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립플럼퍼 글레이즈 플럼프 글로스 전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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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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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스타 배티입니다 '_'

제가 뷰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립 제품 사진을 찍기 전 꼭 써야 하는 게

바로 립플럼퍼인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입술이 얇아진다는 걸

새삼 체감하고 있기도 하고,

입술주름이 많은 편인지라 사진을 찍을 때

주름이 많으면 발색이 예뻐 보이지 않아

발색 전 도톰한 입술을 만들어주는 편인데

도톰한 입술이 워너비인 분들을 위한

필수템 에뛰드 글레이즈 플럼프 글로스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에뛰드 글레이즈 플럼프 글로스

4g / 13,000원

구매한지는 꽤 됐는데,,,

사용 중인 제품이 있어서 안쓰다가

근래 다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에뛰드 글레이즈 플럼프 글로스는

총 세 가지 종류로

01 스파클링 블루

02 바이올렛 쿼츠

03 오로라 핑크

각각 플럼퍼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ㅅ;

구매 전 참고해 주셔야 하고요.

컬러도 다르긴 한데 글쎄요..!

색감이 드러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중요한 거 같지는 않고,

제가 구매한 건 립플럼퍼로써의 기능이

제일 강한 스파클링 블루를 구매했답니다.

보시면 영롱한 펄감이 보이는 블루 립글로스!

이렇게 봤을 때는 립플럼퍼보다는

립글로스 외관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기에 펄감이 정말 취저!

저 같은 경우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립 리뷰 사진 찍기 전 쓰다 보니 ㅋㅋ

펄 유무가 그다지 중요하진 않지만

다른 립과 매치해 사용해줄때

마지막에 가볍게 올려주면 예쁜 아이랄까요?

어플리케이터는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실리콘 타입의 팁이었는데요.

호불호를 따진다면 저는 불호..

너무 말랑거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단단한 어플리케이터를 선호하는 저로써는

움직임이 많은 느낌이었는데요.

사용 후 닦아서 쓸 수 있으니 그 부분은 호!

제형은 무겁지 않은 립 글로스 같은 느낌!

하지만 바르자마자 립플럼퍼 기능이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더 화한 느낌이 돌아요.

하지만 기존에 플럼핑 효과가 강했던 걸

사용해왔던지라 저는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에뛰드 글레이즈 플럼프 글로스 사용 후 모습!

안에 펄이 들어가 있어서 은은한 펄감이

눈에 띄더라고요 '_' ♥

단독으로 발랐을때 컬러가 드러나는 건 아니라서

투명립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블루 계열의 펄감이 있어서 은은하게

반짝이는 게 존예랍니다.

거기에 입술 주름이 싹~ 가려진 거 보이시죠?

평소 입술에 각질도 많은 편이고

주름도 많은 편인데

주름이 커버가 되는 게 좋더라고요.

단품으로 바르면 퓨어한 느낌이고

섞발로 사용해도 존예랍니다.

Before / After

립플럼퍼를 닦아내 봤어요.

입술 주름이 싹 펴진 게 보이시죠?

입술 자체도 도톰해진 느낌 ㅎㅎ

화끈거리는 만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다만 입술선? 쪽은 화한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어지간한하면 안쪽 위주에

발리게끔 사용하고 있답니다.

립스테인 바른 뒤에 립플럼퍼를 발라봤는데요.

컬러가 지워지는 틴트가 아니라서 그런지

도톰하게 광택이 올라간 거처럼

연출이 되더라고요.

다만 지속력 자체가 아주 길지는 않고

잘 지워지는 편이고 화한 느낌도

처음에만 그렇지 이후에는 점차 가라앉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 종일 통통한?

입술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저는 리뷰용으로 입술 촬영 전에 쓰려고

구매했던 거라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고요.

지금 3분의 1정도 사용했는데

다 쓰면 ㅎㅎ 재구매 할 거 같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