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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곳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날씨가 좋았던 가을 인근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다 잠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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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비둘기낭폭포가 있는 곳은 한탄강 8경중 하나로 약 27만 년 전 용암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에서 형성된 폭포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포천 비둘기낭폭포 주변에는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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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곳인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주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에서 비둘기낭폭포 입구까지는 도로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비둘기낭폭포 입구에는 포천 비둘기낭 캠핑장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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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비둘기낭폭포가 용암에 의해서 형성된 폭포인데 이곳 한탄강 일대의 지층을 볼 수 있도록 비둘기낭폭포 입구에는 한탄강 지층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을 듯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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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비둘기낭폭포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비둘기낭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바로 옆 한탄강 주상절리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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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 전망대에서는 그림과 같이 비둘기낭 폭포가 한눈에 보이는데 마치 숲속에 있는 작은 웅덩이같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멀리서 전체적인 모습을 구경하고 직접 비둘기낭 폭포 앞으로 내려가면 느낌이 더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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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전망대 옆으로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비둘기낭폭포도 이곳으로 흐르게 되어 있는데 주상절리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가까운 곳에 있는 포천 하늘다리도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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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비둘기낭폭포가 있는 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곳으로 2012년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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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곳인 비둘기낭폭포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서는 데크 계단을 조금 내려가야 된다. 폭이 넓지 않고 경사가 있어 어린아이나 어르신은 꼭 동해하는 분들이 함께해야 될 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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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주상절리 절벽 아래에 아담한 사이즈의 동굴과 폭포가 보인다. 비둘기낭폭포의 이름은 이 동굴에서 수백 마리의 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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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폭포에 가까워지면 비둘기낭폭포 못지않게 주상절리와 어우러져있는 나무들의 모습도 상당히 이쁘고 아름답다. 특히 본인 이곳을 찾은 단풍이 물들어 갈 때의 모습은 더욱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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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곳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에메랄드 빛 물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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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비둘기낭폭포는 폭포와 동굴의 신비한 모습과 주변의 풍경까지 말로 표현이 잘되지 않을 정도로 신비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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