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션이입니다.
마로가 일 시작 전에 마지막으로 트리카페 데려가 줬는데요!!
올해는 정말 트리사냥 제대로 하는 것 같아요.
산길을 지나면서 왜 이렇게 어두워.. 했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곳이 딱 보이더라구요.ㅋㅋㅋ
주차장이 맞은편에 있었는데 다들 귀찮아서 그런지 도로에 주차했더라구요.
주차장에 자리없는 줄 알고 똑같이 주차했어요.ㅋㅋ
리베볼 산타 트리하우스
입장료 있음
그냥 카페처럼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리베볼 산타 트리하우스 전시입장이라고
리베볼 크리스마스 전시티켓을 따로 구매해야 해요.
입장권(성인 1인): 10,000원
24개월미만: 무료
반려견 동계할인: 2,200원
입장권을 구매하면 음료무료 (일부만 무료)
전시처럼 카페보다는 작은크리스마스마을 같아요.
안에 자리가 있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서 둘러보고 마지막에 음료픽업 하는 걸 추천한다고 하네요.
전 주말 마감 1시간 전에 가서 기다리지 않았어요.
리베볼 이용시간
매주수요일정기휴무
월-목 11:00-20:00
금-일 11:00-21:00
입구부터 반짝반짝 트리가 줄 서 있는데
앞에 8?10?그루 정도 있어서 너무 이쁘더라구요.
입구에서 주문하면 이런 안내책자와 같이 음료쿠폰을 직접적어서 주신답니다.
입장료를 내지만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입장 할 때 놀이공원처럼 팔찌 주는데
이거 바로 착용하고 입장하면 돼요.
트리로드
트리로드 바로 앞에 카페 입구가 있어요.
민트색 문에 흰트리장식
눈이 오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리베볼 정원은 팔찌 착용한 분들만 이용 가능해요.
1만평이 되는 정원이라 반려견이랑 같이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추워서 정원은 안 둘러봤어요...
실내 입구는 소품샵인 줄 알았어요!
인형이랑 엽서, 스티커 등 다양한게 있습니다.
현재 리베볼드립백도 할인 중이네요~
연말선물로 좋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엽서나 스티커는 영수증리뷰를 하면 받을 수 있으니까 탐나는 분들은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인형세상의 트리
선반도 크리스마스소품으로 꾸며둬서 귀엽고 작은 트리에 트리장식 대신 인형을 달아둬서 더 귀여워요.><
입구에서 소품 구경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있어요.
스페셜티 리베볼라떼
다크초크 마시멜로 발로나라떼
무료 가능한 음료는 4가지.
나머지는 추가금액이 있어요.
결국 저희는 음료값이 12,000원이네요.
관광지물가보다 더 비쌈!
디저트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비쌈.
치즈케이크 안 좋아하니까 패스~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카페 방문하는 모든고객이 입장료를 내는 것 같은데 사실 겨울이라 정원은 안 둘어보고 포토존은 실내에 대부분인데 금액 부분이 조금...
시간한정이라도 없다면 몰라..
박물관도 이것보다 저렴한가격인데 아쉽네요..
실내는 자리가 복작복작한 느낌이에요.
통로 공간이 좁기도 하고 옷 부피가 크기도 하구요.
저기 뒤에 포토존에 줄서고 있죠?
꿈의 웨지우드 트리
길쭉한나무 3그루와 선물박스가 가득한 방이에요.
가운데 가장 긴트리에 이탈리아명품 세라믹오너먼트가 있어요.
불을 켜면 사람이 잘 나오고
불을 끄면 트리가 반짝해서 이뻐요!
전신거울이랑 창문도 꾸며져 있으니
구석구석 놓치지 말고 포토존 즐기고 오세요!
앉아서 찍을 수 있는 의자도 있고
소품으러 선물박스도 잘 이용해서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거울샷으로 찍으면 트리랑 같이 찍을 수 있음~
통로 지나가는 길에 이렇게 정수기도 있고
구석에 포근해 보이는 담요도 준비 되어 있어요.
미니 포토존
요 사이에 또 이런 공간이!
공간활용을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지나 가는 모든 길에 소품으로 장식을 해둬서 사람 설레게 만들어요~
근데 마감 1시간 전인데도 손님이 많아요.
지나가는 길에 거울샷 놓칠 수 없지~
우리 트리 앞에서 투샷 못 찍어서 아쉬우니까 거울앞이라도 많이 찍어야해!
겨울라운지
안쪽방에 들어가면 이런 공간이 나와요.
가구들이 유럽 가정집에 있을 것 같은 것들로 꾸며져 있어요.
테이블 바로 옆에 화려한트리도 있는데
저희는 여기 앉아서 커피한잔 했답니다~
정원산책 하기 편하게 테이크아웃잔에 나온다고 하네요. 근데 이건 물어봐줬으면 합니다!
마로는 스페셜티 리베볼라떼
저는 다크초크 마시멜로 발로나라떼
초코라떼는 그냥 그런데 커피는 맛있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커피에 크림이랑 시나몬가루가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원래 리베볼하면 식물원 같은 창가자리도 유명한데
날씨가 춥고 트리한테 밀려 여긴 짐보관하는 곳 같았어요.
다들 겉옷은 벗어두고 사진 찍으러 갔나봅니다.ㅋㅋ
카페 중간 중간 문을 통해서 야외로 나갈 수 있는데
이런 정원은 팔찌 착용한 사람만 들어 갈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시즌에는 모두가 이용 가능하겠죠~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못 둘러보겠지만
봄, 가을에는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다음포토존은 다락방에 있어요.
카페가 원목으로인테리어를 많이 한 것 같은데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는 다락방이 있으니까 더 아늑해보이고 비밀의 방으로 가는 것 같아요.
경사가 있으니까 올라가고 내려갈 때 조심하세요.
다락방이라고 해도 공간이 넓어요.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꽤 있구요.
크리스마스 다락방
창가 앞에 트리랑 미니회전목마까지 끝판왕!
사진 찍으라고 비워둔 곳이라 더 좋아요~~
여기저기 다양한 구도로 찍어보세요!
마로가 찍었줬는데 이쁘죠??ㅎㅎ
안 찍는 다는 마로도 억지로 찍어줌.ㅋㅋㅋㅋ
또 다른 포토존!
여기는 비워둔 건 아니고 아무도 안 앉았더라구요.
이 공간은 실제 다락방이 있다면 이렇게 꾸미고 싶을 정도로 이뻤어요.
리본트리도 보고 싶었는데 리베볼에는 없는 트리가 없네요.ㅋㅋ
아늑한 분위기의 포토존 어떤가요?
거울도 구석구석 많기도 하던데
작은 소품으로 다 꾸져져 있어요.
여긴 쇼파자리 옆에 작은 트리가 있어서
찍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사진만 찍고 비켜주셔서
다행이 찍을 수 있었답니다~
곰돌이 접시에 양말장식까지
딸있으면 크리스마스에 방 이렇게 꾸미면 귀여울 것 같아요.
작은트리지만 아늑한 분위기랑 잘 어울리고
어둡지만 트리는 반짝반짝 너무 이뻐요!
이렇게 성주크리스마스카페 리베볼 포토존은 다 돌아본 것 같아요.
입구에서도 이쁘게 찍어준 마로에게 감사하며!
성주카페 중에서도 유명한 리베볼 크리스마스가 되어서야 와봤네요.
입장료이슈가 있지만 이렇게 즐긴 거 보면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구요.ㅋㅋㅋ
크리스마스에 가볼만한곳 못 정하신 분들은 대구근교 성주여행 겸 리베볼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