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놀이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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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놀이 3 : 전화기 놀이, 용수철 애벌레 만들기

종이컵 놀이 3. 전화기 만들기, 용수철 애벌레 만들기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시야입니다. :) 종이컵놀이 또 들고왔어요. 종이컵은 정말 무궁무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도구가 되는 것 같아요. 주말에 아이가 또 종이컵을 들고오더니 종이컵으로 뭘 만들자고 하는거예요~ 뭘 만들까 하다가 '실을 가져다가 애벌레나 만들어볼까'?하며 실을 이용할 수 있는 놀이 두 가지를 준비했어요! :) 종이컵과 실 활용놀이 1. 종이컵 전화기 만들기 종이컵 전화기는 많이들 알고 계실거예요. 우리 어릴 때 많이 했던 추억의 놀이지요~ 재료도 정말 간단한 종이컵놀이! 실이 없는 집은 잘 없을테니 종이컵과 실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놀이지요~ 저는 아이가 실 말고 모루로 연결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모루도 털 안쪽엔 얇은 철사가 있어 소리 전달을 잘 할 것 같아서 모루로 종이컵 전화기를 만들기로 했어요. 종이컵 바닥쪽에다 바늘로 구멍을 내주고 그 구멍에다 모루를 쑤셔 넣어 안쪽에 매듭을 지어주었어요. 콕 ! 대충 가운데 쯔음 되는 곳에찔러 주고 몽실몽실한 모루를 끼워주었어요. 털 찌는 강아지들 아시죠? ㅋㅋㅋㅋㅋ 포메라니안같은 털 찌는 강아지들도 보면 몸은 날씬하잖아요. 털이 복실복실해서 통통해 보이는 것처럼 모루도 털이 쪄있어서 그렇지 실상은 날씬한 철이 있어 끼우기 쉬웠답니다~ 쑉! 아이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에요. 네다섯살 되면 직접 구멍을 뚫...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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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놀이 2. 어서와 슬리퍼는 처음이지?

종이컵 놀이 두 번째 : 슬리퍼로 재탄생한 종이컵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시야입니다. :) 종이컵 놀이 첫번째 포스팅은 잘 보셨나요~? :) 오늘은 두 번째로 찾아왔어요. 이번에도 다양한 종이컵 활용 놀이를 소개하려고 했는데 우래기가 너무 졸린 바람에 슬리퍼 만들기 한 가지만 해보았어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쉬운 시간 순삭 놀이가 바로 종이컵으로 슬리퍼만들기예요. 제가 슬리퍼를 만들어본 과정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먼저 재료를 준비했어요. 제가 설거지 끝나면 종이컵으로 슬리퍼를 만들자고 하고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설거지 도중 우래기가 잠들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졸렸구나 베비, 엄마가 우선 먼저 만들어볼게! *준비물* 저는 택배 왔던 박스의 날개 부분 자투리 2개, 모루, 종이컵 2개, 목공용 풀, 가위 이렇게 준비했어요. 박스 자투리는 그냥 아이 발보다 커 보이는 날개쪽을 찢어 왔어요. 우리 요즘 집콕 생활로 택배 많이 받잖아요? ㅋㅋㅋ 그러니 박스 자투리는 너무 구하기 쉬운 재료 중 하나지요~ 종이컵이 둥근 모양이라 둥근 모양, 돔 모양으로 무얼 만들어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실내화가 번뜩! 떠오르더라구요. 실내화를 만들기 위해 종이컵을 반보다 조금 더 크게 잘라준 후 밑둥 부분은 잘라냈어요. 둥근 밑동을 잘라내고 난 후 깔끔하게 잘리지 않아서 혹여나 베이진 않을까 싶어...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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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놀이 색다르게 오감만족

유아 종이컵놀이 : 물감놀이와 접목! 다양하게 활용해봐요!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시야입니다. :) 투표 하고 오셨나요~? 저는 임시 투표소가 멀어서 선거일에 투표하기로 했답니다. 아이 있으니 가까운 게 최고예요. 집에 머물렀던 오늘은 우리 탱이를 데리고 동네의 큰 문구점에 다녀왔어요. 우리 탱이와 같이 놀이하려고 생각해둔 다양한 재료들이 있어서 같이 사면서 탱이 사고싶은 것도 사주고자 다녀왔답니다. :) 종이컵은 집에 소수잔 종이컵이(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좀 있던데 그걸로 할까 하다가 문구점 간 김에 알록달록한 색깔로 놀이하면 좋을 것 같아 색깔별로 몇개씩 사왔어요. 종이컵놀이 1. 흔히들 많이하는 쌓기와 무너뜨리기 이게 스트레스 해소에 엄청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은근한 쾌감도 있고 소음도 없어 아파트에서 집콕놀이로도 매우 좋은 종이컵놀이지요~ 저는 막 사람 키만큼 높이 쌓을 정도로 사온 건 아니기 때문에 길쭉한 성 쌓기 -> 무너뜨리기 둥근 성 쌓기 -> 무너뜨리기 이렇게 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로켓 강아지가 ㅋㅋㅋㅋㅋㅋ 탱이가 만든 성을 코로 무너뜨렸기 때문에 몇 번을 다시 쌓아야 했지만 이거 왠지 모르게 아이를 쿨하게 해줍니다..?! 성질 성질 낼 줄 알았던 졸린 아이가 "로켓, 괜찮아~ 다시 쌓으면 돼!" 하면서 다시 쌓는거 있죠?! 너무 공든 탑은 아니면서 쉬우면서 성취감도 있고 무너져도 다시 쌓는게 그다지 힘...

202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