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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숙소 선택이죠.

저는 그중에서 가격, 위치, 청결도 등을

고려해서 숙소를 알아보았어요.

5~6만원 대로 예약 가능한

저렴한 타이베이 숙소도 있었지만

써치해보니

너무 노후되고 화장실 타일에 때껴있고,

그런 곳들은 패스하고,

대만 숙소 추천 후기도 있고,

가성비 좋은 타이베이 호텔로 3박 예약했어요.

어떠한 지원이나 협찬 없이

내돈내산으로 다녀 온 곳인데

참고하셔서 타이베이 자유여행 숙소 찾을 때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타이베이 역에서 도보 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이 비교적 편리한 편이었어요.

공항에서 도착해서 MRT나 공항버스를 타고 이용하면

쉽게 가실 수 있어요.

저희는 MRT를 타고,

타이베이 역에서 내려서 찾아갔어요.

타이베이 여행 첫날과 마지막에

캐리어를 끌고 가기에는

거리가 가깝다고 볼 수는 없었지만

숙박 금액도 저렴하고,

내부가 깔끔하고,

위치가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모든 걸 감안했을 땐

괜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어요!

타이베이 역을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적의 위치랍니다.

대만 여행 전날 체크인 전화가

국제전화로 왔어요.

영어로 대화하면 되고,

도착해서 당일 체크인을 한번 더 하고

입실했어요.

시티인 호텔 타이베이 스테이션 브랜치 2는

대만 숙박 지원금 사용 가능했어요.

그렇지만 저희는 미리 온라인으로

결제를 하고 방문해서

따로 적용을 받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공항에서

여행 지원금도 탈락했다는 사실ㅠ

요즘은 확률이 높은 편이 아니고,

숙박 지원금은 확률이 높아서

잘 선택하시길!

숙박 지원금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현장 결제 하는 걸로 예약하고 오시면 되고,

예약 시기에 지원이 가능한지

최신 정보를

한번 더 체크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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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트립토파즈에서 예약했고,

금요일 부터 월요일까지

3박 4일 투숙했는데

총 405,737원이었어요.

1박에 약 13만원 대였고,

친구랑 간다고 생각하면

1인당 6만원대 정도로 묵을 수 있어서

비교적 저렴하다고 볼 수 있어요!

제가 묵었던 객실은 창문이 없는 312호 였어요.

창문이 없는 객실이 조금 더 저렴해서

예약한 이유도 있고,

대만에는 창문이 없는 숙소도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막상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약간 답답한 느낌은 들긴 했는데

은근히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객실 내부가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었고,

침대 시트와 수건도

청결하게 유지되어 있었어요.

매일 하우스 키핑이 이루어져서

수건과 어메니티가 새것으로 교체되었어요.

문에 자석이 있는데

청소 해달라고 붙여놓으면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신답니다.

위생 깔끔한 대만 호텔 중에서

위생 좋으면서 저렴한 숙소로 찾고 있었는데

이러한 점에서는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tea도 무료로 제공되었어요.

참고로 110V를 사용하는 국가라서

멀티탭을 가지고 오셔야 돼요.

화장실은 좁은 편이었지만

물때나 곰팡이 없이

유지되어 있었고,

샤워 부스의 물빠짐도 원활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수압도 센 편이었어요.

혹시나 해서 샤워기 필터도 챙겨갔는데

샤워기 필터가 3일 동안

색이 변하지 않을 정도로 물이 깔끔했어요.

어메니티로는 샴푸, 바디워시가

다회용기에 준비되어 있었는데

머리 긴 여성분들은

린스도 챙겨오시길 바라요.

조식이 안나오는 점은

아쉬우신 분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시내에 위치해 있는 만큼

주변에 맛있는 대만 먹거리가 많아서

조식 가능해도

주변 식당에서 먹었을 것 같아요.

근처 타이베이 먹거리 검색하고,

찾았다녀왔던 곳은

'건굉 우육면'이라는 식당이에요.

여기는 24시간 운영하는 곳이고,

한국인 보다 현지인 및 외국인들이

더 많이 있었던 곳인데

깊고 진한 국물에

냄새 없이 부드러운 소고기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서

인생 우육면 등극했어요.

제가 먹어던 대만 먹거리 중에서도

넘버1이니 제가 소개드린 대만 호텔에서

숙박안하시는 분들도

현지 로컬 음식을 찾고 있다면

타이베이 일정 시 드셔보시길 바라요.

총 3박 동안 지내면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위치적인 편리함과 깔끔한 객실 상태였어요.

약간의 단점이라고 하자면

숙소 내부가 작고 답답하긴 했지만

시내투어 일정 상

잠만 자는 공간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큰 불편함 없이 숙박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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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호텔 중에서도

가성비 좋은 숙소를 원하신다면

고려해볼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숙박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구요!

대만 숙소 추천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타이베이 숙소 중에서도

이곳을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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