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언어
1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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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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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27개월 아기 언어

28개월 아들맘이랍니다. 오늘의 육아일기 주요 내용은 27개월 아기 언어랍니다. 영유아 언어발달은 아이마다 차이가 있으니 가볍게 읽고 참고해 주세요:) 자나깨나 아이 앞에선 말조심! 25개월 들어서 다채로운 문장을 썼고, 26개월에는 문장으로만 말할만큼 눈에 띄게 말을 잘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27개월 언어 관련 느낀 건 엄마가 말 하나하나 신경 써서 내뱉는 게 아이한테 좋겠구나를 더 강하게 느꼈답니다. 특히 엄마인 저희 말투나 어휘 등을 귀신같이 습득해서 말해요. 그래서 엄마의 말습관과 관련된 다양한 육아서적도 있나봅니다. 27개월 아기의 말말말! 왜 돈이 떨어져 있어? 왜 늦게 자면 안 돼요? 차가 왜 이렇게 많아? '왜'를 사용한 질문은 26개월부터 정말 많더라고요. 할머니는 공치러 안 가고, 할아버지만 공치러 갔어. 25-26개월부터 간단한 복문 구사 가능! 27개월에도 다양한 복문을 표현했네요. 도대체 큰 고기가 어디 갔어? 이상하네, OO 볼 게 어디 갔지? '도대체'나 '이상하네.'란 표현은 제가 자주 쓰는 어휘인데 역시 아이는 엄마 말을 그대로 쓰네요. 비타민 먹으면 싹 나을거에요. 아플 때는 병원 가야 해요. 병원 가서 예방 주사 맞았어, 안 아팠어. 엄마 뜨거우니까 조심해. 병원놀이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병원놀이와 같은 역할놀이는 아기 언어발달에 큰 도움을 주죠. 돌 지나서부터 다양한 역할놀이를 즐겨해 아이 표현력이...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