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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분양권 전매 뜻과 예시 우리가 아파트 청약 당첨이 됐다고 가정해볼게요. 아파트가 지어진 이후에는 아파트라는 부동산이 생겼으니 부동산을 매매하면 되겠죠? 하지만 아파트가 다 지어지지 않았더라면, 보이는 실체가 없으니 '권리'를 판매해야합니다. 그 권리를 우리가 흔히들 아는 분양권이라고 칭합니다. 왜 사람들은 분양권을 판매할까요? 예시를 들어 설명해볼게요. 갑이라는 자가 5억원되는 아파트에 청약 당첨됐어요. 그래서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2년이라는 공사기간동안 낼 예정이라고 생각해봅시다. 갑은 일단 당첨되었으니 한달 이내에 계약금 1억원을 지불했습니다. 아직 중도금, 잔금은 내지 않았어요. 그런 상황에서 5억원 아파트가 6억까지 뛰었다고 가정해볼게요. 갑은 아파트 분양권을 을에게 팔고 싶어져요. 그러면 갑은 계약금 1억, 프리미엄 1억, 총 2억을 을에게 돈 받고 판매합니다. 정리하자면, 갑은 1억 쓰고, 1억을 이득 남긴셈입니다. 을 입장에서 보면 2억을 주고, 나머지 중도금, 잔금 4억낼 권리를 승계받은거죠. ✔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뜻과 예시 이렇게 갑처럼 1억씩이나 큰 이득을 볼 수 있다는걸, 모두가 다 알게 되고 집이 필요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분양권 목적으로 청약에 뛰어들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경쟁률만 오르고, 실제로 집이 필요한 사람이 정작 청약에 당첨이 안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때 정부가 나서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