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차가운데 해가 바뀌니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불쑥불쑥 들어 무언가 파릇파릇하고 푸릇푸릇한 느낌으로 거실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은 요즘입니다. 마음은 그러한데..... 사실 가구를 들이고 빼고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보통 작은 인테리어소품으로 공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가장 흔하게 선택하는 방법인데 저는 이번에 인테리어 액자로 거실의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합니다. 어떤 인테리어 액자를 고를까 고심하다가 더 포스트 클럽에서 봄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프린트를 발견하고 주문했습니다~ 더 포스트 클럽은 프린트의 사이즈가 다양하게 있어서 내가 원하는 프린트의 사이즈를 쉽게 선택할 수 있고 예쁘고 개성있는 프린트들의 종류가 엄청 많아서 구경하다보면 다 마음에 들어 어느것을 선택해야하나,,, 하는 결정장애가 생기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액자 프레임의 컬러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이번에 봄느낌이 나도록 산뜻하게 초록색을 골랐어요. 작년 11월달부터 열일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치우고 우리집에 도착한 인테리어 액자입니다. 짜잔!!! 몰랐는데 가만히보니 제가 초록색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초록색도 참 다양하게 여러가지로 골라서 선택했더라구요. 초록색 프레임이 너무 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더 포스트 클럽에서 고른 프린트와 초록색 프레임이 너무너무 잘 어울립니다!!! 거실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