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태리, 차정원, 강민경, 크리스탈, 김연아 등
옷 잘입기로 유명한 셀럽들에 패션에 등장하며 더욱
인기를 끌었던 워크자켓이 올해도 여전히 핫한 패션
트렌드로 이어가고 있다.
PRADA
Canvas Jacket 730만원
최근엔 트와이스 사나 공항패션에
미니스커트와 매치해 하의실종룩으로 연출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노동자들의 패션을 닮은
워크자켓은 실용성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으로
일상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두루 매치해
가볍게 걸치기 좋으면서도 빈티지한 멋 &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있어 활용도가 좋다.
이런 워크웨어에 인기는 한동안 계속
될 것이라고 하니 이번 리뷰는 더욱 주목할만하다.
SPA 브랜드 ZARA 매장에서 만나본
워크자켓은 자라 1월 신상으로 새롭게 선보인
아이템이다.
소개하는 자라 워크자켓은
ZW 컬렉션 콘트라스트 칼라 패딩 점퍼로
면 방적 소재로 제작된 제품인데
무게감이 있는만큼 착용감도 상당히 따뜻해
겨울 끝자락인 지금 날씨부터
기온차가 있는 간절기 날씨에 걸치기 적합한듯 하다.
사이즈는 XS~L까지 구성되어 있다.
평소 자켓은 M~L를 입는데 이 제품은
넉넉한 오버핏이라 그런지 S사이즈를 입었는데도
굉장히 여유로운 느낌이었다.
ZW 컬렉션 콘트라스트 칼라 패딩 점퍼 149,900원
카라멜 | 6786/040/732, XS~L
매장에서 실착해본 자라 워크자켓 컬러는
카라멜이었는데 컬러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아무나 무난히 어울릴만한 컬러는 아닌듯... ㅎㅎ
이옷을 보고 잘 어울릴만한 여자연예인이
떠올랐는데 공효진 님이다:)
황토 컬러 느낌의 카라멜 바탕에
다크 브라운 컬러 배색 플랩오버 칼라가 꽤 멋스럽다.
측면 히든 포켓 및 가슴 부분 플랩 오버 패치 포켓
앞면 히든 버튼과 지퍼 여밈이 특징이다.
가격은 149,000원인데
처음엔 놀랐지만 입어보면 왜 그런지 알듯했다:)
얇고 가벼운 워크자켓이 아닌
두께감이 있고 따뜻한 패딩 점퍼이기 때문!
소매도 멋스러운데 꼭 다크 브라운 컬러
이너를 레이어드한 것 같은 배색 디테일이 예쁘다
기장이 넉넉해서 하의실종 스타일로
하의를 매치하면 더 MZ 패피스럽겠지만...
난 그냥 따뜻하게 입는게 좋더랑.... ㅎㅎ
자라 1월 신상 워크자켓 소개는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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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플루언서 시아
사진출처/ ZARA, 강민경 & 차정원 & 정수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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