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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 LAT - 달랏 오토바이 하루 여행 코스 해발 1,500미터 고산지대에 위치한 베트남의 작은 도시 달랏(Đà Lạt). 365일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며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영원한 봄의 도시', '꽃의 도시'라고 불린다. '베트남 속 작은 유럽'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된 도시라 곳곳에 유럽풍의 건물들과 함께 이국적인 모습들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달랏 구석구석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오토바이 렌트를 추천하며, 하루동안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본 달랏의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코스임을 먼저 밝힙니다:) Morning 리엔호아 베이커리 달랏 기차역 I 달랏 대성당 오전 코스 본격적으로 달랏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즐기고자 찾아간 리엔 호아 베이커리(Tiệm Bánh Liên Hoa). 리엔 호아 베이커리는 달랏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및 레스토랑으로, 베트남식 바게트 샌드위치인 반미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솔솔 풍겨오는 빵냄새를 따라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 길게 이어지는 진열대에 가득 쌓여 있는 빵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하다보니 평소 빵순이, 빵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