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햇살샛별맘 입니다. 어제 황당한 일이 있어서 공유해봐요. 바로 아기팔빠짐, 소아팔꿈치탈구 때문인데요. 작년 12월 저희집 둘째 샛별이가 누나와 놀다가 누나가 잡아당긴 팔에 팔꿈치가 빠져 밤늦게 응급실에 다녀온 적이 있어요. 그런데 어제 또 한 번 빠진 거 있죠... 그래서 오늘 다시 아기팔빠짐 증상 원인 병원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정리해 보았어요. 아기팔빠짐 원인 어릴 때 엄마 아빠가 양 옆에서 아이의 손을 잡고 들어올리며 걷곤 했는데요. 지나가던 분이 "그러면 애들 팔빠져~"라고 말해서 의아했던 적이 있어요. 아이의 손을 붙잡고 위로 잡아당기게 되면 소아 팔꿈치 탈구가 생기게 되는데요. 어른이 급하게 길을 갈 때 아이 손을 확 급하게 잡아당기거나 누나 또는 형이 동생 손을 잡아당기는 경우 부모가 아이 양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려주다가 빠지는 경우 등 다양해요.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 손이나 손목을 잡아당기거나 손바닥이 아래를 향해 있을 때 당기면 더 쉽게 팔이 빠진다고 해요. 아기팔빠짐 원인은 바로 아이들의 팔꿈치 인대가 덜 발달되었기 때문인데요. 아래팔뼈에 붙어있는 윤상인대에서 아래팔뼈가 미성숙한 인대로부터 빠지는 것으로 보통 1~4세 소아에게 흔히 발생하고 7세 이후에는 드물게 생긴다고 해요. 아기팔빠짐 증상 아기팔빠짐 증상은 갑자기 울면서 보채게 되는데요. 유아팔꿈치 빠졌을때 팔을 만지지 못하게 하...
5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햇살샛별맘입니다. 지난 주말 신랑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고 저는 일년만에 친구들과 일박여행을 왔는데 신랑이 연락이 왔어요. "샛별이가 손목이 자꾸 아프대!!! 이거 어떻게 해야돼?" 어떤 상황인지 들어보니 첫째가 장난치다가 샛별이 팔을 잡아당겼고 30분이 지난 지금도 샛별이가 손목이 아프다며 운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대구가 아닌 상황. 급히 찾아보니 유아팔빠짐 또는 근육이 놀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찜질을 해주면 조금 도움이 된다는데 그래도 아프다고 해서 결국 신랑 혼자 아이 둘을 데리고 응급실까지 다녀왔어요. 선생님께서 뼈를 만져보시더니 뼈를 맞춰주셨는데 저처럼 당황하실 부모님을 위해 아기팔빠짐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 아기팔빠짐 왜 생길까? 보통 아이가 하나라면 양쪽에서 부모님이 아이 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 장난으로 아이를 함께 들어올리는 부모님들이 계세요. (저 또한 아이가 하늘을 나는 것 같대서 몇 번 해줬었어요) 그런데 뚝!!! 하며 아이가 팔을 못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요. 또는 아이 손을 잡고 위로 잡아당기며 놀아주는 아빠도 계실텐데요, 멀쩡하던 아이 팔꿈치가 갑자기 뚝!!! 빠질 수 있어요. 이를 소아 팔꿈치 탈구, 정확한 명칭은 소아 주관절 요골두 아탈구 라고 하며 Pulled elbow라고 부른다고 해요. 직역하면 당겨진 팔꿈치라는 뜻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