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책육아중인 22개월 아들맘이에요. 요즘 우리 아이와 가장 많이 보는 책은 집콕놀이에 좋은 아기전집, 그레이트북스 그래그래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레이트북스 그래그래 중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3권의 책 소개와 함께, 그래그래로 3개월 동안 책육아한 후기를 남겨볼까해요.
22개월 아들이 제일 좋아했던,
그래그래 책 중 3권을 소개해요
0-3세 아기에게 추천하는 그레이트북스 그래그래 아기전집! 한 권 한 권 책놀이하기 좋은 책으로 현재 22개월인 저희 아이도 지난 3개월 동안 매일 그래그래 책과 함께 했는데요.
이 중에서 3개월 동안 가장 좋아하고 많이 봤던 책 3권, [가방 메고 출발!], [펭귄을 토닥토닥], [도시락을 냠냠!]을 소개해 볼게요.
가방 메고 출발!
생활습관
[가방 메고 출발!]은 '일상 경험하기'가 주제인 퍼즐책인데요. 아기 때 어린이 서점에서 샘플책으로 받았을 때부터 계속 좋아했던 대표적인 애착책 중 한 권이랍니다.
물건 퍼즐을 가방에 담는 놀이를 하면서 변하는 날씨에 따른 준비물도 알아보고, 또 다양한 사물 이름과 용도도 배워보고, 가방에 넣고 싶은 물건들을 넣어보는 활동까지 다양한 책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일상에서 실제로 인형 가방을 메고 다니면서 자신의 물건과 가족의 물건을 구분하기, 가방 챙기기 등의 일상 놀이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퍼즐 조각을 뗐다 붙였다 하면서 퍼즐 놀이도 할 수 있어서, 돌 전후 아기라면 소근육 놀이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또 책 자체가 가방처럼 끈이 달려 있어 일상에서 가방처럼 메고 다니면서 혹은 책 속의 퍼즐을 가지고 다양한 상상 놀이까지 할 수 있는데요. 책을 넘어서 개방형 놀잇감이 되어주는 효자템이랍니다.
그리고 평소 일로 바쁜 아빠의 경우라면 아이와 책으로 놀아주라고 하면 그냥 글자 읽어주는 것 밖에는 생각해내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래그래 전집은 책 자체가 놀이가 되기 때문에, 아빠도 책육아에 쉽게 동참할 수 있게 해줘요.
펭귄을 토닥토닥
언어 놀이
[펭귄을 토닥토닥]은 주제가 '손놀이와 의태어'인데요. 이 책도 저희 아들의 애착책 중 한 권이랍니다.
책 속 울고 있는 펭귄을 달래주고 상호작용하며 부드러운 촉감도 느껴보고, 다양한 의태어도 배우고, 퍼즐 놀이도 하고, 책 속 캐릭터와 교감도 할 수 있어 사회성을 길러주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저희 아이는 지나가다가도 펭귄 책 표지가 보이면 쓰담쓰담하고, 엄마 아빠한테 읽어달라고 하고, 혼자서도 책장을 넘기며 보더라고요. 특히 펭귄 입에 딸기 퍼즐 조각을 쏘옥 넣어주는 놀이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이 놀이는 정말 여러 번 반복한 것 같아요. 비슷한 놀이로는 저금통에 동전 넣기로, 책놀이와 연계해서 같이 하기 좋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안아"라고 말하면서, 울고 있는 펭귄을 달래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누군가 울고 있을 때 어떻게 달래줘야 하는지도 배우고, 실제로 집에 있는 다른 인형에게도 이 펭귄을 달래듯이 똑같이 하기도 해요. 다른 인형도 펭귄처럼 안아주고, 쓰담쓰담해주는 걸 좋아한답니다. 이 책 덕분에 아이가 실제 펭귄과 집에 있는 다른 펭귄 장난감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도시락을 냠냠
수학 놀이
[도시락을 냠냠!]은 주제가 '양 비교하기'인데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잔뜩 나오기도 하고, 친구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많고 적음의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더 자주 손이 가는 책이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평소에 먹을 것과 관련된 책과 장난감을 좋아하는데, 이 책으로 조금 먹는 '그래'와 많이 먹는 '치치' 캐릭터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놀이를 가장 재밌어하더라고요.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많고 적음의 표현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도 "OO 많다.", "OO 적다."와 같은 표현을 써가며 자연스럽게 언어 자극도 함께 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아기 전집, 그래그래 추천해요
3개월 동안 그레이트북스 그래그래 아기전집과 함께했는데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책놀이를 하면서 아이와 즐거운 추억도 쌓았고, 아이의 언어 발달, 인지 발달, 소근육 발달, 사회성 발달, 바른 습관 형성 부분에서도 도움을 받았답니다.
무엇보다 한참 밖에서 노는 거 좋아하고 장난감 가지고 노는 거 좋아할 시기에, 아이가 책 읽는 걸 꾸준히 좋아하게 만들어주고 엄마 아빠와 함께 책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도 추천 포인트에요. 책 한 권 한 권이 놀이하기 좋게 잘 만들어진 아기 전집으로 유일무이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아이가 21개월 즈음 되었을 때 처음으로 보여준 책영상이 바로 그레이트 앱을 통한 그래그래 콘텐츠인데요. 정해진 시간(30분)동안 책영상을 보면서 아이가 정말 재밌어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영상을 보며 제목과 다양한 표현도 말하고, 책 속 주인공에게 공감하기도 하고 행동을 따라하기도 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고요.
다채로운 조작북으로 구성된 상호작용 놀이전집, 그레이트북스 그래그래! 엄마 아빠도 아이도 즐거운, 책육아하기 좋은 아기전집으로 추천해요!
그레이트북스 견본 증정 이벤트
여름방학맞이 그레이트북스 견본 증정 이벤트가 진행중이에요. 그레이트북스의 대표 전집 22종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 기존에 구매한 이력 혹은 샘플책 받은 이력과 상관 없이 모두 정품판매처에서 방문 후 수령이 가능하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① 우리 동네 정품 판매처 확인하기
② 정품 판매처 방문 후 QR코드 스캔 후 ‘견본 이벤트’ 체크인하기
③ 관심 도서 상담 후 견본 수령하기
7월 1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진행중인 이벤트이니 함께 참여해봐요. 더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그레이트북스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그레이트북스 #그래그래 #아기그림책
#아기전집 #아기책 #책육아
#돌아기전집 #돌선물 #책놀이 #언어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