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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차이 수족구 초기 증상 치료 완치 매력쟁이 아들과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별하태희입니다.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수족구에 감염되어 입원치료를 하고 퇴원했어요. 여름만 되면 아이들에게 비상상황이 되는 수족구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 수족구란? 주로 콕사키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특징입니다. 주로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더 큰 어린이나 어른도 감염될 수 있어요. 특히 5월부터 환자가 증가하며 6~7월에 젤 많이 발생해요. 수족구 초기 증상 초기 증상은 바이러스 감염 후 3~7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요. 발열, 입안의 통증과 궤양, 손과 발의 발진, 목 통증 및 인후염, 피곤함, 짜증 등의 증상을 보여요. 이러한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수족구병을 의심하고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초기에는 증상이 가벼울 수 있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희 아들은 목에 수포가 한두 개 올라오고는 토하는 증상이 보였어요. 음식을 먹기만 하면 분수토를 했어요. 그러고는 그날 밤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는데 39도에서 열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ㅠㅠ 전 날 병원 갔을 때 목도 배도 괜찮다고 하셨었는데.. 고열, 토, 두통 증상을 보여서 혹시나 뇌 수막염을 의심하고 병원에 갔더니 목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