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행궁야간개장
80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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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가볼만한곳 수원 문화재 야행 수원화성 성곽도시 화성행궁 기본 정보

2022 수원 문화재 야행 경기 수원시 화성행궁 2022.08.12 ~ 2022.08.14 서울에 경복궁이 있다면 수원에는 '화성행궁'이 있습니다. 수원으로 여행을 왔다면 꼭 가봐야 할 장소로 국내 최대 규모의 행궁인 '화성행궁(사적 478호)'입니다. 행궁은 임금이 머문 임시 궁궐로, 평소에는 관아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화성행궁은 고상하고 기품 있는 건축물 덕분에 〈왕의 남자〉, 〈대장금〉, 〈이산〉 등 영화와 드라마에도 여러 번 등장했었으며,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의 드라마 촬영지로 행리단길이 나오면서 더더욱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의 일명 '행리단길이 가장 핫한 동네입니다. 행리단길은 구옥을 개조한 분위기 있는 카페나 맛집들이 모여 있어 '행리단길'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SBS '그해 우리는', OCN '경이로운 소문'에도 나왔습니다. 화성행궁 일대에서 열리는 '2022 수원 문화재 야행'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 야경 명소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수원 문화재 야행 행사 기간에는 밤 10시까지, 화성행궁 특별 야간관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2년 올해 수원 문화재 야행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기억의 문이 열린다' 라는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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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수원화성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부친의 원침을 수원 화산으로 옮긴 후 1796년 9월 완공된 성입니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수원화성은 규장각 문신 정약용이 동서양의 기술서를 참고하여 만든 「성화주략(1793년)」을 지침서로 하여, 재상을 지낸 영중추부사 채제공의 총괄아래 조심태의 지휘로 1794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가 1796년 9월에 완공하였습니다. 축성시에 거중기, 녹로 등 신기재를 특수하게 고안·사용하여 장대한 석재 등을 옮기며 쌓는데 이용하였습니다. 수원화성 축성과 함께 부속시설물로 화성행궁, 중포사, 내포사, 사직단 등 많은 시설물을 건립하였으나 전란으로 소멸되고 현재 남아있는 화성행궁의 일부인 낙남헌만 남아있습니다. 수원화성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평산성의 형태로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