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화장 1도 안하는 사람, 바로 저요
ㅋㅋㅋ
그러다 보니 색조 리뷰가 별로 없죠?
안 쓰니까 안사고, 뭐 그렇네요?
하지만 필수로 사용해야 될 것이 있죠
바로 선크림!
저 같은 경우 눈썹 + 선크림 + 틴트
딱 이렇게만 쓰다 보니 ㅎㅎ
사용하는 제품은 늘 정해져있는 편인데요.
오늘은 저처럼 노란기
낭낭한 피부톤이신 분들께 추천하는
톤업선크림 리뷰를 들고 왔어요!
비플레인 선뮤즈 톤업&코렉팅 선크림
50ml / 28,000원
제가 개인적으로 넘 좋아하는 브랜드, 비플레인
저희집은 저도 남편도 요 브랜드를
좋아하기도 하고 ㅎㅎ
평소 제품이 다 떨어지면
직접 구매해 사용할 정도인데요.
좀 오래됐지만 ㅠ^ㅠ) 비플레인에서
해당 제품을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한동안 쓰는 제품이 있어서 안 쓰다가
드디어 사용해보게 되었어요!
사용 후 마음에 들어서 남기는 후기라능~_~)
제품은 튜브 타입이라 휴대성도
위생적인 부분도 굿굿 :)
양조절도 편한 제품이랍니다.
SPF50+ PA++++
해당 톤업선크림은 자외선차단지수도 높고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까지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혼합자차 제품!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무기자차, 유기자차, 혼합자차
이렇게 종류가 나뉘는데요.
저처럼 트러블 있으신 분들의 경우
무기자차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게 발림이 뻑뻑한 느낌이 있어..
저는 ㅠㅠ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 선호하는 타입의 제품은
혼합자차..!!!
각각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장점들을
모아놓은 제품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ㅎㅎㅎ
혼합자차를 쓰게되는 거 같아요.
텍스처를 보시면 너무 무겁지도
뻑뻑하지도 않고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이에요.
살짝 쫀쫀한 느낌이랄까요?
엄청 가볍지도 엄청 무겁지도 않은 ㅋㅋ
딱 중간 제형의 느낌!
해당 톤업선크림의 색상이 보라색이다 보니
아무래도 붉은 피부보다는 ㅎㅎ
노란기가 많은 피부톤에 최적화돼있는
색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고요.
잘못 바르면 뭉치는 것처럼
연출이 될 수 있으니 얇게
밀착시켜주는 것이 중요해요.
마무리감은 움짤에서 느껴지듯..
번들거림이 다소 느껴져요.
피부 타입에 따라 건조하신 분들도 있는데
저 같은 경우 계절을 타는 피부인지라
시간이 지나면서 유분기가 올라오더라고요.
과할 정도의 유분은 아니지만
파데 프리 메이크업 시
해당 톤업선크림을 발라준 다음
파우더처리로 마무리를 해주고 있어요.
그럼 이제 사용 모습을 봐야겠죠?
개인적으로 제가 비플레인 톤업선크림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양 조절인데요.
한 번에 많은 양을 위로 올려주기보다는
소량씩 얇게 깔아주는 게 더 자연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스파츌러를 활용하고 있답니다!
얇게 깔아줘야 상대적으로
백탁느낌도 덜하답니다.
톤보정 효과는 진짜 쌍따봉 ㅋㅋ!
눈시림 증상도 없어서 무난하게 느껴져요.
눈가 밑으로 한 번 더 톤업선크림을
덧발라주었어요.
남성분들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밝을 거 같고
저처럼 노란기 많은 쿨톤 분들이나 ㅋㅋ
동양인 특유의 노란기 칙칙함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만족해할만한 제품이지 않을까 싶네요.
Before
After
비플레인 선크림 사용 전후 모습이에요 :)
칙칙하고 누렇게 보이든 피부가
화사하게 바뀌었죠?
자외선차단 제품이기 때문에
커버력이 있지는 않아요.
제가 23호 다소 어두운 피부톤인데
안색이 밝아진 느낌!!
모공 끼임 없이 깔끔하게 발린 모습~~
처음 발랐을 때에는 인위적이지 않고
과한 번들거림 없이 화사하면서
윤기도 이는 피부로 연출이 되는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분기가 서서히 올라오니
해당 부분은 감안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듯하고요.
현재 저는 해당 톤업선크림을 쓰면서
트러블 걱정 없이 사용하고 있는지라
한동안 정말 잘 쓸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평소 저처럼 노란 피부톤으로
스트레스받으셨다면
노란기를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비플레인 선뮤즈 톤업&코렉팅 선크림으로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