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친정엄마 찬스로 남편과 출산 후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역시 친정엄마가 있어야 육아가 수월하다는 말이 뭔지 알았달까요? 이번 여행은 아기가 없던 그 때로 돌아가 남편과 저 그리고 저희의 영원한 첫째아가 강아지 오뎅이와 셋이 남해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몇년 전에 부모님과 가족 여행으로 다녀왔던 남해의 여행이 너무 기억에 남아 남해는 가본적 없다는 남편을 데리고 남해를 가기로 했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숙소는 진~하게 독일 맥주를 즐기기 위해 남해 독일마을 펜션으로 예약을 했답니다. 남해 독일마을 펜션은 사실 너무도 많은데요. 저희는 강아지가 있어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을 예약해야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독일마을 애견동반펜션은 또 많지 않았고 급히 2주전에 예약을 하다보니 예약이 완료된 곳들이 대부분이기도 해서 고민 끝에 예약한 '독일마을 광장펜션' 🏡 독일마을광장펜션은 남해 독일마을에서도 꼭대기 독일마을 전망대 바로 옆에 위치한 펜션으로 그만큼 독일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의 숙소라고 볼 수 있어요. 숙소 내부가 예쁘고 감성적으로 꾸며진 곳은 아니지만 전망이 좋고 꽤 깔끔하며 가격도 착해 가성비 좋은 펜션인 것 같아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해보려 해요. 독일마을광장펜션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 광장펜션(전망대펜션) 독일마을광장펜션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 · 블로그리뷰 1 naver.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