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일 토요일 3물 만조 am 1: 59 간조 am 8:16 히트시간 am 5:30 https://youtu.be/3V7k2km47A4 오랫만에 시화방조제에 나가봤습니다. 올해는 시방에 산란 대삼치 무리가 많이 입성했는지 여기저기서 대삼치 소식이 들리네요. 사실 이시즌 대삼치는 수백명중 한두명만 잡는 복불복 조과이기에 크게 잡을거라는 생각은 안하고 바람쐴겸 나갔는데 운좋게도 싸이즈 정말 좋은 녀석 한마리를 걸었습니다. 90up 사이즈의 진짜 대삼치 입니다! 대삼치는 역시 이빨이 무시무시합니다. 이 이빨에 쇼크가 쓸려 터진다고 생각해 와이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삼치 낚시에서 와이어를 쓰면 입질확률이 정말정말 현저히 떨어집니다. 와이어를 써서 삼치 입질 못받는것 보다, 입질 이라도 받고 터지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실 제대로 후킹과 파이팅을 한다면 쇼크가 이빨에 쓸려 터질일도 없습니다. 진짜 재수없게 루어가 한입에 목구멍까지 넘어갔다거나 루어 머리부분부터 물지 않는한 파이팅중에는 터질일이 없습니다. 아침에 진짜 모기가 무시무시하게 많습니다. 시방대삼치 출조하실 분들은 저처럼 긴팔 긴바지 완전 무장하고 나가셔야 합니다 ㅎㅎ 잡은 대삼치는 집에 잘 가져와서 손질 해봤습니다. 애초에 못잡을거라 생각해 아이스박스도 없고, 비닐봉지도 작은것만 가져와서 시화나래휴게소 2층 낚시점에서 아이스팩과 비닐봉지를 사와 대충 챙겨서 가져왔네요 ...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5월 시화방조제에서 잡을 수 있는 어종중 가장 맛있으며 잘 잡히는 어종이 바로 #박하지 라 불리는 #민꽃게 입니다. 표준명은 민꽃게이지만 돌게 혹은 박하지로 더 유명한 게죠. 여수에서는 이녀석으로 만든 여수 돌게장이 지역 특산품으로 아주 유명 합니다. 지난 사리물때에 시화방조제에 나가 이 박하지를 만통해서 돌아 왔습니다. 해루질을 시작하자 마자 아주 큰 낙지 한마리를 잡고 시작 합니다. 초반부터 운이 매우 좋습니다 ㅋㅋ 석축에 붙어서 작은 바위게를 잡아먹고 있었는데요, 저도 게장을 좋아하는데 이녀석도 매우 좋아하나 봅니다. 해루질 초반에는 잘 안보이던 게들이 밤이 깊어가고 물이빠지며 슬슬 보이기 시작 합니다 몬스터급의 수컷 박하지도 나오고요... 이런 큰 녀석들은 껍질이 보라색이라 보라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죠 ㅋㅋㅋ 망태기가 너무 무거워 물때가 남았음에도 해루질을 종료했습니다. 이날은 시화나래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갔다 왔습니다. 해루질이나 낚시나 많이 걷는 사람이 많이 잡는거죠 ㅋㅋ 보라돌이들 사이즈가 어마무시 합니다 ㅋㅋ 예년에 비해 사이즈가 매우 커지고 마릿수는 조금 덜나온거 같네요. 이 실한 녀석들로 간장게장을 담아 봤습니다. 간장게장은 맛도 좋고 담그기도 쉬워 싱싱한 박하지만 공수한다면 실패 확률이 매우 적은 요리 입니다 ㅎㅎ 이날 잡은 낙지와 소라도 같이 손질해 장을 담궜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자월도를 다녀왔습니다. 유튜브 촬영이 아닌 즐낚모드로 다녀와서 이번 자월도는 영상이 없네요 ㅎㅎ 오늘 조과는 4광 (1털림) 1농 1갑 1쭈 약간 수산시장 종합세트로 다녀온 느낌이네요 ㅋㅋ 역시 카메라 없이 다니면 조과가 좋습니다. 하루종일 캐스팅 해도 어깨도 안아프구요 영상 안찍는 버릇 들이면 안되는데 큰일이네요 ㅋㅋㅋ
쭈꾸미 잡으러 간건 아니고 자월도 떡바위에 광어잡으러 갔다가 정조에 물이 서길래 잠깐 쭈갑을 해봤는데 쭈꾸미 한마리가 모습을 보여주긴 하네요 잘 안나오는거보니 아직은 인천권은 이른가 봅니다. 다음주는 안면 대천권 좌대나 워킹으로 쭈갑 출조를 나가려 했는데 벌초가 잡혔습니다 ㅠㅠ 다음주 물때가 딱 쭈갑물때인데....
이번주도 자월도 당일치기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킬레스건 수술한 다리가 안좋아 한동안은 이렇게 서울 근교에 있는 필드를 주력으로 다닐 예정입니다. 자월도 들어가기전에 시화방조제에서 산란 대삼치를 노리고 아침 운동을 잠깐 합니다. 자월도 배는 주말에 8시에 출항하기에 5~7시까지 2시간 넘게 아침 삼치를 칠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날 발앞에서 보일링이 일어났는데 아쉽게도 삼치 입질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네요. 삼치는 꽝을 맞고 자월도로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또 이전에 안가본 새로운 포인트를 탐사해봅니다. 볕난금이란 곳에 와봤는데 아직 물이 덜빠져 진입로가 없네요. 잠깐 기다라니 물이빠지고 길이 열려 들어가봅니다. 이날 낚시시간은 10~2시까지, 4시간가량 낚시할 시간이 있었구요 첫광어는 12시경 6짜급 제법 큰놈으로 나왔습니다. 그후 1시부터 2시까지 5마리가 한포인트에서 쏟아집니다. 총 6광을 했고 그중 사이즈가 작은 한마리는 방생, 5마리 킵했습니다. 요즘 광어힘들다고 하던데 자월도는 아니었네요 ㅋㅋ 징하게 손맛보고 돌아왔습니다. https://youtu.be/FPPgvISQZZc 포인트 진입로와 채비는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지난주말, 한달만에 외연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원래 추자도를 가고싶었는데 5호 태풍의 영향으로 추자에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추자도 상황..... 그나마 서해권은 좀 낫다 싶어 외연도 일박 이일을 진행하려 해보지만 외연도도 일요일은 비가 많이 오는 예보가 있어 급하게 당일행 티켓으로 바꾸고 당일치기 낚시를 가봅니다. 때마침 여름 휴가기간이라 배시간이 한시간일찍 당겨져 원래 8시에 출항하는 배가 7시에 출항하고 복귀도 한시간 늦어져 4시50분 복귀를 하네요. 요시! 낚시시간이 2시간 더 늘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이게 당일치기 짐이 맞는가? 욕심만 너무 많아서 릴로드 4셋트 (쇼어플러깅, 쇼어지깅, 농어, 무늬오징어) 각종 채비 잔뜩, 거기다 얼음에 물에 먹을것까지 하니 완전군장을 더불케하는 짐이 완성되었습니다. 얼음만 2통, 물한통, 음료한통....액체류만 이미 8kg입니다 ㅋㅋ 짐무게를 다 합치니 족히 20kg는 될거 같은데 이걸매고 마당배까지 등산 40분을 해야한다니.... 어쩔수 없죠 그래도 열심히 가봅니다. 마당배에서 농어 광어 부시리 무늬까지 노려보려고 장비를 잔뜩 챙겨갔으나 입질은 없고 나온건 놀래미 한마리.... 그래도 역시 쇼어지깅으로 부시리가 나오겠지 하며 메탈지그, 플러그, 대형 철판바이브를 던지지만 반응은 없고... 광어나 농어나 잡자 하고 1온스 지그헤드에 쉐드웜을 끼워 슬로우 릴링하던 도중 들어온 입질! 아니 지그...
오랫만에 외연도 쇼어게임 들어왔습니다. 메탈도 펜슬도 철판바이브도 반응 없더니 지그헤드에 알방어 한마리 나와주네요 해가 쨍쨍하다 세시부터 비와서 쫄딱 젖고 나가는배로 철수중입니다
https://youtu.be/r4TCjr9CFkY 2022.06.11~12 일박 이일 일정으로 보령에 있는 작은 섬 녹도로 백팩킹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녹도는 대천항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을 타고 1시간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작은섬 입니다. 마을이 작아 슈퍼도 없는 조용한 어촌 마을입니다. 녹도에 백패킹을 가시는 분들은 음식이나 물을 충분히 싸들고 가셔야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지 않을듯 합니다. 저는 이날 혼출을 했기때문에 민박을 잡지 않고 낚캠을 하려고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습니다. 그런데 선착장 바로 앞에서 캠핑을 해서 카트는 별 쓸모가 없긴 했네요... 선착장에서 멀지 않은곳에 공중 화장실도 있습니다. 백팩핑하기 조건이 매우 괜찮네요. 섬이라 물이 귀하기때문에 공중화장실이라고 하지만 물은 아껴 써주시길 바랍니다. 해안도로를 시멘트 포장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바닥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시멘트 먼지가 좀 나기는 한데, 혼자 텐트 치기에는 매우 편하네요. 도로 구석에 텐트를 쳐서 쉴곳을 만들어 줍니다. 물론 저는 낚시가 주고 캠핑은 부수적이라서 백팩킹이라 하지만 캠핑감성따위는 없고 텐트는 잠깐 잠자리 이외에는 큰 지분이 없긴 합니다 ㅎㅎ 6월 초입이지만 덥습니다. 올해 추자도 여름 비박낚시에서 쓰려고 구입한 휴대용 선풍기를 처음 개시 합니다 ㅋㅋ 매년 여름에 추자도 갯바위 캠낚을 가면 너무 더워서 잠을 이루기 힘들거든요... 이날 낚시를...
4월 마지막날 추자도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농어도 잡고, 볼락도 잡고, 악생이에서는 시즌이 이르지만 부시리들이 보일링을 하고 있었습니다. 같이간 일행이 쉴새없는 캐스팅으로 8짜정도 되는 부시리를 쇼어플러깅으로 걸어냅니다! 직구도에서 캠핑도 하고 돌아오는 배에서는 또 귀한 돌돔 회무침까지! 이번에는 아이스박스에 얼음이 부족했는지, 김치냉장고가 이상했는지 영 숙성이 제대로 안되 흐물흐물하네요 그래서 스테이크로 소비합니다! 농어를 올리브오일에 재워 놓고 양파와 마늘, 와인과 레몬즙, 버터를 넣어 레몬버터소스를 만듭니다. 농어는 껍질을 살려 올리브오일에 껍질이 바삭하게 구워 냅니다. 개인적으로 농어구이는 껍질맛이 생명이라 생각합니다. 버터구이로도 먹어봅니다. 간단하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버터를 듬뿍 팬에 올려 구워냅니다. 집에 화분에 로즈마리가 잘 크고 있어 조금 뜯어 마지막에 향을 내줍니다. 오일에 구울때보다 많이 부드러운 농어 스테이크가 되었습니다. 입맛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버터구이보다 올리브 오일이 낫네요. 버터구이의 느끼함을 잡으려면 타르타르소스를 만들어 같이 먹어야 할듯 합니다. https://youtu.be/KdyMfVz7IkI 추자도 낚시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해주세요!
길고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오랫만에 추자도 출조를 했습니다. 4/2일 농어가 터졌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짐을 싸서 출조한 추자도 조행기입니다. 상추자에서 종선을 타고 직구도로 향합니다. 볼락은 시즌이 약간 이른데 이곳저곳을 찔러보다 나쁘지 않은 사이즈의 볼락 한마리가 나옵니다. 볼락을 어망에 챙기고 다시 같은곳을 쑤시던중 덜컥하고 들어오는 입질! 드랙이 미친듯이 풀려나갑니다. 울라대에 1000번릴 0.3호 합사로 길고 긴 시간 줄다리기를 하며 힘을빼고 간신히 갯바위로 올려봅니다. 저 작은 볼락웜을 물고 6~7짜정도 되어보이는 농어가 올라왔네요! 슬슬 동이 터오고 농어가 따문따문 나옵니다. 하지만 봄추자의 상징과 같은 떼농어는 이곳에 붙지 않은듯하네요. 발앞에는 숭어가 천만대군입니다. 미노우를 치다가 살짝 트위칭하면 바디에 걸려서 나옵니다. 한마리 끄집어내 썰어봤는데 역시 숭어회는 그닥 맛이 좋지는 않네요. 아직 수온이 차서 그런지 잡어도 많이 없습니다. 쏨뱅이는 이녀석 딱 한마리밖에 만나지 못했습니다. 대신 사이즈는 제법 좋았네요. 첫날 저녁시간까지 2인의 조과입니다. 추자 조과치고는 너무나 초라합니다. 야간에 집어등에도 멸치가 모이지 않고 볼락도 전혀 피지를 않습니다. 집어등과 상관 없이 직벽을 긁다가 왕사미 한마리 끄집어내 봅니다 킵할만한 녀석은 이녀석이 끝 아직은 한참 이른가 봅니다. 같은곳을 쑤시니 흰꼬리볼락 한마리가 나옵니...
https://youtu.be/0owoV5cPfDk https://youtu.be/E1aRjTlUSHQ 지난 가을 낚시인들의 꿈의 필드 추자도 개린여 2박 3일 낚시 영상입니다. 개린여는 추자도에서도 특급 포인트로 불리는 유명한 포인트인데 직접 가보니 왜 이곳이 유명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전방으로 조류가 어마어마 하게 흐르는데 곶부리 끝에서 양쪽으로 흐르던 조류들이 만나며 어마어마한 베이트 피쉬들이 몰리는 어장이 형성되는듯 합니다. 날물이 시작되자 대규모의 멸치떼가 입성하고 이를 따라부시리떼가 몰려들어 멸치사냥을 시작합니다. 영상에서 나오듯이 어마어마한 보일링이 날물 내내 4~5시간은 이어집니다. 낚시인이라면, 특히 쇼어게임을 즐기는 분이라면 죽기직전 꼭한번은 가봐야할 필드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지난 3일간의 연휴, 원래는 추자도 2박3일 낚시를 계획 했으나 남해권 태풍수준의 바람에 일정이 취소되고 손맛이나 보고자 군산 새만금으로 나가봤습니다. 오랫만에 오는 새만금이네요, 5시쯤 도착해 해넘이에 주차를 하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채비는 새만금 전용채비라 불리는 변태채비(플로트리그)에 오징어를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저수온기이니 만큼 웜보다는 생미끼에 반응이 좋습니다. 하지만 해가 떨어지면서 애럭 한마리 나오고 몇시간 동안 감감 무소식입니다. 차로 돌아가 컵라면을 끓여먹고 돌고래쉼터로 이동을 결정 합니다. 돌고래쉼터로 오니 조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마치 시화방조제를 보는 거 같네요. 적당히 빈자리를 찾아 들어가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다행히 27~28정도 되는 우럭이 한마리 나와주네요. 먼거리 달려온 보람이 있습니다 ㅋㅋ 귀여운 사이즈의 개볼락도 한마리 나오구요. 충청도 권에서는 거의 99% 황점개볼락이 보이는데 군산권까지 오니 그냥 개볼락도 보이네요. 노란 점이 박힌 황점개볼락도 나옵니다. 이외에도 손가락 사이즈 애럭들은 수두룩하게 나왔는데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 지미입니다! 쭈 금어기가 풀린 지난 주말 지인들과 서해 대천 죽도에서 #워킹쭈꾸미 낚시를 했습니다. 죽도 워킹 쭈꾸미 포인트 원래는 오천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육도에 들어가 섬워킹을 하려고 했는데.... 출발 1시간전 갑작스럽게 코로나로 선박운행이 취소되어 어쩔수 없이 근처 대천으로 이동합니다 ㅠㅠ 코로나로 취소 된건 어쩔수 없지만 전날 미리 공지를 해주어야지 당일날 아침 출발 1시간전 통보하는건 너무하네요... 전날 밤 미리 가서 차박까지 했는데요.... 다크호스 인쇼어 842M 16 스트라딕 2500HG 어쨋든 죽도로 이동해 낚시를 시작합니다. 죽도 가기 이전에 남포방조제 먼저 들러서 체크를 해봤지만 남포방조제에서는 쭈꾸미를 볼수 없었습니다. 사용 태클은 다크호스 인쇼어 842m 과 알리에서 구매한 스트라딕 2500hg에 8합사 1호를 감아 낚시를 진행 했습니다. 채비는 300원짜리 왕눈이에 5호 봉돌입니다 죽도는 간조에 최대한 먼 갯바위로 나가서 장타를 쳐야 쭈꾸미가 나와주네요. 서해 대천권 워킹쭈꾸미는 8피트보다 9피트의 긴 로드가 훨씬 유리한듯 합니다. 다음에 간다면 9.6피트 로드를 들고 갈 생각입니다~ 제가 지느러미 달린애들은 그래도 어디가서 못잡는다 소리 듣지는 않는데 두족류는 언제나 어렵습니다 ㅠㅠ 두족류 허접이라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태풍에 물 뒤집히고 물도 빠른날인거 감안하면 시즌 첫쭈 얼굴은 ...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2021 본격적 낚시 시즌 시작이 한달정도 남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시즌 대비 낚시 장비 정리를 하다가 문득 바다에 침수된 우라노가 생각이 났습니다. 작년 가을 구매항 좌대에 갔다가 릴로드가 세트로 바다에 빠졌는데 옆자리분들이 라인을 잡고 수장되는걸 살려주신 적이 있습니다. 당일 민물로 급하게 세척을 했지만 그 후로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ㅋㅋ 그래서 생각난김에 도요피싱에 세척/정비 AS 의뢰를 했습니다. 도요릴 AS 의뢰 하는법 1. 릴 택배로 돌려 받을 주소 2. 전화번호 3. 이름 4. 정비/수리 원하는 내용 메모지에 이렇게 4가지 항목 적어서 동봉 하셔서 선불 택배로 아래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411번길 30 도요피싱 AS센터 032-657-4876 보증서는 필요 없나요? 도요릴은 AS 보증기간이 구입후 1년이기에 1년 이후에 보증서는 종이쪼가리가 됩니다. 도요릴은 구매하는 날짜로 보증서에 날짜가 기입되서 오기에 시마노나 다이와처럼 무기입 보증서는 없습니다. 구입후 1년이 되지 않았다면 보증서를 동봉해 보내면 무상 AS가 가능 하지만 1년이 지났다면 보증서를 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도요는 릴 자체가 보증서나 마찬가지이기에 릴만 보내도 세척및 정비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습니다. 도요 AS 센터에 택배를 보내면 배송이 된후 도요피싱에서 전화가 한통 옵니다. 담당자분이 현재 릴...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5월 시화방조제에서 잡을 수 있는 어종중 가장 맛있으며 잘 잡히는 어종이 바로 #박하지 라 불리는 #민꽃게 입니다. 표준명은 민꽃게이지만 돌게 혹은 박하지로 더 유명한 게죠. 여수에서는 이녀석으로 만든 여수 돌게장이 지역 특산품으로 아주 유명 합니다. 지난 사리물때에 시화방조제에 나가 이 박하지를 만통해서 돌아 왔습니다. 해루질을 시작하자 마자 아주 큰 낙지 한마리를 잡고 시작 합니다. 초반부터 운이 매우 좋습니다 ㅋㅋ 석축에 붙어서 작은 바위게를 잡아먹고 있었는데요, 저도 게장을 좋아하는데 이녀석도 매우 좋아하나 봅니다. 해루질 초반에는 잘 안보이던 게들이 밤이 깊어가고 물이빠지며 슬슬 보이기 시작 합니다 몬스터급의 수컷 박하지도 나오고요... 이런 큰 녀석들은 껍질이 보라색이라 보라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죠 ㅋㅋㅋ 망태기가 너무 무거워 물때가 남았음에도 해루질을 종료했습니다. 이날은 시화나래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갔다 왔습니다. 해루질이나 낚시나 많이 걷는 사람이 많이 잡는거죠 ㅋㅋ 보라돌이들 사이즈가 어마무시 합니다 ㅋㅋ 예년에 비해 사이즈가 매우 커지고 마릿수는 조금 덜나온거 같네요. 이 실한 녀석들로 간장게장을 담아 봤습니다. 간장게장은 맛도 좋고 담그기도 쉬워 싱싱한 박하지만 공수한다면 실패 확률이 매우 적은 요리 입니다 ㅎㅎ 이날 잡은 낙지와 소라도 같이 손질해 장을 담궜습니다...
6월 한달은 시화방조제에서 대삼치를 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입니다. 시화방조제 대삼치 낚시에 대한 정보와 팁을 정리해 봤습니다! https://jimmyfishing.tistory.com/m/102 시화방조제 대삼치 공략법 5월 한달간 삼치 금어기가 풀리고 시화방조제에서 대삼치를 낚을수 있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이시기에는 산란을 앞둔 삼치들이 연안 근처로 접근을 하기에 서해에서 좀처럼 보기힘든 미터급의 대삼치를 낚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오늘은 시화방조제에서 대삼치를 낚을수 있는 테크닉과 장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화방조제 대삼치를 노리기 좋은 시간은? 산란을 앞둔 삼치들은 경계심이 많고 아직 낮은 수온때문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습니다. 이시기에는 특히나 새벽 해뜰시간을 제외하면 대삼치는 거의 낚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동이트는 새벽 5시~... jimmyfishing.tistory.com 올해도 한마리 올릴수 있을까 기대해 봅니다.
6/25일 토요일 3물 만조 am 1: 59 간조 am 8:16 히트시간 am 5:30 https://youtu.be/3V7k2km47A4 오랫만에 시화방조제에 나가봤습니다. 올해는 시방에 산란 대삼치 무리가 많이 입성했는지 여기저기서 대삼치 소식이 들리네요. 사실 이시즌 대삼치는 수백명중 한두명만 잡는 복불복 조과이기에 크게 잡을거라는 생각은 안하고 바람쐴겸 나갔는데 운좋게도 싸이즈 정말 좋은 녀석 한마리를 걸었습니다. 90up 사이즈의 진짜 대삼치 입니다! 대삼치는 역시 이빨이 무시무시합니다. 이 이빨에 쇼크가 쓸려 터진다고 생각해 와이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삼치 낚시에서 와이어를 쓰면 입질확률이 정말정말 현저히 떨어집니다. 와이어를 써서 삼치 입질 못받는것 보다, 입질 이라도 받고 터지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실 제대로 후킹과 파이팅을 한다면 쇼크가 이빨에 쓸려 터질일도 없습니다. 진짜 재수없게 루어가 한입에 목구멍까지 넘어갔다거나 루어 머리부분부터 물지 않는한 파이팅중에는 터질일이 없습니다. 아침에 진짜 모기가 무시무시하게 많습니다. 시방대삼치 출조하실 분들은 저처럼 긴팔 긴바지 완전 무장하고 나가셔야 합니다 ㅎㅎ 잡은 대삼치는 집에 잘 가져와서 손질 해봤습니다. 애초에 못잡을거라 생각해 아이스박스도 없고, 비닐봉지도 작은것만 가져와서 시화나래휴게소 2층 낚시점에서 아이스팩과 비닐봉지를 사와 대충 챙겨서 가져왔네요 ...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5월 시화방조제에서 잡을 수 있는 어종중 가장 맛있으며 잘 잡히는 어종이 바로 #박하지 라 불리는 #민꽃게 입니다. 표준명은 민꽃게이지만 돌게 혹은 박하지로 더 유명한 게죠. 여수에서는 이녀석으로 만든 여수 돌게장이 지역 특산품으로 아주 유명 합니다. 지난 사리물때에 시화방조제에 나가 이 박하지를 만통해서 돌아 왔습니다. 해루질을 시작하자 마자 아주 큰 낙지 한마리를 잡고 시작 합니다. 초반부터 운이 매우 좋습니다 ㅋㅋ 석축에 붙어서 작은 바위게를 잡아먹고 있었는데요, 저도 게장을 좋아하는데 이녀석도 매우 좋아하나 봅니다. 해루질 초반에는 잘 안보이던 게들이 밤이 깊어가고 물이빠지며 슬슬 보이기 시작 합니다 몬스터급의 수컷 박하지도 나오고요... 이런 큰 녀석들은 껍질이 보라색이라 보라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죠 ㅋㅋㅋ 망태기가 너무 무거워 물때가 남았음에도 해루질을 종료했습니다. 이날은 시화나래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갔다 왔습니다. 해루질이나 낚시나 많이 걷는 사람이 많이 잡는거죠 ㅋㅋ 보라돌이들 사이즈가 어마무시 합니다 ㅋㅋ 예년에 비해 사이즈가 매우 커지고 마릿수는 조금 덜나온거 같네요. 이 실한 녀석들로 간장게장을 담아 봤습니다. 간장게장은 맛도 좋고 담그기도 쉬워 싱싱한 박하지만 공수한다면 실패 확률이 매우 적은 요리 입니다 ㅎㅎ 이날 잡은 낙지와 소라도 같이 손질해 장을 담궜습니다...
6/25일 토요일 3물 만조 am 1: 59 간조 am 8:16 히트시간 am 5:30 https://youtu.be/3V7k2km47A4 오랫만에 시화방조제에 나가봤습니다. 올해는 시방에 산란 대삼치 무리가 많이 입성했는지 여기저기서 대삼치 소식이 들리네요. 사실 이시즌 대삼치는 수백명중 한두명만 잡는 복불복 조과이기에 크게 잡을거라는 생각은 안하고 바람쐴겸 나갔는데 운좋게도 싸이즈 정말 좋은 녀석 한마리를 걸었습니다. 90up 사이즈의 진짜 대삼치 입니다! 대삼치는 역시 이빨이 무시무시합니다. 이 이빨에 쇼크가 쓸려 터진다고 생각해 와이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삼치 낚시에서 와이어를 쓰면 입질확률이 정말정말 현저히 떨어집니다. 와이어를 써서 삼치 입질 못받는것 보다, 입질 이라도 받고 터지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실 제대로 후킹과 파이팅을 한다면 쇼크가 이빨에 쓸려 터질일도 없습니다. 진짜 재수없게 루어가 한입에 목구멍까지 넘어갔다거나 루어 머리부분부터 물지 않는한 파이팅중에는 터질일이 없습니다. 아침에 진짜 모기가 무시무시하게 많습니다. 시방대삼치 출조하실 분들은 저처럼 긴팔 긴바지 완전 무장하고 나가셔야 합니다 ㅎㅎ 잡은 대삼치는 집에 잘 가져와서 손질 해봤습니다. 애초에 못잡을거라 생각해 아이스박스도 없고, 비닐봉지도 작은것만 가져와서 시화나래휴게소 2층 낚시점에서 아이스팩과 비닐봉지를 사와 대충 챙겨서 가져왔네요 ...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11월 7일 다녀온 안면도의 그랜드 야간좌대 생새우 외수질 조행기입니다. 한달만에 다시 찾은 그랜드 좌대입니다. 어김없이 손님들이 북적북적하네요. 이날은 토요일 아침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종일 낚시를 진행했습니다. 종일반 이용요금은 5만원 입니다! 사실 낮에 갑오징어가 너무 안나와서 올릴만한 사진이 없네요... 낮에 갑오징어 겨우 두마리, 쭈꾸미 한마리, 낙지 한마리 잡았습니다.. 그래도 저녁엔 일단 갑오징어회랑 라면은 먹어야죠 ㅋㅋㅋ 안면도에서 독이 있는 어종인 쑤기미를 한마리 만났습니다. 원래 남해나 제주 따듯한 물을 좋아하는 어종인데 이 안면도까지, 그것도 완전 치어가 아닌 10cm 가량의 꽤나 큰녀석이 보이다니... 뭔가 좀 이상하네요 밤에 라면 먹고 남은 총 조과입니다.. 참 초라하네요.... 간밤에 쭈꾸미랑 낙지가 두어 마리 나와 낙지와 쭈꾸미, 남은 새우들로 라면을 끓여먹고 철수준비를 합니다. 갑오징어의 암수 구분법 알고 계신가요? 위에 사진중 오른쪽이 갑오징어 수컷일까요? 왼쪽이 수컷일까요?? 정답은 왼쪽입니다! 갑오징어 암수 구분법 은 의외로 간단한데요, 갑오징어 수컷은 위 사진처럼 몸통에 얼룩말 무늬가 나있습니다! 암컷은 줄무늬가 없고 불규칙한 점 무늬가 있습니다! 지난번 쭈갑 물때 조과가 너무 초라합니다.. 이번주 쭈갑 물때가 또 돌아오는데 다시한번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병행해 티스토리 블로그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두개 블로그가 큰 차이는 없게 갈 예정이지만, 네이버에는 비교적 가벼운 포스팅을, 티스토리에는 조금 깊은 정보 위주의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가볍게 읽어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즐겨찾기/이웃신청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초보자를 위한 워킹 갑오징어 낚시 강좌 - 장비와 채비, 액션, 포인트 소개 갑오징어 에깅은 낚시 초보자도 즐길 수있는 낚시입니다. 오늘은 워킹 갑오징어 낚시의 기본과 장비 채비 운용법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갑오징어의 생태 갑오징어는 한국 일본 동중국 해, 남중.. jimmyfishing.tistory.com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오늘은 낚시로 잡은 갑오징어를 집으로 가져와 손질하는법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갑오징어는 제가 쓴 지난번 글 막바지에 설명한것처럼 시메(신경죽이기)를 해서 챙겨오면 식감도 더 꼬들꼬들하게 유지되고 껍질 벗기기도 쉬운 상태로 집에 챙겨올수 있습니다. 아직 안보신분은 아래 글에서 갑오징어 시메 확인하고 오세요 ㅎㅎ 갑오징어 낚시의 새로운 트렌드 - 생새우 외수질 갑오징어 가지채비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이번에는 요즘 핫한 채비죠! #생새우 채비로 #갑오징어 를 잡으러#안면도 #... m.blog.naver.com 갑오징어손질 의 첫단계 "갑" 제거 입니다. "갑오징어는 이렇게 몸통안에 뼈가 있어 갑옷 갑(甲)자를 사용해 갑오징어라고 불리는데요, 이 갑은 위 사진과 같은 오징어류의 조상인 오르토케라스 아강에 속한 두족류가 껍데기를 피막 안으로 집어넣으면서 퇴화된 껍데기를 소형화 시켜 체내에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 갑 끝부분을 따라서 칼을 대주시고 갑 가장자리를 따라 잘라주시면 갑을 제거하기 쉽게 됩니다. 갑 부분이 쉽게 분리가 되죠? 갑을 쏙 빼서 제거 해주시면 내장이 보입니다. 갑오징어의 머리 부분을 손으로 잡고 내장을 통채로 떼어내 주세요. 갑오징어의 몸통과 머리/내장이 깔끔하게 분리가 되었습니다. 몸통 안쪽 좌 우로 아가미가 붙어있는게 보입니다. 살아있을때는 크림색? 우유색? 인데 죽어서 먹물에 절여져 검은...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이번에는 요즘 핫한 채비죠! #생새우 채비로 #갑오징어 를 잡으러 #안면도 #야간좌대 에 다녀와봤습니다. 그랜드(구 김화백) 좌대 좌대는 #그랜드좌대 를 다녀왔고 안면도의 끝자락 #영목항 조금 못가서 #한주수산 배타는곳에서 들어갈수 있습니다. 좌대 이용요금이랑 낚시터 이용수칙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야간좌대는 방갈로 갯수가 적어서 예약을 미리 해야 들어갈수 있습니다. #갑오징어 #생새우 #외수질 은 생새우의 머리에 외수질 바늘을 끼고 새우를 살려서 내리면 갑오징어들이 새우를 보고 공격을 하게됩니다. 이때 새우의 뇌를 피해서 바늘을 껴줘야 새우가 더 오래 살아 있습니다. 사진의 빨간 동그라미 속의 검은게 새우의 뇌 입니다. 저 검은 뇌를 피해 파란 네모 쪽을 바늘에 껴줘야 새우가 오랫도록 살아있습니다. 죽은 새우와 산새우는 입질빈도가 엄청 차이 나기때문에 꼭 신경써서 새우를 살려서 낚시해 주세요! 외수질 낚시란? 외수질은 가지채비의 한종류로 기둥줄에 외바늘 가지채비 하나를 연결한 형태로 살아있는 새우를 미끼로 바닥층에서 농어나 민어를 대상어로 하는 낚싯배들이 주로 사용하는던 채비인데, 몇년 전부터 좌대에서 외수질 낚시를 하면 갑오징어들이 생새우에 많이 붙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인기를 끌어 요즘 좌대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 갑오징어 생새우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외수질 채비는 안면도 가는길에 있는 어느 낚시방에...
안녕하세요 쇼어 지미입니다~ 조행기가 많이 밀려있네요... 이번 조행기는 10월 말 다녀온 안면도 구매항의 야간 무지개 좌대 생새우 외수질 조행입니다! 무지개 좌대가 원래 여기가 아니었는데 올해부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수심이 이전에 있던 곳보다 깊어져서 쭈갑보다는 광어 우럭 장어 등 어류가 더 많아졌다고 하네요. 방갈로 바로 앞에 이렇게 야간에 써치를 쳐주고 편하게 낚시할 수 있습니다. 공간이 약간 좁은 점이 아쉽네요. 올해는 갑오징어 개체 수가 적습니다. 생새우를 써도 아주 간간이 나옵니다 그래도 먹을 만치는 잡았죠 ㅎㅎ 밤이 깊어가고 갑오징어들이 살림망에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갑오징어 생새우 외수질이나 혹은 선상에서 농어/민어 외수질 나가실때 새우를 바늘에 끼는법입니다. 새우 머리를 잘 보시면 검은색으로 작은 뇌가 보입니다. 이 뇌를 피해서 바늘을 껴주셔야 새우가 오랫동안 죽지 않고 물속에서 헤엄을 잘 치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뿔이 뻗어나오는 쪽에 바늘을 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잘 껴준다면 물속에서 두시간이 넘게도 잘 살아 있습니다. 갑오징어 생새우 외수질은 새우가 살아있어야 갑오징어를 잘 유혹합니다. 새우의 상태가 안좋다면 과감히 빼버리고 싱싱한 새우로 갈아껴서 낚시를 해주세요. 한가지 팁 을 드리자면 갑오징어 외수질을 할때에는 바늘 사이즈가 최대한 작은 바늘을 구입하시면 새우에 데미지가 적어서 좋습니다. 어짜피 바늘로 후킹하...
다리 부상이후 오랫만에 낚시를 나가봤습니다. 지난 현충일 조행입니다. 아침일찍 시화방조제에 나가 대삼치를 노려봅니다. 이번엔 방아머리쪽에 차를 대고 방아머리근처 방조제로 나가봅니다. 여기는 가을에 삼치가 제법 나오는 자리인데 대삼치는 나올지 모르겠네요. 뭐 대삼치는 시방 전역에서 나오니까 운이좋다면 기회가 있을거에요. 하지만 역시나 입질한번 없는 야속한 시화방조제 대삼치... 그냥돌아가기 아쉬워 자월도에 당일치기를 들어갔다 나올까 했지만 해무에 배가 안뜹니다.... 영흥도로 목적지 변경! 영흥도 농어바위에서 딱 간조만 보고 오기로 합니다. 주차가 힘들어 해변앞에 까페에서 커피를 시키고 까페에 주차후 농어바위로 이동 럭키! 무려 농어로 올해 첫 워킹 조과를 올립니다! 올해 농어가 여기저기 잘나오고 광어가 잘 안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오던데 그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애광어만 가끔 나온다는 농어바위에서 55cm 점농어가 나오네요 ㅋㅋ https://youtu.be/hmy0i5BEYx0 자세한 포인트와 채비는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4월 마지막날 추자도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농어도 잡고, 볼락도 잡고, 악생이에서는 시즌이 이르지만 부시리들이 보일링을 하고 있었습니다. 같이간 일행이 쉴새없는 캐스팅으로 8짜정도 되는 부시리를 쇼어플러깅으로 걸어냅니다! 직구도에서 캠핑도 하고 돌아오는 배에서는 또 귀한 돌돔 회무침까지! 이번에는 아이스박스에 얼음이 부족했는지, 김치냉장고가 이상했는지 영 숙성이 제대로 안되 흐물흐물하네요 그래서 스테이크로 소비합니다! 농어를 올리브오일에 재워 놓고 양파와 마늘, 와인과 레몬즙, 버터를 넣어 레몬버터소스를 만듭니다. 농어는 껍질을 살려 올리브오일에 껍질이 바삭하게 구워 냅니다. 개인적으로 농어구이는 껍질맛이 생명이라 생각합니다. 버터구이로도 먹어봅니다. 간단하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버터를 듬뿍 팬에 올려 구워냅니다. 집에 화분에 로즈마리가 잘 크고 있어 조금 뜯어 마지막에 향을 내줍니다. 오일에 구울때보다 많이 부드러운 농어 스테이크가 되었습니다. 입맛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버터구이보다 올리브 오일이 낫네요. 버터구이의 느끼함을 잡으려면 타르타르소스를 만들어 같이 먹어야 할듯 합니다. https://youtu.be/KdyMfVz7IkI 추자도 낚시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해주세요!
길고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오랫만에 추자도 출조를 했습니다. 4/2일 농어가 터졌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짐을 싸서 출조한 추자도 조행기입니다. 상추자에서 종선을 타고 직구도로 향합니다. 볼락은 시즌이 약간 이른데 이곳저곳을 찔러보다 나쁘지 않은 사이즈의 볼락 한마리가 나옵니다. 볼락을 어망에 챙기고 다시 같은곳을 쑤시던중 덜컥하고 들어오는 입질! 드랙이 미친듯이 풀려나갑니다. 울라대에 1000번릴 0.3호 합사로 길고 긴 시간 줄다리기를 하며 힘을빼고 간신히 갯바위로 올려봅니다. 저 작은 볼락웜을 물고 6~7짜정도 되어보이는 농어가 올라왔네요! 슬슬 동이 터오고 농어가 따문따문 나옵니다. 하지만 봄추자의 상징과 같은 떼농어는 이곳에 붙지 않은듯하네요. 발앞에는 숭어가 천만대군입니다. 미노우를 치다가 살짝 트위칭하면 바디에 걸려서 나옵니다. 한마리 끄집어내 썰어봤는데 역시 숭어회는 그닥 맛이 좋지는 않네요. 아직 수온이 차서 그런지 잡어도 많이 없습니다. 쏨뱅이는 이녀석 딱 한마리밖에 만나지 못했습니다. 대신 사이즈는 제법 좋았네요. 첫날 저녁시간까지 2인의 조과입니다. 추자 조과치고는 너무나 초라합니다. 야간에 집어등에도 멸치가 모이지 않고 볼락도 전혀 피지를 않습니다. 집어등과 상관 없이 직벽을 긁다가 왕사미 한마리 끄집어내 봅니다 킵할만한 녀석은 이녀석이 끝 아직은 한참 이른가 봅니다. 같은곳을 쑤시니 흰꼬리볼락 한마리가 나옵니...
6월초 외연도 농어루어 조행기입니다. 농어의 꿈을 안고 일박이일 낚캠 일정으로 출발한 외연도 새벽 네시에 일어나 대천항에 갔지만 우리를 맞이한건 안개로 인한 결항!! 9시까지 기다려보지만 안개주의보는 걷힐줄 모르고 결국 포기하고 안면도권으로 올라가기로 결정. 하지만 안면도권도 녹녹하지는 않고 생명체의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12시쯤 대천항에 다시 전화를 걸어보니 안개가 걷힐분위기라 오후배가 출발할거 같다고 하네요. 다시 열심히 달려 대천항으로 갑니다. 대천도착하니 날이 매우 좋아졌네요. 오후 4시쯤 여객선은 외연도에 도착하고 캠낚을 위해 마당배까지 어마어마한 캠핑 짐을 짊어지고 올라갑니다. 이렇게 힘겹게 도착한 마당배는 오롯이 두명의 낚시인 을 위한 무대가 되어줍니다. 원도권 섬의 좋은점은 필드를 전세낼 수 있다는 점이죠. 우선 밤을 지새울 텐트부터 설치한후 여기저기 탐색을 해봅니다. 역시 유월의 외연도에는 농어들이 붙었습니다. 점농어 두마리가 나와주네요. 간간히 나오는 놀래미는 덤이구요. 저녁식사로 쥐노래미를 썰어김밥과 같이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저녁피딩타임, 열심히 미노우를 치는중 덜커덕 들어온 입질, 끄집어 내보니 5짜 정도의 광어가 나와줍니다. 사실 새벽부터 왔다갔다 너무 고생을 해서 야간에는 낚시보다 취침을 선택했네요. 6월의 외연도는 아직 밤이 쌀쌀 합니다. 다음날 아침, 또 안개가 심해 결항이되네요 ㅠㅠ 오후에도 안개...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어제는 말봉바다낚시터 야간 짬낚을 다녀와봤습니다. 아.... 전 원래 루어 낚시인인데 어째 요즘 좌대 생새우에, 유터 찌낚에 외도를 계속 하고 있군요....ㅋㅋㅋ 말봉바다낚시터는 대부도에 있습니다. 안양 안산 시흥 화성 등등 경기 서남부권에 사시는 낚시인 이시면 접근성이 좋은듯 하네요. 말봉낚시터는 빙어 고등어 꽁치 멸치 등의 생미끼 사용이 금지되어 있네요 이런 생선미끼를 쓰면 수질 문제때문에 금지하는 것이라 생각이듭니다. 이용요금은 위에 사진 참고 하세요 저는 어제 3시간 짬낚 (3만3000)원을 했습니다. 3시간이지만 준비,퇴차시간이 포함되어 3+1로, 4시간 짬낚을 할수 있습니다. 평일 저녁 손맛이 그리울때 퇴근하고 바로 가서 4시간 낚시 하고 돌아와 집에와서 씻고 자면 딱이네요 ㅋㅋ 철수시간을 잊어버리지 않게, 입어 시작 하면 문자가 옵니다. 종료 한시간 전에도 문자를 주네요 . 관리실에는 낚시하다 출출할때 주전부리라도 사먹을수 있도록 매점이 있습니다. 간단한 채비 소품도 살수 있군요. 유터를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말봉낚시터는 시설이 다른 유터보다 매우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시설이 전반적으로 새것 같은 느낌입니다. 낚시 시작은 관리실 바로 앞에서 시작합니다. 평일 저녁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니 좋으네요 ㅎㅎ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말봉바다낚시터포인트 가 관리실 바로 앞 라인인것 같더...
요즘 풀치 낚시에 맛이 들려서 매주 풀치를 낚고 있습니다. 광어를 치러 갈때도 밤에 먼저 일찍 내려가 풀치를 치고 낮에는 대천권 올라와 광어하고 저녁에 또 서천가서 풀치 몇시간 하고 올라오고... 잠안자고 주야로 계속 낚시를 하니 많이 피곤하긴 하네요 ㅋㅋㅋ 군산은 3시간이라 너무멀어서 집에서 두시간 거리인 서천권을 자주가는데요 대천보다는 확실히 갈치가 많고 군산보다는 적은 딱 중간 느낌입니다 서천권은 군산만큼 풀치가 많은건 아니지만 재미볼만큼은 항상 나와주긴 합니다 ㅎㅎ 보통 20~50마리 정도는 하고 오는데 새만금처럼 막 100~200마리씩하면 손질 지옥에, 냉장고 넣을자리도 없고....이정도만 잡아도 괜찮은듯 합니다. 철수 직전에 큰놈이 잡히면 피를 빼서 가져와 풀치회도 떠보구요 은박 부분이 좀 질기긴한데 나름 먹을만 하더군요 포를 뜬후 척추 부분 힘줄? 을 제거하고 썰어먹었습니다 척추부분에 있는 흰 줄을 잘못 먹으면 아다리 걸린다고 하네요 https://youtu.be/Nbi0jTtbmAI?si=79jXxcncsd_rwzmS 9월 첫주부터 매주 짬낚이라도 서천 풀치 활성을 체크하고 있는데 추석 후로 날씨가 확 추워지고 입질이 약은 비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영상에서 약은 입질을 공략할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을 소개해봤습니다. 서천 풀치 포인트와 채비 정보는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2021 본격적 낚시 시즌 시작이 한달정도 남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시즌 대비 낚시 장비 정리를 하다가 문득 바다에 침수된 우라노가 생각이 났습니다. 작년 가을 구매항 좌대에 갔다가 릴로드가 세트로 바다에 빠졌는데 옆자리분들이 라인을 잡고 수장되는걸 살려주신 적이 있습니다. 당일 민물로 급하게 세척을 했지만 그 후로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ㅋㅋ 그래서 생각난김에 도요피싱에 세척/정비 AS 의뢰를 했습니다. 도요릴 AS 의뢰 하는법 1. 릴 택배로 돌려 받을 주소 2. 전화번호 3. 이름 4. 정비/수리 원하는 내용 메모지에 이렇게 4가지 항목 적어서 동봉 하셔서 선불 택배로 아래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411번길 30 도요피싱 AS센터 032-657-4876 보증서는 필요 없나요? 도요릴은 AS 보증기간이 구입후 1년이기에 1년 이후에 보증서는 종이쪼가리가 됩니다. 도요릴은 구매하는 날짜로 보증서에 날짜가 기입되서 오기에 시마노나 다이와처럼 무기입 보증서는 없습니다. 구입후 1년이 되지 않았다면 보증서를 동봉해 보내면 무상 AS가 가능 하지만 1년이 지났다면 보증서를 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도요는 릴 자체가 보증서나 마찬가지이기에 릴만 보내도 세척및 정비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습니다. 도요 AS 센터에 택배를 보내면 배송이 된후 도요피싱에서 전화가 한통 옵니다. 담당자분이 현재 릴...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오랫만에 포스팅하네요. 지난번 #우라노 G2를 포스팅하며 조만간 G3로 업그레이드 해야겠다 말했었는데 중고나라에 신품급 우라노 #인쇼어 G3가 올라와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우라노 G2와 G3의 비교 #우라노G3 는 기존 G2에 비해서 디자인이 조금더 날렵해졌습니다. #우라노G2 보다 훨씬 이쁘네요! 약간 #시마노 #카시타스 비슷한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브레이크 다이얼 디자인도 바뀌었네요. 브레이크 시스템은 마그네틱으로 동일합니다. 사이드캡에 도요 로고도 그대로입니다. 두 릴 사이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스펙상 G3는 무게가 2g줄었고 G2에는 없던 드랙음이 생겼다? 정도가 변화점입니다. 저는 #참돔 #타이라바 를 고려해 #드랙음 이 있는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한거라 매우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한가지더 추가 변경사항 중 #드랙력 이 G2는 7.5kg 에서 G3 6kg으로 G3가 1.5kg 더 줄어들었다고 볼수 있지만 사실 이전의 도요릴들의 드랙력이 뻥드랙 수준으로 높게 표기되어 있던 것이고 적정 수준으로 바로 잡은것으로 보입니다. 드랙력이 높은 릴이 좋은릴이 아니고 드랙이 얼마나 정교하게 조절되냐, 고기가 치고나갈때 드랙이 얼마만큼 부드럽게 풀려주며 힘을 상쇄시켜 주는것인가가 중요한 것이지 단순 드랙 수치가 높다고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보통 우라노 인쇼어로 상대하는 어종이 쭈 갑 문어 광어 참돔 이정도인데 ...
- 도요 #우라노 인쇼어 - 뭐 딱히 말할거 없는 국민 베이트 릴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입문용 베이트 릴을 추천한다면 당연 이녀석을 추천합니다. 이거 한대면 바다선상/배스/좌대 어디서나 사용가능 하죠 ㅎㅎ 사실 저는 배스하던시절엔 다이와 릴 빠였고 선상도 연례행사일정도로 잘 안타기에 제가 사용하려고 산건 아니고 가을에 가끔 쭈꾸미선상을 타시는 아버지를 위해 몇년전 구매한 릴인데 저도 가끔 친구들 보트를 타거나 겨울철 남해에 지깅갔을때 물 안가는 시간에 타이라바나 감아볼 용도로 사용합니다. 아버지가 이번주말 쭈꾸미낚시를 가신다고해서 장비 챙겨놓을 겸 꺼내서 찍고 리뷰해봅니다. 연 10회도 사용안하는 릴이라 구매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깨끗하네요 9베어링 시스템이네요 사실 베어링 갯수 큰의미 없는거 낚시 오래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베어링보다는 각종 부품들이 얼마나 정밀하게 가공되어 조립되 유격이 적은가, 기어가 얼마나 잘 가공되어 있어 서로 잘 들어 맞는가가 릴링감에 있어서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베어링 갯수로 마케팅 하는 중국릴들은 베어링이 12, 15개 들어갔다고 시마노 다이와 릴보다 릴링감이 좋을까요? 절대아닙니다 ㅋㅋㅋ 부싱으로 처리된 릴이 베어링보다 훨씬 릴링감 좋을때도 많습니다. 정말 베이트릴의 기본 기능만 딱 갖춘 릴입니다. 우라노가 도요의 스테디 셀러인걸 보면 기본만 잘 갖춰도 이정도는 팔린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6물 05:02 만조 철환형과 오랫만에 낚시. 광어는 안나오고 우럭만 나옴. 광어보다는 우럭이 맛이 좋다만 손맛은 광어가 더 좋은데... 오전 짬낚후 11시 철수 서산 맛집 옛맛식당서 점심먹고 귀가.
10물 06:54 만조 태풍 소멸 소식에 날씨체크해보니 할만하다 생각되 일요일 새벽 혼자 달려본다. 여기에 아무도 없는건 처음 광어1 쥐노래미1 오전낚시후 철수~
태안 구례포 2물 13:31 만조 오전 짬낚 덕이형, 의중형 동출 킵사이즈 조과 : 2광 1우럭 덕이형 1우럭 광어 1마리는 덕이형에게 분양. 비가 많이와 우중 전투낚시로 사진이 많이 없음. 의중형이 찍어준 광어 랜딩 영상.
덕이형과 태안 구례포 오전 짬낚. 4물 14:18 만조 광어2 우럭2 덕이형은 철수 30분전에 대광어 걸었지만 수면위에서 쇼크 터짐. 다섯동갈망둑
태안 파도리 11물 06:54 만조 1 광어, 2 쥐노래미, 애럭 다수 애럭은 모두 23cm 이하라 귀가 조치. 미터 넘어가는 황구렁이도 만남. 광어 히트채비는 1/4지그헤드 + 스태거 카피 3인치. 역시 여름광어는 회에서 아무맛도 안난다. 쥐노래미가 훨씬 달고 맛있음. 다음에 광어 잡으면 그냥 광어스테이크로...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타이라바를 정리하다가 수납이 편한 타이라바 케이스가 가지고 싶어 구매해본 타이라바 양면 케이스입니다ㅋㅋ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최저가로 개당 4000원에 구매한 타이라바 케이스입니다. 서비스로 핫팩 두개 같이 넣어주셨네요 ㅋㅋ iLURE 라고 브랜드가 찍혀 있는데 알리에서 자주 보이는 중국 루어 용품 회사입니다. 사실 타이라바 급하게 갈거도 아니고, 빅게임가서 팔아플때 곁다리로 즐기는 장르라 타이라바 케이스가 급하게 필요한건 아니라서 알리에서 사면 보통 배송비도 없고해서 알리서 사려고 검색해 봤는데 알리에는 이제품이 안올라와 있더라구요.... 전면은 6*4 총 24개의 헤드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큰헤드 (150g 이상급)는 안들어갑니다.. 위에 주황색 큰헤드가 120그람짜린데 딱 그정도까지인것 같습니다. 물론 칸막이를 빼서 어떻게 만들어 수납할 수 있지만 칸막이를 빼서 넣으면 한칸에 한개씩 넣는게 아니라 깔끔하지 못하게 됩니다 ㅋㅋㅋ 후면은 단단한 스펀지 같은 재질에 슬릿이 나있습니다. 타이라바 훅셋을 꽤 많이 수납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수납이 깔끔한 타이라바 케이스입니다. 다만 큰 헤드 수납이 힘든건 단점이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지난주는 한번 더! 영목항을 찾아가봤습니다. 사실 사리물때라서 쭈꾸미는 힘들거라 생각 했지만, 덕이형이 좌대를 체험 하고 싶다고 해서 못먹어도 ㄱㄱ 라는 마인드로 출발했습니다 ㅋㅋ 충남수산좌대는 이곳 여객선 터미널 슈퍼에서 갈수 있습니다. 들어가기전 매점 아주머니가 좌대에 고등어가 많이 들어왔다고 카드채비를 사서 가라고 하십니다. 고등어용 카드채비를 2개 사서 들어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집에서 연구해간 수중 캠을 시험 촬영 해봅니다. 신기하게도 첫 캐스팅에 갑오징어가 찍혔네요. 액션캠이 무거워 입질은 느껴지지 않아서 잡지는 못했습니다ㅎㅎ 액션캠 수중촬영 테스트중 갑오징어 등장!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어제는 지난주에 이어 충남수산좌대에 한번 더 가봤습니다.충남수산좌대는 ... m.blog.naver.com 사실 나중에 집에와서 영상 재생해 보고서야 갑오징어가 있던걸 알았습니다. 폴링된 에기가 바닥에 누워있는데 가져가네요, 영상으로보니 매우 신기합니다 ㅋㅋ 물살이 너무 빨라 쭈꾸미는 잘 안나옵니다...5마리밖에 못했네요... 12시쯤 양식장 우럭 밥주는 시간이 되자 고등어 떼가 몰려들어 옵니다. 매점에서 사온 카드채비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죠 ㅋㅋ 사이즈가 제법 괜찮아서 손맛이 좋았습니다. 고등어도 부시리나 참치 처럼 회유성 어종이기에 특유의 째는맛이 있습니다. 잠깐사이에 한박스 잡았네요 ㅎㅎ 고등어를 잔뜩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