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페스토 파스타 만들기 초간단 레시피
초초초!! 초간단 바질 페스토 파스타 with 부라타 치즈!
어제 만든 바질 페스토 소스를 활용해 오늘은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어요.
바질 페스토 소스만 있으면 파스타는 삶기만 하면 된다는 것!!
삶은 파스타면에 바질 페스토 소스만 더해주어도 맛있지만, 저는 오늘 부라타 치즈를 더해 크리미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 주었답니다.
부라타 치즈는 겉은 쫀득한 모짜렐라 치즈, 속은 크리미한 스트라치아텔라 치즈가 가득 차 있는데요.
페스토의 풍미와 부라타 치즈의 크리미함이 더해지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즐길 수 있어요.
바질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올리브오일은 좋은 지방산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파스타면은 일반 밀가루와는 다른 듀럼밀을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지방함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없답니다.
복합 탄수화물로 소화가 천천히 되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줘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바질 페스토 파스타, 레시피마저 간단하니, 안 만들어 먹을 이유가 없죠!
바질 페스토 소스는 시판용으로 사용해도 좋고, 좀 더 풍미와 향을 진하게 느끼고 싶다면 만들어 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바질 페스토 소스가 궁금하시다면,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면 되고요.
그럼, "초간단 바질 페스토 파스타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1인분 기준)
푸실리 100g
(다른 파스타면 가능)
바질 페스토 소스 2~3T
부라타 치즈 1/2개
방울토마토 2~3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약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1T = 15ml)
by. Andy's Kitchen
파스타면 삶기
파스타면은 1인분에 100g 정도 계량하면 맞다. (2인분 조리 시 모든 재료를 2배로 만들면 됨)
푸실리면은 돌돌 말린 골이 있어 바질 페스토 소스가 속으로 속속 배어 들기 때문에 바질 페스토 파스타와 잘 어울린다.
1) 물 1리터에 물이 끓으면 굵은소금 1/2T를 넣고 면을 넣어 준다.
2) 면 삶는 시간은 파스타면 포장지에 나와 있는 시간에서 1분 적게 삶아 준다.
※ 제조사마다 삶는 시간이 다르므로 내가 사용하는 면의 삶는 시간을 참고하는 게 가장 좋다.
3) 삶은 면은 체반에 밭쳐 면이 달라붙지 않도록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려 뜨거운 김이 나가도록 식힌다.
바질 페스토 소스 섞기
뜨거운 김이 빠진 파스타면에 바질 페스토 소스를 넣어 잘 섞어 준다.
※ 소스는 2~3T 정도 넣어 주면 되는데, 기호에 따라 넣으면서 선택해 주면 된다.
※ 소스를 넣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플레이팅 하기
1) 소스에 잘 버무린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접시에 담는다.
2) 방울토마토를 반을 갈라 올려준다.
3) 부라타치즈를 올려준다.
4) 올리브오일을 약간 둘러주고, 후추를 갈아 뿌려준다.
5)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 올려준다.
바질 페스토 파스타 완성!
레시피 정말 초간단이죠?
파스타면 삶아 식혀준 뒤 소스에 버무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저희 남편은 초록 초록한 음식들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요, 이건 맛있다며 너무 잘 먹었어요.
크리미한 질감의 크림 파스타 좋아하는 남자인데, 바질 페스토 파스타 완전 합격이었어요.
쉽고 간단한 바질 페스토 파스타 꼭꼭! 만들어 보세요. 후회 없을 맛이랍니다.^^
바질 페스토 파스타 만들기 Tip!
◆ 크리미하고 고소한 풍미를 위해 부라타 치즈를 곁들여요. 부라타 치즈 대신 리코타 치즈도 좋아요!
◆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뿌려주면 치즈의 숙성된 향이 고급스러움을 더해 줘요.
◆ 바질 페스토 소스의 향을 살리기 위해 면과 소스를 팬에서 볶지 않고 버무려 주는 게 좋아요.
◆ 바질 페스토 파스타는 숏파스타와 잘 어울리며, 차게 샐러드 파스타로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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