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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동궁과 월지, 그리고 월정교를 구경하고 왔어요~ 동궁과 월지는 옛날 신라 시대에는 왕자님이 살고 나라의 중요한 손님을 초대해 연회를 열었던 곳이에요 지금은 아름다운 연못과 호수가 있어서 경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멋진 장소에요~ 사실 옛날에는 안압지라고 불렀는데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동궁과 월지에서의 주의사항! 연못 주변에서 음주나 흡연, 요리도구 사용은 금지되어 있고 반려동물도 입장할 수 없어요. 대신 편리하게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로 빌릴 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은 3,000원 청소년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에요 밤이되면 화려한 조명이 연못에 비춰지는데 그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보러 이곳을 찾아오나봐요 다음은 월정교! 월정교는 통일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다리로 왕이 사는 궁궐과 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이었어요. 예전엔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였지만 나중에 튼튼한 돌다리로 바뀌었다고해요 다리위에 올라가면 반짝반짝 빛나는 경주의 야경을 볼 수 있어요 다리 위에 있던 예쁜 누각은 한동안 사라졌다가 지금은 복원해서 예전 모습대로 다시 세워졌어요 월정교 내부에도 전시실이 있어서 신라 시대의 문화를 조금 더 알 수 있었어요 밤이 되면 다리가 조명에 비춰서 아름다워요 경주의 동궁과 월지, 월정교는 신라의 멋진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라 멋졌어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