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잠자리가 편안한 공주 호텔 추천 초이한옥호텔 충남 여행 중 하루 일과를 마치고 공주 숙소로 향했다. 까만 밤 하늘 아래 황금빛으로 빛나는 곳. 외관이 으리으리하다. 객실 타입은 가족방(4~6인)/ 침대형 중간방(3~5인)/ 침대형 작은방(2~3인)/ 온돌형 작은방(2~3인)이 있다. 가격이 착해서 부담스럽지 않았다. 현재는 숙박만 가능하지만 추후 코인빨래방과 코인노래방 시설도 갖출 예정이라고 한다. ● 입실 16시/ 퇴실 12시 ● 401호. 편백나무침대 작은방. 원룸형인데 하룻밤을 묵기에 충분히 아늑하고 편안했다. 혼자 머물기에 충분할 정도로 쾌적했던 공주 호텔이다. 재밌게 보는 검은태양 드라마도 보면서 힐링! 냉장고엔 생수 두 병과 음료 두 캔. 혼자 쓰기에 넉넉했던 수건. 이곳 공주 호텔 화장실에 욕조는 없지만 온수도 잘 나오고 씻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욕조는 비데. 옷장은 따로 없었지만 고가구스런 화장대와 독특함을 더해준 등잔도 있었다. 침대도 적당히 폭신하고 편안해서 자기 편했다. 난방도 잘 되어서 숙면할 수 있었다. 혼자 여행을 하거나 출장 시에도 편히 이용할만한 공주 숙소랄까. 공산성 뷰 객실도 있는 호텔이지만 내 방은 일반뷰였다. 옥상으로 올라가 보았다. 공주 공산성이 바로 보인다. 아침은 빵, 삶은달걀, 생수, 커피, 쿠키, 식혜, 바나나 등이 제공됐다. 간단히 요기하기에 좋았다. 착한 가격에 친절한 서비스.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