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한낮에 보이는 거제도 앞바다 최남단 홍도 지는해 좌측으로 홍도가 보인다 조선소에는 선박을 건조후 발주처에 인도를 하기 직전 난바다에 나가서 최종 시운전 단계를 거치는데 시운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승선하여 일정을 마무리 했다 상기 사진은 선상에서 석양이 질무렵 남해의 홍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대마도가 옆으로 보인다 저기에는 감성돔과 벵에돔이 바글바글 하겠지 밤이 되면 갈치 낚시를 하면 손맛을 볼수 있서리라 생각되었지만 시운전시 승선하여 낚시는 절대 금지 이다 선실에서 잠을 자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업무를 수행 한다 엔진룸 하층에서 선실 최상부 까지는 엘리베이트를 타고 이동하게 되어있다 선박의 길이는 선종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300m전후로 보면된다 망망대해를 왔다리 갔다리 각종 테스트를 무사히 진행하였다 발주처는 시운전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을 조치 요구하고 완벽하게 완료되면 인도를 하게된다 거제 복귀후... 선상생활과 업무의 피곤함으로 월요일 하루 휴가 내어 늦잠자고 오후에 가까운 방파제를 찾았다 거제 고현 앞바다는 매립의 최종단계 공사가 한창이라 굴삭기등 중장비의 소음이 심하다.. 하지만 방파제에는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소형 방파제이고 상판등이 밧줄로 연결되어 있서 낚시자리도 많지가 않아 겨우 자리를 잡았다 밑밥을 넉넉히 준비하고 미끼는 역시 팔딱팔딱 뛰는 민물새우를 준비하였고.. 민물새우 미끼 ...
14주말 감성돔 체포하러 또 출조 했다 요즘 감성돔이 상층부터 중층까지 입질이 잦고 바닥층을 노리면 입질 횟수가 현저히 떨어지며 복어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다 낚시 창고를 이잡듯이 뒤져보니 오래전 사용하든 구멍찌 케이스가 나오고 쟈크가 고착되어 열리지 않아 강제로 당기다가 파손이 되었다 이 케이스의 찌들은 20년 이상된 찌들이다 이전 감성돔 파우더 감성천하에는 한박스 12봉지중 1봉지에는 구멍찌가 들어 있었는데 이 슬림형 와조찌는 그속에 들어 있든 찌로 기억된다 이전 벵에돔 낚시때 즐겨 사용하든 2B찌이고 소형이라 아주 예민 하다 댸구경 기자꾸라 구멍찌 이번 출조에 집중 사용하기로 낙점된 B찌 중층이상 뜨오로는 감성돔을 체포하기 위하여 전유동 채비로 상층부터 서서히 하층으로 전층을 탐색하며 낚시할 계획이다 거제도 고현 앞바다 방파제 도착하니 낚시인이 제법 모여 있다 필자도 한곳에 자리를 잡고 채비를 시작해본다 원줄 2.5호에 반달구슬과 B찌를 삽입하고 찌 스토퍼를 체결완료 목줄 1.5호 2.5미터 정도를 찌아래 30센티 지점에 원줄과 전차매듭으로 직결했다 감성돔 바늘 3호를 사용하고 바늘위 50센티 위에 G2 좁쌀봉돌 1개만 물렸고 우레탄 면사매듭을 원줄의 수심 8미터 위치에 묶어 더이상 내려가지 않도록 했다 전유동 전층탐색 채비라도 이렇게 면사매듭을 적정 위치에 해주면 낚시하기에 수월하다 서서히 내려 가다가 매듭이 찌에 걸리면 찌에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