이 순둥이 개... 사람을 너무나 좋아한다. 자연이 내린 아름답고 상서로운 한국의 이스터 섬 완도 여서도 백패킹 ( 18년 10월 가을 ) 완도와 제주 사이 외롭게 떠있는 여서도 여서도는 완도와 제주도 사이에 외롭게 떠 있는 섬으로 완도에서 3시간 배를 타고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옛날에는 '여자가 애 배서 나오는 섬'이라 불릴 정도로 오가는 게 힘들었던 섬 그리고 제주와 육지를 이어주는 역활을 했던 여서도... 완도에서 여서도까지 직항로는 40여 Km로, 쾌속 여객선을 타고 가면 1시간여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를 낙도보조선인 섬사랑 7호는 주변 섬을 돌아 돌아 3시간여에 걸쳐 하루 1회 오간다. 여서도에 가기 위해서는 섬사랑 7호의 이동 루트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섬사랑 7호는 완도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하여 소모도, 대모도, 장도, 청산도를 거쳐 오후 6시경 여서도에 들어가 하루를 정박하고 다음날 아침 7시에 여서도에서 청산도, 오전 8시 40분경에 청산도를 출발하여 여서도에 오전 9시 50분경에 도착하여, 10시경에 다시 출발하여 청산도, 장도, 대모도, 소모도를 거쳐 오후 1시경에 완도항으로 들어오는 특이한 이동 경로를 가지고 있다. 여서도에 가기 위해서는 오후 3시에 완도항, 오전 8시 30분에서 50분경에 청산도에서 출발하는 섬사랑 7호...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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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섬사랑 7호를 타고 본 완도 남해바다.그리고, 그분을 만나다 (ft.여즉도)

완도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소모도 선착장 완도의 오지섬 중 하나인 작은 섬 소모도 선착장... 여서도에서 완도까지 섬사랑 7호의 여정... 청산도, 장도, 대모도, 소모도 그리고 완도( 18년 10월 가을 ) [여서도백패킹]Part-2.바람과 돌의 이스터섬 작은 제주 여서도 여서도를 지키고 방문자를 환영하는 귀염둥이 순둥이 개... 사람을 너무나 좋아한다. 자연이 내린 아름답고... blue2000nt.blog.me 섬사랑 7호는 여서도에서 매일 오전 10시 청산도, 장도, 대모도, 소모도를 거쳐 완도로 3시간에 이르는 긴 항해를 시작한다. 섬사랑 배들은 오지 섬 주민들이 육지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사랑스러운 이름 섬사랑... 섬사랑 배를 타며 섬으로 가는 여행은 섬 주민분들을 이해하고 소통하고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또한, 이곳저곳 섬을 보고 갈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배다. 섬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 사람에 대한 이해 그리고 산은 나를 바라보고 나를 괴롭히기 위해 백패킹을 한다. 여서도에서는 보건소 소장님과 선생님을 만나 여서도를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 그리고 패밀리 L, S와의 추억을 만들고 여서도를 떠난다. 물고기 한 마리 못 잡고 오뎅에 카레 라면으로 소주를 한밤... 그리고 소주를 사러 가서 집을 잃어버렸던 S...ㅎㅎ 섬사랑 7호 섬사랑 7호는 9시 50분...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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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백패킹] Part-1.명품길과 슬로길이 있는 분홍가을 완도 청산도

청산도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완도 청산도 슬로길의 여인의 향기 촬영지에서 바라본 바다... 명품길에서 완도군 청산도를 다시 보다. ( 18년 10월 가을 ) 프롤로그-청산도에 가기 위해 머무른 완도 신지도 명사십리 해변... 완도 신지도 명사십리 해변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청산도로 떠나는 아침...완도 명사십리 해변에서 맥가이... blue2000nt.blog.me 청산도는 청산도가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 방문하고 그 이후 한 번 정도 방문한 후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나에게 완도군 청산도는 인공적인 관광지의 섬이란 인식, 그리고 기억, 거리도 수도권에선 멀고 방문할 이유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패밀리인 L, S의 첫 섬 나들이를 위해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진 완도의 섬을 찾다 보니 선택한 섬이 청산도다. 청산도는 슬로길이라는 청산도를 대표하는 11코스 총 41Km의 둘레길이 있다. 청산도 슬로길 원래 생각은 청산도에 도착하여 슬로길을 따라 1코스에서 7코스까지 진행을 하여 신흥리 해변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날은 청산도의 일곱 개 산을 종주해볼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청산도에서 생각이 바뀌었다. 청산도 한섬에만 머물기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과 어려운 시간 내어 패밀리끼리 완도까지 왔는데 섬다운 섬을 한 번 가보자 하는 생각... 청산도 청산도에 L 과 S와 도착하여 패밀리 남자끼리의 섬 여행 시작... 청산도에 내려 점심...

201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