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보는 프로그램 중에 '차이나는 클래스'가 있는데요. 예전에 강의 주제가 메타인지 학습법이었답니다. 메타인지란? 자기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는 건데요. 내가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모니터링과 앞으로 더 알아야 할 내용을 익히면서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컨트롤 과정을 거치게 된답니다. 아이들 학습한 내용을 글로 적으라고 하면 머뭇거리곤 하거든요. 말로 발표하는 것도 어려워하는데 분명히 배운 내용이지만 잘 생각이 안 난다고 대답할 때가 많답니다. 머릿속에 있는 걸 밖으로 꺼내는 학습법이 인출 학습인데 이런 점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건데요. 배운 내용을 기억해서 요점 노트를 작성하거나 입 밖으로 꺼내어 말하는 방법을 꾸준히 해주면 메타인지가 잘 되겠죠? 내가 아는 게 무엇인지 모르는 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게 되고 계획을 세워서 학습하게 될 테니까요. 아이스크림 홈런에는 쓰공말공 콘텐츠가 있는데 머릿속에 배운 내용을 쓰기와 말하기를 통해서 밖으로 꺼내는 과정이랍니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관리까지 할 수 있는데요. 학교공부예복습에서 초등 3~4학년 과학, 사회, 수학 교과목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쓰공은 학습한 내용을 직접 노트에 적어가며 정리할 수 있고 말공은 학습한 내용을 소리 내어 말하는 거랍니다. 아무래도 배운 내용을 말로 하면서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게 메타인지 학습법이 아...
아직은 7살이라 해줘야 할게 많지만 공부를 강요하기보다는 놀이 시간이 더 많은데요. 요즘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메타인지가 발달하게 되면 자기 조절이 가능해지기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공부를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에 메타인지 학습법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랍니다. 그럼 메타인지 뜻은 뭘까요? 메타는 ~를 넘어라는 뜻으로 인지에 대한 인지를 말하는데 나의 생각하는 과정을 한 발짝 물러나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분석하면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답니다. 내가 무얼 잘 알고 있는지 내가 무얼 잘 모르는지 잘 인식하는 능력인 거죠~ 나의 실력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게 중요한데요. 그래야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고 보완해나갈 수 있겠죠? 아이들이 학습을 하면서 머릿속으로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데 습득한 지식을 밖으로 꺼내서 말로 설명하는 게 필요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토론이나 일상 문제에 대한 토론을 자주 하거나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 것도 메타인지 학습법에 가까운데요. 아직 글을 잘 모르는 7살이라서 글을 쓰고 토론하는 걸 힘들어하기에 아이스크림 홈런 학교 공부 평가 중에서 수학 과목을 꾸준히 학습하면서 요점노트와 다양한 유형별 평가로 교과서 개념을 완전하게 학습하고 틀린 문제를 반복학습은 물론 유사 문제 풀이로 개념을 이해하게 해주며 서술형 문제를 통해 홈런 선생님의 채점과 코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