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콜커 주연 영화 프릭스, 새로운 초능력 세력의 등장 개봉일 : 국내 미개봉 관람일 : 2020. 07. 26 감독 : 잭 리포브스키, 애덤 B. 스타인 요즘 넷플릭스와 더불어 애용 중인 캐치온을 통해 프릭스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내가 아는 영화 프릭스는 괴물 거미가 나오는 영화인데, 이 세상에서 거미를 제일 싫어하기 때문에 이 영화도 당연히 안 봤었다. 처음엔 썸네일만 다르고 같은 영화인줄 알았는데, 완전히 다른 영화여서 보게 되었음~ㅎㅎㅎ 영화 프릭스가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봤지만 처음부터 예쁘장한 꼬마 아이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고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딸 클로이 역은 렉시 콜커라는 아역 배우가 맡았는데, 이번 작품 프릭스가 세 번째 영화 출연이다. (기존 출연작은 아워 리틀 시크릿과 익스트림 파이트 클럽) 2009년 8월 17일 미국 출생인 렉시 콜커는 4명의 자매 중 막내로 먼저 배우로 활동 중인 언니 에바 콜커의 영향을 받아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음. 영화 어메이징 메리에 나왔던 맥케나 그레이스 정도는 아니었지만 살짝 분위기가 비슷했음~ㅎㅎㅎ 영화 프릭스의 시작은 아빠와 딸 둘만 있는 밀폐된 집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아빠는 밖에는 괴물들이 있어서 집을 나서면 자기들을 죽일거라면서 딸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7년 동안 렉시 콜커를 집 밖으로 못 나가게 한다. 이 정도면 정말 밖에 괴물들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