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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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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 UAM(Urban Air Mobility)과 꿈꾸는 미래

우리가 과거 영화나 책에서 자주 접하면서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즉, 플라잉카(Flying Car)!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땅(육지)을 이동하는 운송수단인데.. 이것이 하늘을 날아간다? 스타워즈(star wars)와 같은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발한 상상력이다. 이렇게 허무맹랑하게 그저 우리들의 상상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 같았던 플라잉카가 이제는 곧 우리들의 삶에 모습을 나타낼 지 모른다. 플라잉카(Flying Car) 보다는 다른 말로 도심항공운송수단 UAM(Urban Air Mobility)라고 불리우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쉽게 말해서 도심근처 근거리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그로인해 탄소배출을 감소시킨다. 도심지역 내에서 출퇴근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도심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항상 수도권 근처에서 회사로 출근 및 퇴근을 하다보면 지하철 내 사람들이 꽉차서 지옥철이 되고, 버스에도 사람들도 앉아서 가는건 포기하고 무조건 서서 가야 헸으며, 자동차 도로에는 출퇴근 전용 차량들로 항상 막힌다. 차량 네이케이션을 키면 항상 출퇴근 시간에는 빨간색으로 표기되면서 도심 곳곳이 마비되는 헬 게이트가 열린다. 고속도로 위 자동차 행렬 (from 라라랜드) 이럴때마다 사람들은 도로위에서 허송세월을 보내야 하고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몸은 더 지치면서.. 이렇게 하루하루를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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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T-map(T맵)으로 미래 신사업 확장!

국내에서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은 무엇인가? 바로 SKT의 티맵(T-map)이다. 나도 지금까지 운전하면서 T-map을 자주 활용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몸에 익숙해져서인지 운전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앱을 실행하며 목적지와 주행경로를 파악한다. 카카오내비도 있지만 화면 UX/UI 디자인이 내 스타일이 아니고 티맵이 한눈에 더 쉽게 들어오기에 난 티맵 내비만 사용한다. 이제는 티맵이 없는 상황은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밥 먹듯이 생활 습관이 되었는데,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티맵(T-map)이 미래에는 사업규모와 덩치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바로 SKT에서 티맵(T-map)을 올해 12월 마지막주에 물적분할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과연 티맵 모빌리티 주식회사의 독단적인 출범을 통해 어떤 것들이 변화가 있을지 또한 향후 투자의 관점에서 무엇을 살펴보아야 할지 한번 살펴보자. SKT그룹의 티맵모빌리티 물적분할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차량 네비게이션 앱 유저를 확보한 것은 단연 티맵이다. SKT 그룹 내부적으로는 현재 이러한 티맵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치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한 듯 싶다. 결국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려는 SKT 그룹사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 티맵 모빌리티 사업부문을 따로 떼어내서 물적분할(physical division)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물적분할이란 어떤 사업부를 ...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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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기에 투자할 만한 유망한 섹터는?

현재 COVID-19 이슈로 인해 전 세계가 국가간 자유로운 이동이 끊어졌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마비가 된 상황이다. 3월 초유의 사태에 비교해서 현재는 사람들이 이런 환경에 어느 정도 적응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경제셧다운도 차츰 풀리면서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는데, 각국의 정부도 언제까지 경제 shut down을 하고 재난지원금만 계속 지원해줄 수 없으니..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코로나 백신이 빨라야 내년 상반기에 사용 가능할 것이라는 기사도 나오고 있고 백신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사람들에게 적용이 되어도 향후 몇 년간은 사람들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을 선호하고 소비가 감소하며 경제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WHO "코로나 백신 사용 내년초나 돼야 가능할듯" 각국 제약사·연구기관 등이 코로나 감염증 백신 개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의 첫 상용화 시기를 내년 초쯤으로.. news.chosun.com 그렇다면 이런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지금 어떤 경제 상태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을까? 확실히 경제가 좋은 시기는 아니고 코로나 발생 시점 이후로 경제는 불황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겠다. 우리나라는 그 전부터 경제상태 특히, 실물경제가 서서히 박살나는 상황이였다. 미중무역 분쟁으로 인한 타격과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그리고 미래 4차 산업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는 산업들...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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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 Economy (긱 경제)와 차량공유의 미래 - MAVEN

Gig Economy (긱 경제) 라고 들어 본적이 있는가? 경제학에는 많은 경제 용어가 존재하는데 해당 용어는 아직까지 나도 생소하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신조어이기 때문이다. '긱'이란 예전에 미국에서 공연 기획자가 정규적인 계약을 하지 않고, 공연이 있는 날에만 임시적으로 공연자를 고용하면서 필요할 때만 고용하는 형태를 의미했다. 한 마디로 정규직인 아닌 임시직 형태의 고용 상태라고 보면 된다. 이제는 이런 gig economy가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Gig_worker) Gig Economy : 수요자(회사)가 임시로 노동력이 필요할 때마다 개인들이 자신만의 능력과 기술을 제공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 출처 : 위키피디아 (위의 링크 참조)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1인 기업으로써 직접 주도적인 일을 개척하는 사람(프리랜서, freelancer), 어떤 기업이나 단체의 특정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프로젝트 업무 완수에 따른 보수를 받는 사람(임시직, temporay job), 우버나 에어비엔비와 같은 플랫폼 공유경제에 참여해서 추가 소득을 얻는 사람(jobs in the sharing economy) 등을 일컫는다. 과거의 노동시장이 정규직 vs 비정규직으로 구분해서 노동자들을 구분했었다면 이제는 그 ...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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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도 플랫폼 혁명 - REDFIN

누구나 알고 있듯이 인간의 삶의 기본적인 욕구인 의식주는 중요하고 그 중에서 거주 공간인 집은 정말 중요하다. 집은 사람이 일생동안 거주하면서 삶의 모든 활동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집을 사고 팔면서 집주인이 되거나 세입자가 되거나 둘 중에 우리들은 선택을 하게 된다. 이러한 거래를 중간에서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 사람들이 공인중개사이며 바로 이들이 중간에서 집주인의 매물을 확인하고 미래의 세입자에게 보여주면서 부동산 거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공인중개사가 되서 부동산 중개업을 개업하려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이러한 공인중개사가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공인중개사들도 결국 공인중개 플랫폼에 반드시 등록하고 관련되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벌써 온 것 같다. 우선 뜬금없지만 미국으로 가보면(?), 미국에 대표적인 부동산 공인중개 기업인 REDFIN이 있다. 집주인은 1%의 등록 수수료를 REDFIN에 지불하고 사이트에 등록할 수 있고 REDFIN에서 거래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 시킬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세입자 or 매수자를 찾아서 연결해준다. 캘리포니아 시애틀에서 시작된 비지니스로 2017년 8월에 나스닥에 상장하였다. 해당 사이트 구경을 하다보니 멋진 집들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보게 되었다. 일단 원래 관심...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