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리입니다. - 데일리룩 - 아우터 - 마락 후드집업 블랙 이너 - 보세 반팔티 바지 - 세븐셀라 스탠다드 카고 조거팬츠 신발 -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 모자 - 맥베리 버킷햇 저만 그런 걸수도 있지만, 평소 옷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끔은 '오늘은 그냥 편하게 입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또래 친구들보다는 옷 입는 것이나 꾸미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편에 속하지만, 매번 타이트하거나 슬림한 옷, 굽이 높은 신발 등을 신다보면 움직이기 불편하고 발이 아플때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렇지만 마냥 후줄근하게 입는 건 또 싫어서 핏으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한 아이템 하나 둘 정도는 가지고 있는데, 오늘 입은 아이템들이 그런 아이템들이네요. 후드집업은 자체제작 브랜드인 마락의 제품으로 사이즈가 정말 크게 나와 171cm 기준으로 엉덩이를 다 덮고도 남고, 품도 굉장히 큽니다. 현재는 판매하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한창 오버사이즈에 미쳐있을 때 구매해서 요긴하게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소재는 100% 면으로 기억하고, 세탁기에 돌릴 시 물이 금방 빠질 것 같습니다. 검은색 면 의류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실제로도 울 샴푸로 손빨래 하고 있는 옷입니다. 바지는 세븐셀라 제품으로, 조거팬츠 종류에서 무신사 랭킹에서 아마 상위권에 계속 링크 되있고, 실제 판매량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