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안녕하세요 :) 어제 디올 2023 봄/여름 쿠튀르 쇼 참석한 블랙핑크 지수가 입은 착장 너무 귀엽고 예뻐서 얼른 그려봤어요. 예쁜 사람 그리니 예쁜 그림이 나옴 ㅋㅋㅋ illustrated by @sokidahee 사진 출처 British Vogue 지수가 입은 디올 드레스는 디올 2022년 가을 쿠튀르 8번째 룩! 하늘하늘한 오간자 소재 셔츠에 소녀스러운 드레스를 매치해 청순한 매력 가득 Christian Dior FALL 2022 COUTURE 사진 출처 Glamour 사진 출처 Popsugar 보송보송한 메이크업 너무 예쁘구 부잣집 고명딸같은 귀여운 헤어스타일은 오드리헵번을 오마주한 것 같네요 이 드레스에 그냥 앞머리 없는 웨이브 헤어 했으면 임팩트가 덜했을 것 같아요 가방은 플로럴 프린트가 수놓여진 마이크로 사이즈 디조이백. 개인적으로 디조이백은 가로로 너무 길어보여서 관심 없었는데 마이크로 사이즈 보니 뽐뿌가....옵니다요♥ 아이폰도 안 들어가는 레이디 디올 미니보다 실용적일 것 같구 LADY D-JOY 마이크로 백 라떼 까나쥬 양가죽 J'ADIOR 슬링백 펌프스 화이트 마크라메 자수 코튼
40파리 여행에서 가장 기대됐던 건 디올 갤러리였다. 더불어 바로 옆에 있는 디올 파리 몽테뉴 30번가 매장도 필수 코스였음. 1947년에 크리스찬 디올이 첫 매장을 오픈한 곳이고, 최근에 리노베이션 했는데 무려 2년이 걸렸다고 한다. 2019년의 디올 몽테뉴 매장. 바깥을 네온사인으로 장식해두었던 것 빼고는 내부는 어두운 편이었고 다른 명품 매장 대비 그다지 특별할 것 없었던듯 지금은 디올 로고를 대문자로 바꾸고, 파사드를 흰색으로 칠하고, 입구부터 내부까지 훨씬 개방적인 분위기가 되었다. 이 슬링백 한 켤레 샀었는데... 열심히 신어서 지금 상태는... 메쉬 소재는 생각보다 튼튼하지만, 금색 자수가 바래지고 있어서 안타깝다 ㅠㅠ 차곡차곡 모으고 싶은 아름다운 디올 슬링백들ㅋㅋㅋ Dior Jardin d'Hiver 자수 자디올 슬링백 펌프스 ₩1,540,000 Toile de Jouy 자수 자디올 슬링백 펌프스 ₩1,490,000 Dior Brocart 자수 자디올 슬링백 펌프스 ₩1,590,000 2022년의 디올 몽테뉴 매장! 최근 오픈한 디올 갤러리의 인기 때문인지 대기가 조금 있었다. 바깥에ㄴ 디올 바자켓 신상들이 차분하게 디피되어 있고 Christian Dior FALL 2022 READY-TO-WEAR 안으로 들어가면 위아래가 개방된 넓은 매장이 펼쳐진다. 1층은 여성 레디투웨어, 액세서리, 신발과 가방 그리고 남성복 2층...
47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이화여대에서 열린 디올 2022 가을 컬렉션 패션쇼 다녀온 후기 남겨보려고 해요. 이번 디올 가을 신상도 함께 보여드릴게요. 쇼 공개 직후 오픈이 돼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합니다. 이런 대형 럭셔리 브랜드가 서울에서, 그것도 대학교 안에서 글로벌 컬렉션을 연다는 건 꽤 파격적인 소식이라 한동안 언론에서도 시끌벅적 했었죠. 2015년에 DDP에서 열렸던 샤넬 크루즈 컬렉션도 생각이 나네요. 벌써 7년 전이라니... 그때도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디올 패션쇼는 이화여대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진행한 첫 결과물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둘이 추구하는 가치가 '우먼 파워'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디올 2022 가을 패션쇼 인비테이션 가을 컬렉션이라고 해서 지난 3월에 했던 2022FW 컬렉션 쇼를 한국에서 또 하는건가 했는데, 인비테이션 받아보고 나서야 아 프리폴 Pre-Fall 컬렉션이구나 했음. 프리폴 컬렉션은 사진으로만 공개됐었죠. 이번에 한국에서 정식으로 런웨이를 한 것! 디올 에코백 인비테이션과 같이 온 에코백에 커다랗게 박혀 있는 엠블럼은 이번 디올 가을 컬렉션 피스에서 계속해서 활용되더라고요. 암사자 아래 있는 문장 'L'UNION FAIT LA FORCE' 의 의미는 '화합은 힘이다' 패션쇼 당일, 이화여대 도착 후 후문에서 리셉션까지 셔틀로 이동했어요. 검정색 스타리아가 수십대 대기하면서 한 팀씩 실...
16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올 레이디백 미니 리뷰 남겨보려고 해요. 유행 안 타는 클래식한 가방이지만, 요즘 다시금 인기가 많아진 것 같아서!! 좋아하는 가방이고 그동안 꽤 자주 들었는데 블로그에는 리뷰를 안 썼네요. 언제 샀나 보니까 2018년... 벌써 4년이 됐음... 그때 395만원에 샀는데 지금 640만원이 됐더군요 -_-ㅋㅋㅋ 디올 레이디백 미니 페이턴트 체리 레드 컬러♥ 가방 컬러도 빨갛고 반짝반짝거려서인지 만나는 사람마다 코멘트를 꼭 하는 가방! 블랙 룩에도 잘 어울리고 청바지 캐주얼에도 포인트로 딱 예쁘지만, 저는 빨간 옷 입을 때 깔맞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완전 빨갛지는 않고 아주 살짝 어둡고 살짝 쿨톤인 레드 컬러예요. 어쩌다 한두번 팽개쳐지기도 했지만 ㅋㅋㅋ 아직 광이 살아있어서 새거 같죠? 이번에 레이디백 들고 디올 어딕트 팝업 스토어 가서 직원분께 설명 듣다가 이 가방에 대해 새로 알게 된 사실 : 크리스찬 디올이 미신을 많이 믿었는데 짤랑거리는 소리가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서 가방에 금속 참을 달았고, 8이 행운의 숫자여서 디올 참을 엮은 고리도 8자 모양이라는거.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레이디백 미니 수납은 반지갑, 쿠션 팩트, 립스틱, 차키 정도는 들어갑니다. 근데 가방이 크기에 비해 무거워요. 제가 가진 가방 중에 가장 무거운 것 같아요. 순전히 예뻐서 들고 다니는 가방이에요 ㅋㅋㅋ 체인은 제 키에...
