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리농원
2021.07.28
인플루언서 
나앤담
5,471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17
취사 가능한 계곡 용인 고기리 농원 주말 나들이

6월 마지막 주에 다녀온 용인 고기리 농원 뜨거운 여름... 시원한 계곡 앞에 자리를 잡고 아이들은 물놀이하고 다슬기 잡으며 평상에 앉아 고기 구워 먹는 상상을 했었더랬죠;;; 저는 용인 고기리에 그런 계곡이 있다 하여 남편의 말만 믿고 왔는데.. ㅎㅎㅎㅎㅎㅎ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요~ 물가에 취사 가능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평상이 있는 건 맞으나 계곡이 아니라 연못?! 열심히 다슬기를 잡으려고 했던 저의 야무진 꿈은 무너졌으나 갇혀있는 공간이라 아이들끼리 물놀이하기는 최적의 장소!!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아침 8시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는 남자들 말에 코로나도 있고, 무료도 아닌 유료 평상인데 뭐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와보니 주말에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선 아침 8시 전에는 도착하셔야 할 것 같아요~ㅋㅋ 아침 7시 반전에 도착한 우리 일행 세 번째로 좋은 자리를 선점했습니다! 취사 가능한 계곡 고기리농원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8시 ~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7시 ~ 오후 6시 평상 가격은(자릿세) 비수기 35,000원 성수기 40,000원 저희가 간 6월 마지막 주는 운 좋게도 비수기 기간이라 조금 저렴한 가격에 이용했지만 7월부터는 성수기 기간이라 하더라고요;; 아침 일찍 출발하느라 아침을 못 먹은 아이들 컵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바로 물놀이하러 들어갑니다~ㅎ 계곡? 아니 연못으로 풍덩!...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