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우리들에게 대표적인 국민우유인 바나나맛 우유를 히트시킨 빙그레.. 몇 년전부터 아니 정확히는 2021년부터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면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tracking을 하던 기업이다. 언제부터였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주 어린 시절부터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를 가끔씩 먹고나면 뭔지 모를 만족감(?)이 생기기 시작했었다. 학생 때 시험기간이 끝나고 한잔 마시는 바나나맛우유는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도 하였고, 가끔씩 온천이나 사우나 끝나고 마시는 바나나맛우유도 찰떡궁합이였다. 많은 시간이 흘러갔음에도 여전히 가끔 땡기는 바나나맛우유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한동안 찾지 않다가 가끔 또 땡길 때 마시면 흡족스러운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 맛을 만들어서 50년동안 지속적으로 스테디셀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인지.. [스테디셀러+]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 비즈니스플러스 동네마다 공중목욕탕이 있던 시절 목욕이 끝나고 시원하게 들이키던 노란 빗깔 우유에 대한 기억은 30대 이상 세대라면 한번쯤 추억할 일이다.강산이 다섯번 변했을 법한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장수 제... www.businessplus.kr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용기는 마치 우리나라의 전통 항아리를 보고 영감을 얻어 배불뚝이 모양의 용기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흔히 사출기에서 금형설계를 통해 쭉 뽑아내는 단순한 제조방식이 아니고 용기...
1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24년이 시작되고 벌써 3개월이 지나 벚꽃피는 4월이네요 ^^ 아쉽지만.. 저는 올해 1분기동안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시간을 들여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 만한 여유가 많이 없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짬내서 포스팅을 할 수도 있지만.. 체력이 소진되니 남는 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저에게는 더 중요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쁜 딸이 태어났기 때문이죠~ 올해 1월달에 딸을 출산하고 2달이 넘어가면서 처음으로 딸과 함께 외출해보았습니다. 첫 외출장소로 여의도 윤중로에서 벚꽃을 보러오게 될줄은 몰랐네요~ 벚꽃과 함께 딸과의 좋은 추억이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 벚꽃을 보는 와중에 반가운 카톡 메시지가 왔었네요~ 작년 12월 결산기준일에 보유하고 있었던 빙그레 주식의 결산배당금이 바로 오늘 오전에 입금되었다는 알림카톡이 와서 든든한 용돈(?)을 마련했네요~ 지난 3월에 공시된 23년 결산배당금은 1주당 2,600원이였고 저는 작년 결산기준일에 빙그레 주식을 총 1,100주 보유하고 있었으니.. 특히 1,000주는 대차대여까지 진행해서 증권사로부터 이자도 받고 있습니다. 즉, 현금 100주 대여 1,000주 총합 1,100주 1,100주에 대한 배당금이 생각보다 짭짤하네요~~ 아무래도 23년의 결산실적이 증가하면서 배당금도 폭발적으로 올려주지 않았나...
14어느덧 2023년.. 올해 여름에 접어들었고, 매섭게 몰아치던 장마가 끝났다. 장마가 끝나자마자 무더운 폭염이 우리곁으로 다가와있는데.. 지난주부터 정말 낮에는 더워서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날씨가 미쳐버린 것 같다. 특히.. 요즘 하루가 가면 갈수록 폭염특보가 대한민국의 전국을 뒤덮고 있다. 전국에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폭염경보 아님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이라 더워죽겠는데.. 여기서 굳이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를 구분하자면.. 최고기온이 몇 도이냐에 따라 차이난다. 하루동안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폭염주의보가, 35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것 같으면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이미 폭염특보로 인해 야외할동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오후 2시~오후5시 이렇게 3시간동안은 정말 피해야한다고 공지하고 있다;; '낮 최고 35도' 전국 폭염특보…"야외활동 자제해야" '낮 최고 35도' 전국 폭염특보…"야외활동 자제해야", 낮 최고 35도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 폭염특보 www.hankyung.com 장마가 끝나자마자 좀 편안하게 쉴만하겠다 싶으니 폭염이 바로 찾아 왔는데.. 뭐 야외에 잠깐 나가면 땀이 비오듯 오는 바람에 뭘 제대로 즐길 여유도 없어지는 것 같다. 이럴때는 그냥 실내에서 에어컨 빵빵하...
37초등학생 때, 갈증나고 뭔가 마시고 싶을 때마다 우유를 찾고는 했았는데, 그냥 흰 우유는 몇 번 먹다보면 질리곤 했다. 우유는 마시고 싶은데, 뭔가 흰 우유보다 더 맛있는 우유를 마시고 싶었는데 그 대안이 바로 바나나맛 우유였다. 달콤하면서 과하게 달지도 않고 마실 때마다 중독되는 그 맛.. 정말 바나나맛 우유는 내 최애 아이템이였다. 세월이 흘러.. 장을 보러 마트에 가면 여러 가지 다양한 식음료들이 새로 생겨나서 신기해서 가끔 구매해서 먹고는 하는데.. 지속가능성은 그닥 없는듯 하다. 뭔가 중독되서 계속 먹고 싶은 음료는 딱히 없다. 그냥 돌려가면서 저번에 먹지 않았던 음료를 새로 사서 마시고 다음에는 또 다는 음료를 마시고.. 하지만 !! 유난히도 내 눈에 띄는 음료! 그것은 바로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이다. 흥행의 보증수표 아이유도 바나나맛 우유를 좋아하나 보다~ 이 제품을 보면 90년대 추억의 시절이 떠올르기도 하면서도 정이 가고 그런데 맛은 그 시절이랑 지금이랑 바뀌지 않았다.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는 올해로 나이가 무려 47살이다~ 다행이 내가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보다 나이가 더 어리다! 포스팅을 하면서 뭔지 모를 좋은 기분이 갑자기 좋아진다 ^^; 아래는 작년에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 기사 중 하나를 퍼온 것이다. 작년 기준으로 46살이였으니 올해는 한 살 더 먹어서 47살.. 곧 내년이면 48살이고.. 아니 바나나맛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