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개린이날을 맞이하여 소노캄 고양에 방문했다. 작년에 소노펫 홍천에 가보고 매우 만족했었는데 고양점은 과연 어떨까?
내돈내산 후기
소노캄 고양(5성급): 고양시 일산동구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고양 소노캄 소노펫 펫룸 예약: 여기어때에서 아래 패키지로 예약함. 펫 프렌들리 패밀리
숙박 당시 플레이 그라운드(반려견 운동장)는 휴지기여서 오픈을 안 함(즉, 이용 못함)
광견병접종확인서 필요(반려견 수첩에 내역 있으면 이것도 가능)
펫전용 엘리베이터 있어요
방문 당시 웰컴키트는 없었어요.
29만원 결제
체크인 당일 비가 왔습니다.
이번엔 사람도 개도 모두
호캉스가 목적이었으므로 괜찮았어요.
체크인은 사정 없이 15:00에 칼같이 해요.
체크인 기다리며 로니 사진 남기기
띵킹독에 들러봅니다.
반려견 동반객들을 위한 카페
숙박패키지에 소냐르 워킹백(산책 가방)
증정 행사를 하고 있어 득템했어요.
이것도 구성에 포함된 황태 크로플
옴뇸뇸뇸... 주둥이가 긴 시바견
치킨 클럽샌드위치에서 고수맛이 나요.
고수 싫어하시는 분들 다른 거 시키세요.
오른쪽 호박스프는 훌륭했어요.
펫동반 슈페리어(스탠다드)
(사진을 안 찍어놔서
소노캄 고양 공홈에서 가져왔어요.)
보통 사진과 다를 때가 많은데
여기는 똑같네요.
강아지 어메니티입니다.
로니의 개린이날 축하 파티~
며칠 전 쿠팡에서 미리 산 반려견 케이크와 모자
많이 컸네요.
전에는 모자 씌우면 난리났는데
이제 30초는 버텨주거든요.
뷰는...... 기대하지 맙시다.
아파트뷰 건물뷰....
이렇게 다시 블로그할 줄 알았으면
사진 많이 찍어놓을 걸....
다음엔 룸 사진 많이 찍어놔야겠어요.
*총평*
서울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요.
애견동반 호텔답게 개용품이 잘 갖춰있어요(식기, 타올, 탈취제, 찍찍이, 배변패드, 방석)
객실에 개냄새 안 났어요.
객실 바닥이 타일이라 청결부분에 있어 안심
소노캄 홍천을 이미 다녀온 분이라면 기대를 내려놓고 거세요: 뭔가 소소하게 아쉬움. 홍천은 반려견에 대한 배려로 조도까지 낮추는 등 세심한 흔적이 여기저기 엿보였는데 고양점은 이것에 비해 부족해보였어요.
뷰는 기대하지 마세요.
주변에 일산호수 공원 한 바퀴 돌면 좋아요.
온전히 호텔 안에서만 휴식을 취할 사람이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