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 타니CC 가는길은 언제나 설레요
겨울골프 특히 1부 첫티
서경타니CC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느낄수있는 골프장이예요
곤양IC에서 거리는 대략 10분이내 거리
부킹은 3주전 온라인 또는 전화 예약이 가능해요
예사롭지 않은 조명불빛 새벽도 아닌데 아직 밤
12월로 접어들면서 단부제운영중이고
18홀과 27홀로운영중이네요
12월 그린피는 120,000원부터 170,000원(18홀기준,요일별로 요금은 달라요)
경남골프장중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골프장
인근 진주CC나 사천CC 의령리온CC가 인근에 있어서 1박2일 여행코스로도 손색없는 골프여행지
클럽하우스의 멋진풍광에 반하고
골프장부킹은 하늘에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워요
식사는 스타트하우스에서만 가능했고
그늘집은 4곳 모두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음식물은 어김없이 반입금지
한옥의 클럽하우스는 웅장하고
불빛아래서 보는 뷰는 장관
드라마세트장이라해도 손색없을만큼 멋진 뷰!!
이곳저곳 둘러보고 반하는 곳
백호코스에서 내려다본 멋진풍광은
정말이지 설레게 만들어요
9번홀
내가 공을 치고 올라올 곳
상상만해도 흥분되는 그린이예요
자연을 그대로 이용해서 어렵고 재미난 골프장 그래서 스코어도 들쭉날쭉
36홀 청룡 백호코스 /현무 주작코스로 라운드를 즐길수 있어요
1부 첫티 아침 자욱했던 안개는 청룡 5번홀에서 걷혔어요
청룡 2번코스
타니에서 제일 높은코스로
뷰가 장난 아닌곳!!
2번홀 그린
그린 관리는 최상!!
얼어붙은 서리가 공을 받아주지 않았고 통통통 튀는 겨울골프 스릴넘치죠~
겨울골프 짧게치는게 좋은가요?
그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타니CC 그린은 포대그린이 많아서 알아서 잘 쳐야한다라고들 하죠
경험이 많아야 스코어 줄어든다 합니다
핸디캡1번홀
파5홀
양잔디라 겨울에도 초록색 잔디라는게 믿어지지 않지만 차가운 기온탓에 잔디에 상고대가 하얗게
신발에 얼음이 뭉쳐서 미끄럽기에 조심해야해요
5번홀부터 안개는 걷혔고
잔디위의 상고대와 이슬은 녹기 시작하면서 공을 받아 주기시작했어요
겨울의 기온이지만
아직도 한켠엔 단풍이 남아 있었고
바람이 없으니 봄날 같은 날
포근함이 남다른 영상의 기온
7번홀
12월 임에도 서경타니CC의 잔디는 초록색을 유지하고 있어서 더 열광하죠
파3홀의 잔디는 촘촘하니 양탄자를 걷는듯 했어요
디봇자국 마저도 그림이 되는양잔디!!
9번홀
영하의 날씨지만 따뜻하고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몇일 안될만큼 포근하게 봄날씨를 유지하는 경상도 골프장
겨울 라운드하기 최상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