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안녕하세요 서나에요! ★ 오늘 진짜 정말 너무너무 춥네요.... 새로 구입한 롱패딩을 입고 나갔었는데도 이리 추울 일인가.....ㅜㅜㅋㅋㅋ 오늘 진짜 추울거라는 얘기를 어제 아침부터 들었어서 롱패딩도 입고 나간 거였는데 진짜 롱패딩은 어마어마한 발견인듯- 그리고 저의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 최근에 제일 잘한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직구한 거에요. 물론 저는 머플러 컬러가 블랙이라 아크네 스튜디오 특유의 핑크컬러, 페일핑크 컬러처럼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심플한게 매력이라 무심한듯 툭 걸쳐주면 따듯하고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_+ 정말 마이테레사에서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직구 안했으면 어쩔뻔 ㅋㅋㅋㅋㅋㅋ 진짜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직구한 건 정말 최근에 가장 잘한일인듯! 한달반쯤 전만 해도 이렇게까지 춥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 때는 이렇게 맨투맨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딱 둘러주는 것으로 따뜻하게 다닐 수 있었는데 말이죠 ㅠㅠ 맨투맨에 기모가 짱짱하게 들어가 있는데다가 아크네 머플러도 울 100%여서 나름대로 따뜻한 코디였는데 이제는 이렇게 다니면 너무 추워서 미치거나, 아니면 이미 미쳤거나- 둘 중 하나겠죠 ㅋㅋㅋㅋㅋ 이때 코디도 사진으로 남겨두었어서 같이 올려보는데, 저 정말 살이 너무 많이 쪘죠 ㅠㅠ 정확히 1년 전에 비해 4-5kg 정도 찐 상태라....
15안녕하세요 서나에요! ★ 작년에 유럽여행 다녀오고 제일 후회한 것 중 하나, 파리 아크네 매장에서 머플러를 진짜 컬러별로 하나씩 다 꺼내놓고서는 결국 마음에 드는 컬러가 딱히 없어 아무것도 사지 않고 그냥 돌아온거... 그 때 당시에는 정말 별 미련 없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까 왜때문에 아크네 머플러 앓이.....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직구를 했어요! 마침 마이테레사에서 Free Shipping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배송비 없이, 추가 관부가세도 없이! 사실 가장 유명한 페일 핑크나 멜란지 그레이를 살까- 했지만, 페일 핑크를 머플러로 하려면 왠지모르게 아우터를 같이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고 멜란지 그레이는 아크네 제품은 아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시미어 머플러가 정말 똑같은 컬러여서 마음이 기울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무난무난한 블랙컬러, 그치만 가장 무난한 아이템이 가장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을 저는 엄청나게 잘 알기에 전혀 아쉽지 않아요 +_+ 보이시죠? 프로모션으로 Free Shipping 들어가 있는거- 아크네 머플러를 110유로에 직구하면서 배송비도 내지 않았다는 사실! 유럽쪽 직구는 미달러로 환산했을 때 150달러 미만이어야 관세가 붙지 않는데, 110유로밖에 되지 않아서 관세도 없었어요!!!!!! 한화로 환산된 결제금액 보면 14만원대... 안그래도 저렴하게 직구했는데, 직구할 때 이베이츠 EBATES 통해서 리워드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