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다닐때쯤해서 항상 구부정한 자세를 자주 취하다보니 점점 할아버지가 되는 느낌이들더라구요. 그 정도로 구부정한 자세가 심해서 주변 친구들에게 놀림도 많이 받았고, 부모님한테도 항상 자세 바르게 펴고 앉으라는 잔소리를 들으며 살았는데요. 아무래도 어릴 적 구부정한 자세 버릇이 직장인인 지금까지 이어졌는데요 회사에서도 항상 구부정한 자세에 거북, 자라처럼 목 빼고 모니터를 보는 생활을 이어가다 보니 항상 아침, 저녁으로는 목이며 어깨가 너무 뻐근한 거 있죠. 근데 이게 잠들기 전에 어느 정도 주무르고 잔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러다 결국 병이 나서 한동안 담 때문에 고생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거북목 교정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거북목 교정기에 대한 이야기를 지인 통해 들었을 때는 크게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자세를 교정하기 위함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요즘 워낙 sns에 광고글이 많다 보니까 신뢰도 가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선택한 것은 근육의 피로도도 낮춰주고 온열로 굳은 몸을 풀어주는데에도 도움을 준다는 말에 믿고 선택해보게 되었어요! 제가 고른 제품은 알파넥 온열경추관리기인데요. 신기했던 것은 제품의 특징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보니까 의료기기가 아니라는 점이 조금 신기하게 다가오더라고요? 거북목 교정기라 함은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반 제품이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