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부산이전 서울 여의도를 떠나 부산으로 향하게 될 산업은행, 단순히 국책은행 한곳이 지방으로 이전한다는 의미를 넘어 산업은행 부산이전에는 많은 사회적 경제적 이유가 담겨있는데요 윤석열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촉발된 산업은행 부산이전 문제, 과연 서울 그리고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성공할까요? 오늘은 산업은행 부산이전의 경과와 이유 그리고 현재 진행상황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산이 선택된 이유 대한민국 제2의 도시를 떠올리면 대다수가 부산을 떠올릴겁니다. 부산은 실제로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인프라역시 수도권 다음으로 크고 동남권이라는 이름을 지닌 경제축의 수부도시기도 하죠 이를 증명하듯 몇년 전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해서 진행된 혁신도시 사업에서 부산은 금융기능이 집중된 문현혁신도시(문현금융단지)를 배정받았고 산업은행과 마찬가지로 여의도에 있던 한국거래소및 예탁결제원, 주택금융공사등 여러 금융공기업들이 이 문현지구 내 BIFC로 이전하면서 지금은 꽤 큰규모의 금융업무지구를 이룬 상황으로 이에 더해 지역에서는 더 큰 도약을 위해 국책은행의 부산이전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수요와 동남권 표심을 얻기위한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이 결합하면서 공공기관인 산업은행 이전이 추진되었고 이전찬성측에서는 노인과 아파트라는 자조적인 비난을 받을만큼 미래성장동력이 필요한 부산 재발전의 원동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