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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우나 채플린, 케이트 윈슬렛, 지오바니 리비시 개봉 2022. 12. 14. 화면비 IMAX VistaVision(Flat) / 1.85:1 상영방식 : IMAX Laser HFR 3D (압구정 기준) 영화 시작 전 <앤트맨:퀀텀매니아> 아이맥스 2D예고편 상영 (3D 아닙니당) 쿠키 없음 IMAX SHOW Quality : ★★★★★(Masterpiece!)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이만한 기대를 어깨에 지고 개봉하는 영화도 드물겁니다. 그만큼 전작의 그것이 너무나 충격과 공포였기 때문이지요. 13년전 영화였지만, 지금 다시 틀어봐도 지금 개봉하는 A급 영화보다 더 엄청난 비주얼과 흡입력을 보여주고 (솔직히 요즘 마블 영화모다 나을겁니다) 특히 3D에 있어서는 아직도 전작 아바타 1편을 넘어서는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기대심이 하늘을 찌르면 보통 실망을 하기 마련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비주얼 끝판왕. 내가 뭘 본 것인가> 그야말로 압도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비주얼 화면 땟갈만큼은 그야말로 깡패가 다름 없습니다 전작의 그것도 지금 봤을 때 어마무시했는데 13년이 지난 최신의 아바타는.... 정말 엄청납니다. <아바타:리마스터링>은 조금 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개봉 2022. 11. 09. 화면비 IMAX Digital Fullscreen (1.90:1) / 주요 장면 IMAX CinemaScope (2.35:1) 상영방식 : IMAX Laser 2D (용산 기준) 영화 시작 전 <아바타:물의 길>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쿠키 1개 (엔딩크레딧 중간)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요새들어 마블 시리즈에 대한 기대가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예전 어벤져스 시절만 해도 덮어놓고 무조건 챙겨봐야해! 였지만 최근의 마블은 그정도의 느낌은 아니었고 오히려 일반적인 블럭버스터보다 못한 실망스러운 모습도 종종 보여 주었습니다. 그랬기에, 이번 <와칸다 포에버>는 사실 거의 기대를 접어놓고 봤다고 해야 하는게 맞겠네요. 팥없는 붕어빵 아닌가? 블랙팬서 없는 블랙팬서? ㅠㅠ 영화 초반부터 기존 블랙팬서의 부재를 알리고 그동안 마블 영화에서 블랙팬서가 등장했던 장면으로 채드윅 보스만 헌정 마블 로고가 조용히 뜰 때는 먹먹해짐을 느꼈습니다.. ㅠㅠ 그리고 영화는 그 이후를 본격적으로 다룹니다 누가 봐도 블랙팬서의 갑작스러운 부재 그 뒤를 이을 사람은 남은 캐릭터를 감안했을 때 슈리 밖에 ...

듄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개봉 2021. 10. 20. / 2022. 02. 09. 재개봉 이번에 씨집에서 IMAX R3TURNS라는 이벤트 이름을 걸고 듄이 재개봉하여 챙겨 보게 되었습니다. 용아맥에서 두번, 소풍아맥에서 한번 봤으니 이번이 네번째 관람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러닝타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재밌습니다. ㅎㅎ IMAX R3TURNS, 모두 IMAX GT 1.43 Returns 이번에 IMAX R3TURNS를 달고 재개봉하는 3개의 영화들은, 아이맥스 확장 화면비율, 그중에서도 용아맥 전용 확장비율(IMAX GT, 1.43:1)을 가진 영화들이고, 공교롭게도 3개의 영화 모두 워너브라더스(WB)배급작입니다. 영화시작전에는 DC의 새로운 영웅, <블랙아담>의 아이맥스 예고편이 상영되는데요, 워너는 아마도 이번 재상영에 <블랙아담>의 사전 홍보도 기대한 것 같습니다 (근데 더락 형님이 매력적인 캐릭터는 맞는데요, DC는 과연 어찌 될런지.. 뭐 요즘 마블도 예전같진 않습니다만) 왼쪽에서부터 용아맥 > 다른아맥 > 그외 다른 상영관들. 재개봉이지만 과거에 GT비율을 상영한 영화이기에 GT비율을 기대하고 용아맥을 예매했습니다. 결과는 GT비율(1.43:1, 용산 아이맥스 독점 화면비율)이 맞습니다! 성공적인 당일 취케팅으로 간만에 용아맥 중앙블럭 가운데서 볼수 ...

아바타 리마스터링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개봉 2022. 09. 21. 화면비 IMAX Fullscreen (1.78:1) ** 단, 용산은 화면비는 같으나 특수한 경우를 보여주며(아래 포스팅 참조) 나머지 아이맥스는 좌/우 아주 약간의 레터박스 있음 상영방식 : IMAX Laser 3D (동탄 기준) 영화 시작 전 아이맥스 예고편 없음 쿠키 1개 (엔딩크레딧 중간에 아바타 2편 티저 영상 상영) IMAX SHOW Quality : ★★★★★ (Masterpiece) IMAX SOUND Quality : ★★★★★ (Masterpiece)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Masterpiece) 10년이라는 세월은 강산도 변하게 하고, 기술적으로도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는 시간입니다. 사족이지만, 이 영화가 개봉했던 09년도의 최신 폰은 뭐였을까요? 바로 아이폰 3GS였습니다 (...) 모두가 알다시피, 모든 것을 바꿔 놓은 스마트폰의 시대를 열어 젖힌 제품이었죠. 삼성은 옴니아(....) 로 연명하던 그 시절. (그때 당시 저도 3GS를 쓰면서 이건 정말 혁신이구나 싶었네요) 사진 당시는 2008년이지만, 비슷한 시기라 올려 봅니다. 요즘 최신버젼은 천불이 넘죠? ㅠㅠ 아무튼 다시 영화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 영화는 13년전, 09년 말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제 개인적인 인생사에서...

화면비 Cinema Scope (2.35:1) 상영방식 : Digital 2D (CGV목동 7관 기준) SHOW Quality : ★★★★☆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헌트 감독 이정재 출연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개봉 2022. 08. 10. 올 여름 기대했던 한국영화(외계인, 비상선언)들이 연타석 실패로 이어진 것을 보고 아무리 A급 배우들을 깔아놔도 안될 영화는 안되는 구나(DTD?)..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이번 <헌트> 역시 이정재/정우성의 투탑 라인이지만 완벽히 믿을 순 없었죠 예전엔 분명히 비주얼 위주 배우들이었던것 같은데.. 영화는 80년대 초반 광주 5.18 민주화운동 이후 다소 어두운 시대적 이야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병헌 배우의 <남산의 부장들> 과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휴가> 이어지는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뭐라도 잘못 걸리면 바로 "남산" 에서 코렁탕 한사발 한다~ 는 드립의 원조, 안기부 소속의 두 직원이 펼치는 첩보물이라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이 두분들이 옛날 옛적에는 연기력이 아니라 비주얼 위주의 배우였던 것던것 같은데, 영화 내내 저 사진과 같은 긴장감을 이끌고 나가 줍니다. 거기에 직업 분위기상 계속 수트 착용인데 어유 간지가 철철 흐르시네요. 아마 대한민국에서 수트 핏 둘...

화면비 IMAX Digital Fullscreen (1.90:1) / 주요 장면 CinemaScope (2.35:1) / 일부 장면 상영방식 : IMAX Digital 2D (천호 기준) 영화 시작 전 <외계+인 1부>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쿠키 2개 (엔딩크레딧 중간/끝)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토르: 러브 앤 썬더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찬 베일, 크리스 프랫, 타이카 와이티티 개봉 2022. 07. 06. 워낙에 안좋은 평이 많아서 일단 각오를 하고(...)영화를 봤습니다. 어디선가는 <배트맨과 로빈> 급이다(!!)는 이야기도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뭐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막장은 아니네> 였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하면 실망이 크고 기대를 접어 놓으면 그나마 좀 나은 걸까요? 그렇다고 커버칠만한 수준도 아닙니다(...) 일단. 예고편에서 너무 많은걸 보여줬습니다. 보통 마블 영화가 예고편에서 본편 이야기와 다른 낚시아닌 낚시를 보여줬었는데 이번 <토르4>는 예고편에서 보여준 것이 뻥안치고 거의 절반 좀 넘는거 같습니다 마치 나는 예고편을 보았을 뿐인데, <결론만 남겨놓은 출발! 비디오여행>을 본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가오갤> 스타일의 확장인 줄 알았으...

탑건: 매버릭 감독 조셉 코신스키 출연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마일즈 텔러 개봉 2022. 06. 22. 관람극장 돌비시네마 남양주 (메가박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크린 비율 비스타 비전 (1.85:1) 좌석 F열 15,16 화면비 : CinemaScope (2.35:1) 상영방식 : Dolby Cinema (Dolby ATMOS + Dolby Vision) SHOW Quality : ★★★★★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평점 : ★★★★★(Masterpiece!!) 엔딩크레딧 이후 쿠키 없음 아직 흥분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씁니다. 개인적으로 밀덕 이기도 하고.. 탑건 1편을 꽤나 좋아라 했었기 때문에, 처음 탑건 후속작 나온다는 이야기 들었을 때는 <이거 봐라 또 후속작 한다고.. 사골 끓인다 이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미안합니다 탐형... 제가 형님을 의심하다니요... 보통 괜찮았던 영화의 후속작은 전작의 후광이 너무 강했던지라 쫄딱 망작이 되거나 전작의 무게에 짓눌려서 이도저도 아닌 것이 되기 십상인데요, 탑건:매버릭(이하 탑건2)의 경우는 정말 이러기 쉽지 않은데.. 전작에 대한 리스펙트와 오마쥬가 꽉 차있는 상태로 영화의 전개와 재미는 1편을 후려 갈기는 그야말로 패륜적(?)인 영화가 나와 버렸지 뭡니까. 1편은 탐형 보는게 아니라 탐캣형 보는 영화죠(...)...

제가 <이건 아이맥스로 챙겨봐야 해!> 라고 등떠밀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개봉때 마다 정기적으로 등장하는 포스팅 그래서 자주 본 분들은 식상하실(?)수도 있는 포스팅입니다. ^^; 이번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하 닥스2)가 왜 아이맥스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 드립니다. 팔로팔로미~~ 아이맥스 전용 화면비 영화 / 영화 러닝타임 내내 아이맥스 풀 스크린 비율(1.90:1)! 전체 화면은 아이맥스 / 그외 상영관은 작은 박스 만큼 보입니다 왼쪽은 아이맥스 비율, 오른쪽은 그 외 모든 상영관의 비율 이번 <닥스2>는 영화 러닝타임 내내 아이맥스 풀 스크린(1.90:1) 화면 비율로 상영됩니다. (보통 아이맥스 씬이 영화의 주요 씬에만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난번 <노웨이홈>과 이번 <닥스2>는 전 장면 아이맥스 비율 제공입니다. 감사합니다 마블~~~~~) 닥스 시리즈 특유의 4차원적 화면 전개 액션은, 과거 스파이더맨:노웨이홈에서와 마찬가지로 액션 전개 시 아이맥스 비율이 아니면 상당히 답답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이게 아이맥스로 본 사람이 일반 스코프 비율로 보면 답답함이 확! 와닫지만, 처음부터 스코프 비율로 본 분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이 화면 비율 때문에 일단 아이맥스로 무조건 봐라! 고 할 수밖에 없겠으며(아이맥스를 제외한 상영관에서는 화면 위아래가 잘림), 아이...

화면비 IMAX Digital Fullscreen (1.90:1) (영화 전 장면, 용산 등 모든 아이맥스 공통) 상영방식 : IMAX LASER 2D (광교 기준) 영화 시작 전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쿠키 2개 있음 (엔딩크레딧 중간,끝 / 끝 쿠키는 중요하지 않음)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감독 샘 레이미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개봉 2022. 05. 04. 드디어 기다리던 <닥터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아이맥스를 관람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워낙 애정하는 마블 시리즈인지라 스포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 개봉일 당일에 CGV광교로... (50km거리이지만, 용산 예매 실패로 차선책...) 닥터 시리즈의 특유의 4차원적 연출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최대한 스포없이 가보겠습니다 닥스 특유의 정신없는 화면전개 액션의 매력은 여전합니다. (다만 미러 디멘션 씬이 많이 나오지 않은게 아쉽습니다) 그 액션과 전장면 아이맥스 풀스크린의 궁합은 매우 좋은편이라, 닥스혼멀(...닥스2가 낫겠네요)를 챙겨보신다면, 반드시 아이맥스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당장 위 이미지도 스코프 비율인데 어제 영화를 본 신선한 눈(...)으로 생각해 보니 매우 답답해 보입니다. 아이맥...

더 배트맨 감독 맷 리브스 출연 로버트 패틴슨, 앤디 서키스, 조 크라비츠, 폴 다노 개봉 2022. 03. 01. 화면비 CinemaScope (2.35:1) 씨네드 쉐프 용산 템퍼 시네마 스크린 - 비스타(플랫) 비율 따라서, 비스타 비율의 스크린에서는 스크린 상/하단 공백 (마스킹 없음) 상영방식 : Digital 2D 엔딩크레딧 이후 쿠키 1개 있다고 하는데 챙겨 보지 않았음 SHOW Quality : ★★☆☆☆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평점 : ★☆☆☆☆ (...) 그동안 배트맨을 소재로 한 영화는 꽤나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작으로 치닫는 시리즈를 기사회생 시켜 주었던 트릴로지가 있었으니, 여러분이 알고 저도 아는 바로 놀란 형님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입니다 이제와서 보니 주제도 비교적 명확했습니다. 전작들이 워낙에 명성이 자자했기에 DC가 배트맨을 리부트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제일 먼저 들었던 걱정은 전작 트릴로지의 무게를 과연 견뎌낼 수 있을까 였습니다 저는 아직 이분이 허여 멀건한 뱀파이어 귀공자(?)로 보입니다. 제일 큰 차이는 브루스 웨인. 영화의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스토리 관련 내용은 접구요 일단, <너무 다크하고 어둡다> 였습니다. 전편의 배트맨과의 차별화를 두려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더 배트맨>에서의 배트맨은 히어로물에서의 영웅 보다는 그냥 탐정물, 느와르물 같습...

언차티드 감독 루벤 플레셔 출연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안토니오 반데라스, 타티 가브리엘, 소피아 테일러 알리 개봉 2022. 02. 16. 화면비 IMAX Scope / IMAX Digital Fullscreen (일부장면 2.35:1 -> 1.90:1 전환) (전 장면, 용산 등 모든 아이맥스 공통) 상영방식 : IMAX LASER 2D (용산 기준) 영화 시작 전 <더 배트맨>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쿠키 2개 있음 (영화 끝나자마자, 엔딩크레딧 중간)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생각해 보면, 게임 내용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 스쳐 지나가듯 생각해 보면.. 툼레이더, 페르시아의 왕자, 워크래프트, 램페이지, 레지던트 이블 등등.. <언차티드> 역시 플스 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PC 위주 게이머라, PS 단독 타이틀이었던 <언차티드>는 전혀 플레이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아재가 되어가는 건가요.. ㅠㅠ) 영화를 보고 나서 보니 이미지가 다들 좀 다르신데요?? 어찌되었건, 주연배우는 우리의 다정한 이웃, 영원한스파이더맨인 톰 홀랜드의 간만의 마블 외 영화인지라 나름 기대가 있었습니다 (마크 윌버그는 제낍시다) 인디아나 존스의 피터파커 버젼 <언차티드> 게임을 전혀 접하지 못했기에 순수 영...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제이콥 배덜런, 베네딕트 컴버배치, 알프리드 몰리나, 존 파브로, 마리사 토메이 개봉 2021. 12. 15. 화면비 IMAX Digital Fullscreen (1.90:1) (전 장면, 용산 등 모든 아이맥스 공통) 상영방식 : IMAX LASER 2D (용산 기준) 영화 시작 전 <매트릭스:리저렉션>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쿠키 2개 있음 (엔딩크레딧 중간,끝)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Masterpiece!) 마블의 한 시대를 마무리 했던 <엔드게임>의 이후, 새로운 마블의 시작은 솔직히 말해서 그저 그랬거나, 기대보다 별로 였던 것이 사실입니다.(샹치, 이터널스) 그래서, 영원할 것만 같았던 마블 시리즈도 이렇게 서서히 내리막길을 가는구나 싶었죠... 하지만 아직 스파이더맨이 있었다 사실 스파이더맨은 지금의 마블의 흐름중에 제일 앞에 있었던 히어로이긴 합니다. 다만 시작이 좀 달랐을 뿐이요, 지금과 같이 그 짜임새 있는 마블이 아니라 소니의 삽질의 반복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20년을 달려 온 또 하나의 히어로 트랙 마침 노웨이홈을 보기 전, 넷플릭스에서 위 전작들을 몰아 봤는데요 (이것이 신의 한수!) 너무 오래된 나머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감독 앤디 서키스 출연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개봉 2021. 10. 13. 처음에 만났던 베놈은 마블이 흥하기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였나 싶긴 한데 그건 너무 이전 이야기이니 그렇다 치구요, 베놈 1편은 영화의 설정도 나쁘지 않았고 톰 하디도 괜찮았던 좋은 기억이 있었습니다. 소니가 이제 마블한테 가르침을 좀 받았더니 나름 좀 뽑는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요. 이번 베놈 2편은 요새 코로나의 가뭄을 뚫고 나온지라 나름 기대감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 특유의 공격적인 이빨(?)값을 못하는 안티 히어로 설정이고, 사람을 즐겨 잡수시는(?) 그런 설정이라면 나름 피칠갑을 해야 하는 것이 응당한 설정일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정말 온몸으로 19금 받고 싶지 않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건전한(?) 액션을 선사합니다. 너무 티가 날 정도로요. 숙적의 존재의 시작 부터가 뭔가 좀... 게다가 응당 히어로물이면 악역이 나오기 마련이고 아무리 쩌리같은 히어로 무비에도 <이러이러한 사연이 있어 이러한 악역이 생겨 났더랬다>는 나름 기본적인 서사는 끌고 가 줘야 하는 것이 미덕입니다. (마블 시리즈가 잘 해왔던 것이고, 마블의 강점이라 할 수 있었던 것이 그런 것이었죠) 근데 뭐... 마블이 아니라 소니픽쳐스의 것이라 그런 진 모르겠지만 각본따윈 개나 줘의 전개는 좀........ 그랬습니다. 아무리 액션을 땟갈나게 ...

화면비 : IMAX Laser GT Fullscreen (1.43:1) (일부장면, 용산 아이맥스 독점 화면비율) IMAX Digital Fullscreen (1.90:1) (용산 외 아이맥스) 상영방식 : IMAX LASER 2D (용산)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영화 시작 전 아이맥스 예고편 없음 엔딩크레딧 이후 쿠키 없음 사실 저는 007의 열렬한 팬은 아닙니다. 언젠가부터 이야기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것 같긴 했는데.. (어찌어찌 해서 다 보긴 했는데 말이죠) 어찌되었건, 매 시리즈마다 호쾌한 액션과 볼거리를 주는것은 사실이고, 거기에 주연배우인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임이 확정되었으니 챙겨봐야 겠다는 생각이었죠. 거기에 간만의 <아이맥스 GT비율>이 들어가니 요즘같이 대작 가뭄 시절엔 더할나위 없겠죠? 본드카 간지가 어휴~ 이번 007은 특이하게도, 영화전개 초중반에 혼신의 힘을 쏟은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배경에서 IMAX GT비율로 채워지는 007 특유의 추격씬( +본드카)은 <그래 영화티켓값은 충분히 하고 남는구만!!> 생각이 들 만큼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사운드도 타격감 아주 좋습니다. 그래요 이정도는 해줘야 용산 아맥이죠. 솔직히 샹치때는 넘했어요) 007 특유의 당가다 당당~~~ 시그니...

화면비 : IMAX Digital Fullscreen (1.90:1) (IMAX Digital 확장 화면비율, 왕십리 기준 풀스크린) 상영방식 : IMAX LASER 2D (용산)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영화 시작 전 <007>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엔딩크레딧 중 쿠키 1차, 엔딩크레딧 이후 쿠키 2차, 이후 <이터널스>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오랫만의 믿고 보는 마블 시리즈입니다. 사실 <블랙 위도우>가 있었으나, 시간상으로는 과거의 이야기기도 하고, 기존의 히어로를 위한 스핀오프성이 강했기에 앞으로의 마블의 이야기를 끌어 나가는 것은, <샹치>가 그 시작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기대 역시 크겠죠? 분명히 중학교 동창 중에 똑같이 생긴 애가 있었는데.. 영화는 어벤져스 그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데, 과거 마블 영화를 복습해야 하는 부담은 거의 없고 새로운 시작을 쓴다... 라고 봐도 될것 같아요. 물론 영화 곳곳에 마블의 과거 이야기들을 담고 있지만요. (굳이 복습하자면 아이언맨 3 정도만 다시 보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양조위에 의한, 양조위를 위한 물론.... 주인공은 <샹치>지만, 저는 이 영화에서 양조위가 정말 매력적으로 보였던 것은 저만의 생각이었을까요?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그리고 악역으로서 넘나...

화면비 : IMAX Digital Scope (2.35:1) (스크린 상/하단 여백) 상영방식 : IMAX LASER 2D (용산)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영화 시작 전 <샹치>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엔딩크레딧 이후 쿠키 없음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 시작 전, <레미니센스>의 예고편 상영이 있었는데요, 믿고 보는 휴잭맨 형. 놀란형은 아니지만 동생 조나단 놀란 제작, 뭔가 예고편 상으로는 <인셉션>을 생각하게 하는 분위기. 그래서 예매 오픈하자마자 부리나케 예매했습니다. (이래서 아이맥스 예고편이 중요한 거에요 CGV야....) 근데 보니까 왕십리는 아예 아이맥스를 걸지 않았더라구요. 여기서부터 뭔가.. 싶었습니다 뭔가 인셉션의 림보 속 도시를 생각하게 하는 분위기 영화 이야기를 자세히 하면 스포가 되니 느낌만 추려 말하자면, 예고편상 컨셉이나 느낌은 세기말의 SF 액션인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건 아니고 휴잭맨 1인칭 시점의 형사 수사물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휴잭맨의 보이스는 넘나 매력적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영화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 초~중반까지는 정말 앗차 싶을 정도로 지루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야기를 쌓고 쌓아나가다가 보면 그나마 나아지긴 하지만요. 분위기는 그럴싸 했는데~~~ <인셉션...

화면비 : IMAX Digital Fullscreen(1.90:1) 상영방식 : IMAX Digital 2D (왕십리 기준 관람)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영화 시작 전 <레미니센스>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엔딩크레딧 이후 쿠키 있음 (2번) 세계관을 차곡차곡 쌓아가던 마블과는 다르게, 느엄마 내엄마 이름이 같다 타령하면서 무너져만 가던 DC에서 한줄기 희망이 있었던 캐릭터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할리 퀸>이었습니다. 맛탱이가 분명히 같지만 매력 뿜뿜하던. 마고 로비라는 배우를 다시 찾아보게도 했던 확실한 캐릭터. 전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는 할리퀸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조커가 나왔었나 뭐 여러가지 의미로 기대가 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1) 코로나 시대에 드문 블락버스터. 2) 할리퀸을 위시한 안티히어로들 3) 아이맥스 카메라 촬영이 투입되어 풀스크린 상영 예상되는 비주얼 4) 대놓고 19금을 선언했으니 화끈한 액션이 기대됨 근데 뚜껑을 따 보니 글쎄요... 입니다 병맛과 현실을 오가는 캐릭터와 설정들 왠지 <데드풀>의 그것을 생각나게 하는 선혈이 낭자하고 대놓고 피가 팍팍 터지는 액션에서는 <그래 이렇게 대놓고 19금 영화라면 보여줄 수 있는걸 다 보여주겠어~> 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 의미없이 퍽퍽퍽 튀어 나가는 것을 ...

화면비 : IMAX Scope (스크린 상/하단 공백) 상영방식 : IMAX Digital 2D (왕십리 기준 관람)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영화 시작 전 <프리가이>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소말리아 내전을 다루었던 영화는 그 유명했던 <블랙호크 다운>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솔직히 <모가디슈>를 예고편으로 접했을 때, <야야 이거 염가판 코리안 버젼 블랙호크 다운 아닌가>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사실 (난장판이 된 소말리아에서 탈출한다) 라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흡사합니다. 단 한쪽은 세계 최강의 미군이요, 한쪽은 민간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요. 이 영화가 개봉한지 벌써 20년 가까이 지났네요. 전쟁영화의 교본으로 꼽히는 몇 안되는 영화로 강추 드리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꽤나 유명한 분들이 은근히 많이 나오기도 하고 영화음악의 거장 짐머옹이 투입된 영화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간에 그래서 어떻게 아류작 느낌 안나게 갈까? 라고 생각하고 한수 깔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완성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영화 전반 스토리를 이어가는 남과 북의 관계 블랙호크다운과의 완벽한 차별점이 있다면 바로 이 남북 구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죠. 그냥 난장판인 도시를 탈출한다는 설정은 뭔가 조금 약하죠. 영화 전반에는 그때 당시 열띄게...

============================= 수너군's IMAX Technical Information 화면비 : IMAX Scope, but 일부 주요장면 Fullscreen 전환 (Scope 비율에서 스크린 상하단 공백 있음) 상영방식 : IMAX Laser 2D(왕십리 기준 관람)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영화 시작 전 <모가디슈>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영화 종료 후 쿠키 있음 (챙겨 보세요) ============================= 마블의 메인 히어로들은 각자 강력한 능력과 힘을 갖고 있지만 블랙위도우는 캐릭터 자체의 매력만큼은 타 메인 히어로들에 못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블랙위도우> 의 단독 영화가 개봉될 때 많은 기대를 했던 것이 사실이구요 ~ 블랙위도우 특유의(?) 등장 씬입니다. ㅎㅎㅎ 마블 시리즈는 이제 거의 국민 시리즈물이 되었지만, 그래도 꽤나 많이 이야기가 흘러가서 이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시리즈물의 특성상 이야기의 재미가 반감이 될 수밖에 없는데 말이죠, 이번 <블랙위도우>는 물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배경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어찌보면 본 이야기와는 별개로 흘러가는 스핀오프의 느낌도 나서, 비교적 전작 복습의 부담은 덜고 보셔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완벽한...

============================= 수너군's IMAX Technical Information 화면비 : IMAX Scope (스크린 상하단 공백 있음) 상영방식 : IMAX Laser 2D(광교 기준 관람) IMAX Show Quality : ★★★★☆ IMAX Sound Quality : ★★★★☆ 수너군의 영화 평점 : ★☆☆☆☆ 영화 시작 전 <컨저링> 아이맥스 예고편 상영 영화 종료 후 쿠키 있음 (근데 빡치게 함) ============================= 사실 이 <분노의 질주>, 일명 FF 시리즈는 사실 "사나이의 의리!"로 챙겨 보는 영화 되겠습니다. 그냥 차 좋아하는 동네 형들이었는데.. 이 영화는 그냥 <차 좋아하는 동네 형들>이 누가 누가 더 빠른가 내기하다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주제로 영화를 꾸려가는 것이었는데, 어느 시점부터 분명히 선을 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근데, 그 선을 넘는 다는 것이 여태까지는 그래도 <오 이게 말이 되진 않지만 좀 쩌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지만, 이번 분노의질주:얼티메이트, 이하 FF9는 <ㅅㅂ 야 이거 내가 의리로 보긴 봐 주겠는데 너무하는구만> 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내가 이러려고 이 시리즈를 빼놓지 않고 챙겨 보았나.... 영화보면서 오랫만에 자괴감이.. 현타가 왔습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영화관에서 보는 블락버스터 액션은 좋은데. 이 시리즈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